[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한탄강의 가을밤을 수놓을 야간 공연이 열린다. 경기 포천시 한탄강사업소는 다음달 3일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 야외무대에서 특별공연 '달빛고운'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주요 명소인 비둘기낭 폭포와 세계지질공원에서는 다양한 버스킹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는 특별히 화려한 조명과 LED 군무 등으로 이루어진 야간 공연을 준비했다. 1부에서는 어쿠스틱 싱어송라이터 최우인·류지혜가, 2부 본공연에서는 포천시를 대표하는 예술단체인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이 참여한다. 공연은 전통예술과 대중가요, 화려한 조명이 어우러진 이색적인 무대로 꾸며지며, 공연 시간은 오후 6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이어진다. 이번 공연은 지질공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편하게 관람할 수 있다. 한편,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에서는 공연 외에도 지질 케이크 만들기, 3D 펜 체험 등 다양한 체험도 마련됐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SAAY(쎄이)가 강렬한 매력을 가지고 돌아온다. 유니버설뮤직은 지난 30일 쎄이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새 싱글 'ALARM'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티저 속 쎄이는 붉은 빛 조명과 함께 강렬한 매력을 선사한다. 특히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비트와 어우러진 쎄이의 독특한 색깔은 곧 공개될 'ALARM'은 물론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리기 충분했단 평가다. 쎄이는 오늘(31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새로운 싱글 'ALARM'을 발매한다. 지난 6월 선보였던 'Summer In Love(Feat. Colde)' 이후 약 2달 반만의 신보다. 신곡 'ALARM'은 가장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으면서도, 동시에 그것이 가장 큰 어둠이었던 20대 중반의 딜레마를 소재로 한 작품이다. 쎄이는 끊임없는 딜레마 속에서 자신을 깨워 줄 '알람'이 필요했고, 그것을 'ALARM'으로 탄생시켰다. 쎄이는 '음악으로 말하는 사람이 되다'라는 의미의 'SAY'에서 더 발전한 모습을 보이고자 'A+'의 의미를 담아 'SAAY'라는 이름을 탄생시켰다. 그는 앞서 다양한 싱글과 앨범을 통해 퓨처 R&B와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WSG워너비로 활동하며 뜻밖의 가창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았던 박진주가 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OST에 참여한다. 박진주가 가창한 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의 다섯 번째 OST '내일로'가 31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내일로'는 내일에 대한 밝은 기대감을 표현한 경쾌한 느낌의 팝 댄스 장르의 곡으로 박진주의 청아한 보컬과 리드미컬한 멜로디 라인이 돋보인다.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작은 소원들을 이뤄가며 희망을 찾은 극 중 주인공의 내일에 대한 설렘과 기대감이 듣는 이들의 마음을 따스하게 물들인다. 극 중 임세희 역의 배우 박진주는 캐릭터에 온전히 동화된 연기만큼 설득력 넘치는 보이스와 감정선으로 노랫말을 충실하게 표현해내며 극의 서사를 더욱 풍성하게 이끈다.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은 삶의 끝에 내몰린 위태로운 청년이 호스피스 병원에서 사람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며 아픔을 치유해가는 힐링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50분 KBS 2TV에서 방송되며 에이앤이 코리아 라이프타임에서는 밤 11시 30분에 방송된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요계를 대표하는 남자 솔로 아티스트들이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를 꾸민다.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 조직위원회는 가수 황치열, 강다니엘, 김호중, 영탁이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 3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고 31일 밝혔다. 황치열은 지난 5월 발매한 미니 4집 ‘By My Side (바이 마이 사이드)’로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아시아 4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타이틀곡 ‘왜 이제와서야 (Why)’로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를 비롯해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황치열은 호소력 짙은 보이스, 탄탄한 가창력으로 매 활동 글로벌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으며 ‘아시아 황태자’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강다니엘은 지난 5월 발매한 첫 정규앨범 ‘The Story (더 스토리)’로 국내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 및 일본 포함 20여 개국 아이튠즈 앨범차트에서 정상권에 올랐다. 지난 6월에는 미국 NBC의 유명 토크쇼 ‘켈리 클락슨 쇼(The Kelly Clarkson Show)’에서 스페셜 무대를 선보이며 글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버나드 박이 신곡 '하루종일 부르지'의 가사 일부를 선공개해 기대감을 높인다. 버나드 박은 9월 6일 새 미니 앨범 'To whom it may concern'(투 훔 잇 메이 컨서언)을 발매하고 약 10개월 만에 컴백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에 신보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콘셉트 포토를 공개한 데 이어 31일 0시에는 타이틀곡 '하루종일 부르지'의 가사를 미리 만나는 리릭 스포일러를 첫 선보였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버나드 박이 직접 작사한 '하루종일 부르지’의 가사 일부가 담겼다. "난 하루종일 노래를 부르지 가슴으로부터 입으로 전해진 멜로디 끝도 없이 계속해 부르지 내 안의 희망이 모두에게 닿을 때까지"라는 노랫말이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위로와 감동을 전했다. 또 기타 선율이 들리는 듯한 흑백 사진이 서정적인 감수성을 더하며 멜로디가 입혀진 완곡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타이틀곡 '하루종일 부르지'는 버나드 박과 작곡가 홍지상이 함께 완성한 R&B 장르의 곡이다. 심플한 악기 구성, 버나드 박의 부드러운 음색, 직접 쓴 진솔한 가사가 올가을 리스너들의 감성을 따스하게 물들일 전망이다. 버나드 박은 2014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홍자와 정동원이 '우리들의 남진'에 출연한다. 30일 MBN 추석 특집 '우리들의 남진' 측은 "홍자와 정동원이 출연해 남진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리들의 남진'은 대한민국에 트로트 열풍을 주도한 제작진이 의기투합한 '크레아 스튜디오'와 MBN이 힘을 합쳐 탄생시킨 초대형 쇼다. 팝부터 트로트까지 시대를 풍미한 레전드 가수 남진이 특별히 아끼는 후배들과 함께 꾸미는 '노래 인생 총망라 버라이어티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홍자와 정동원은 '우리들의 남진'에서 남진과 호흡을 맞출 후배로 나선다. 2019년 '미스트롯'에서 짙은 여운이 담긴 목소리로 진선미 중 미를 수상하며 인기를 얻은 홍자와 '미스터트롯'의 정동원이 레전드 대선배 남진과 무대를 꾸리는 것이다. 과연 대선배 남진과 후배 홍자, 정동원은 어떤 특별한 인연이 있을지, 홍자와 정동원 외 어떤 후배들이 출연하게 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홍자와 정동원 등 후배 가수들은 '우리들의 남진'에서 남진의 역대 히트곡들을 자신만의 색깔과 느낌으로 재해석해 부르는가 하면, 남진과 함께 다채로운 컬래버레이션 무대들을 꾸미게 될 예정이어서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 '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RJ엔터테인먼트의 4인조 신예 걸그룹 엔데이(바다, 세라, 미소, 지우)가 데뷔한다고 밝혔다. 엔데이는 음악방송, 위문공연 등을 중심으로 특별한 워밍업을 통해 실력과 경험을 쌓은 여성 그룹이다. 멤버 대다수가 퍼포먼서 댄서 경험이 있으며 태국 파타야 할리우드 전속 댄서, 각종 축제 경험 등 다양한 이력을 보유한 이미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갖추고 있다. 또한 새로운 하루를 의미하는 N-Day의 팀명답게 화려한 무대매너와 관객들과 소통하며 건강한 에너지를 발산한다. RJ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행사 전문 걸그룹 엔데이는 다양한 공연 경험을 바탕으로 무대 장악력과 화려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팀”이라며 “평생 잊지 못할 공연을 만드는 엔데이는 하반기 음원 발매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엔데이는 2022년 하반기 음원 발매를 준비 중이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밴드의 성지로 불리는 롤링홀에서 ‘Rolling Project : CMYK’ 롤링 프로젝트 대장정의 두 번째 공연이 열린다. 9월 30일 열리는 ‘롤링 프로젝트: CMYK’ 대장정의 그 두번째 공연에는 담담하면서도 편안하게 솔직한 위로를 전하는 오프이, 시원하고 풋풋한 소년 같은 매력으로 인디 씬의 떠오르는 신예 크리스피, 유니크한 보컬과 풍부한 사운드로 귀를 사로잡는 화노 3팀이 이름을 올렸다. 밴드 화노는 유환주(보컬), leader KIM(기타), Sugar Kim(베이스), 안병준(드럼) 4인으로 구성된 밴드이며 ‘밤을 노래하는 검은 무궁화’ 라는 슬로건 아래 유니크한 보컬과 풍부한 사운드로 귀를 사로잡는다. 인디씬을 넘어 각종 TV, 경연, 공연까지 다방면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다크호스 슈퍼루키다. 밴드 크리스피는 김승윤 (보컬, 기타), 허민석 (기타), 신승호 (베이스), 오장호 (드럼), 하동준 (키보드) 5인조로 구성된 밴드이며 ‘하이틴 감성 밴드’ 라는 타이틀로 시원한 밴드 사운드와 소년같은 풋풋한 매력으로 한 여름의 더위를 상쾌하게 날려주는 인디 씬의 떠오르는 신예로 급부상하는 중이다. 밴드 오프이는 김재호(보컬),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밴드 플라워가 10월 1일 LAKUS(라커스)를 통해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데뷔 24년 차 밴드 플라워가 오는 10월 1일 토요일 7시, CTS 아트홀에서 오프라인과 온라인 공연을 동시 진행한다. 플라워 콘서트 ‘꽃편지’는 외국인 노동자를 위해 따스한 위로의 마음을 담아 개최하게 된 콘서트로, 문화적으로 소외된 외국인 노동자에게 플라워 만의 감성 짙은 공연을 선물하는 동시에 한국 대중문화의 감동과 기쁨을 전달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밴드 플라워(고유진·김우디·고성진)는 ‘Endless’, ‘눈물’, ‘애정표현’, ‘Please’ 등의 명곡을 보유한 실력파 밴드로, “이번 콘서트는 23년간 변함없이 그들의 곁을 지켜준 팬들을 위한 공연으로도 꾸며질 것이다”며, “그들이 서로에게 전하는 마음의 편지, 익숙하고 편안한 관계에서 느껴지는 색다른 감동을 전해줄 값진 공연이 될 것이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번 콘서트는 오는 31일 오후 2시에 오픈될 예정이며, 온라인 티켓은 인터파크와 라커스(LAKUS) 홈페이지, 오프라인 티켓은 인터파크에서만 단독 판매된다. 라이브커넥트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동시 송출된다. 한편 온라인 라
[영상]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김진X이연홍 '품바K'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