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그룹 음율이 1개월 만에 시티팝 새 싱글을 발매했다고 5일 밝혔다. 음율의 새 싱글 ‘전하고 싶은 건'이 지난 4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이번 싱글 ‘전하고 싶은 건'은 보컬 최운율 특유의 보컬 색깔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곡이다. 또한 별다른 홍보활동 없이 국내 시티 팝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데뷔곡 ‘상냥함의 용기'의 감성을 이어가며 음율만이 보여줄 수 있는 또 다른 색깔로 설레는 마음을 표현했다. 그간 음율은 ‘상냥함의 용기', ‘마음의 형태', ‘고마워를 말할테니까' 등으로 이어지는 3부작을 마무리하며 이번 새로운 3부작의 시작을 알리는 ‘전하고 싶은 건'은 앨범 아트부터 이전과 변화를 줬다. 한편 음율의 새 싱글 ‘전하고 싶은 건'은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지셀(Jiselle)이 신보 ‘테라피 세션’(Therapy Session)으로 컴백했다. ‘테라피 세션’은 데뷔 후 첫 EP로 활동명을 '지젤'에서 '지셀'로 바꾼 뒤 처음으로 낸 신보이기도 하다. ‘테라피 세션’은 이별 직후의 이야기를 담은 ‘테라피’, 상대를 향한 그리움이 나비효과처럼 불어닥치는 상황을 노래한 ‘버터플라이’(Butterfly), 인연의 시작과 두려움을 주제로 다룬 ‘19금’, 새 인연과 사랑에 빠지는 순간을 그러낸 ‘레디 투 고’(Ready 2 Go) 등 4곡으로 구성한 앨범이다. 지셀은 “이별의 아픔을 다시 사랑의 힘으로 치유하게 되는 아이러니를 담고 싶었다”고 전했다. 피처링 아티스트로는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3’ 출신 마샬(MRSHLL)과 EP ‘메시지’(Messages)로 주목받은 바 있는 오션프롬더블루(Oceanfromtheblue)에 나섰다. 마샬과 오션프롬더블루는 각각 ‘테라피’와 ‘버터플라이’에 목소리를 더했다. 또한 레드벨벳, 오마이걸 등 인기 아이돌 그룹들과 호흡한 맥쓰송(Maxx Song)은 음악 작업에 참여해 지셀에게 힘을 보탰다. 한편, 싱어송라이터 지셀은 2019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이찬원이 선한스타 8월 가왕전 상금 15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팬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응원에 힘입어 선한스타를 통해 전달된 누적 기부 금액이 어느덧 2,560만원을 달성한 가수 이찬원은, SBS ‘식자회담’, K-STAR ‘도원차트’, KBS 2TV ‘불후의 명곡’, JTBC ‘톡파원 25시’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넘치는 재능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가수 이찬원의 이름으로 지원하게 될 긴급 치료비 사업은 집중 항암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자주 방문하거나 이식 등의 후유증을 치료중인 환아 가정에 교통비, 식비, 약제비, 치료부대비용 등을 지원해 안정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홍승윤 한국소아암재단 이사는 “노래뿐만 아니라 인성과 책임감을 보여줘 팬으로써도 기쁘다”며 “앞으로도 정진하여 여러 사람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되는 가수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Mnet이 신개념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론칭한다. Mnet(엠넷)은 새로운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티스탁 게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Mnet ‘아티스탁 게임’은 시청자들이 유저가 돼 가수들의 재능을 평가하고 그 가치를 거래하는 트레이딩 게임이다. 오직 유저들의 선택에 의해 플레이어의 운명이 결정되는 음악 서바이벌이다. '아티스탁’은 아티스트(Artist)와 스탁(Stock)의 합성어로 가수의 재능이 곧 주식이 되는 게임을 뜻하며 내가 좋아하는 가수가 가진 재능의 가치를 직접 매길 수 있는 콘셉트다. 프로그램 론칭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영상은 ‘48인의 가수를 판매합니다’라는 문구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솔로가수, 아이돌, 인디 뮤지션, DJ, 크리에이터 등 장르불문 48인의 참가자들은 자신의 장점을 최대한 어필해 재능을 증명하고, 가격을 높여야 한다. 가격이 높은 자만이 무대에 오를 수 있는 엄격한 시스템 속에서 참가자들은 유저의 선택을 받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 전망이다. 한편 Mnet' '아티스탁 게임'은 오는 10월 첫 방송된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걸그룹 미쓰에이 출신 가수 민이 새로운 싱글로 돌아온다. 5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민은 이날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바다로 가자'를 발매한다. 이번 싱글 '바다로 가자'는 민의 보컬 색깔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미디엄 템포의 R&B 곡이다. 도입부부터 귀를 매료시키는 감미로운 멜로디를 통해 청량감을 선사하며 깔끔한 민의 창법이 더해져 여름의 싱그러운 감성을 표현했다. 또한 민은 똑같은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마치 휴가를 떠난 기분을 느끼게 해주고 싶은 메시지를 전하며 보컬 뿐만 아니라 랩에도 도전해 놀라움을 자아낸 가운데 곡을 풍성하게 구성,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그간 민은 꾸준한 아티스트 행보를 이어나간 가운데 'Onion', 'Hit Me Up' 등으로 다채로운 음악 색깔을 선보이며 주목 받았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밴드 브로콜리너마저 윤덕원이 첫 연극 도전에 나선다. 세종문화회관 산하 서울시극단은 오는 10월14일부터 30일까지 세종M씨어터에서 연극 '일의 기쁨과 슬픔'을 공연한다. 장류진 작가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지난해 300석 규모의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초연했다. 올해 600석 규모의 M씨어터로 무대를 옮겨 새롭게 선보인다. 윤덕원은 극 중 꾸준히 자신의 음악을 하는 무명 아티스트 장우 역으로 합류한다. 윤덕원 외에도 연극 ‘엘리펀트 송’ ‘더 헬멧’ 등에 출연한 배우 정원조가 스타트업 우동마켓 대표 데이빗 역, 드라마 ‘사랑의 꽈배기’ ‘진심이 닿다’ 등에 출연한 배우 손성윤이 포털 사이트 댓글 모니터링 업무를 하는 윤정 역으로 함께 한다. 지난해 초연을 함께 한 배우 김유진, 박동욱, 윤소희, 임승범, 김빛나, 이현지가 다시 참여한다. 신예 배우 김영욱이 멀티 역으로 합류한다. 서울시극단 측은 "더 밀도 있는 에피소드와 다채로운 음악, 완성도를 높인 무대디자인으로 찾아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추석 연휴를 맞아 10일까지 '추석 특별 할인'도 진행하며, 직장인들에게는 직장인 할인 25%를 제공한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송가인이 '미스터트롯2' 티저 영상에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TV CHOSUN 트롯 오디션 '미스터트롯2'가 9월 1일부터 참가자 2차 모집을 시작하는 가운데, '트롯여왕' 송가인이 '트롯 오리지널의 맛'을 예고하며 지원을 독려하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미스트롯'에서 1위를 차지한 송가인은 트롯 스타를 넘어, 국민 가수로 성장한 주역이다. 송가인은 자신의 직속 후배라고 할 수 있는 제2대 '미스터트롯' 탄생을 위해 목청을 아끼지 않으며 귀 호강을 선사했다. "얼씨구나 절씨구"라고 신명나는 추임새를 넣으며 등장한 송가인은 "드디어 '미스터트롯' 시즌2가 돌아돌아 왔는데, 두 배 더 빨간 오리지널의 맛!"이라며 단 하나의 오리지널 트롯 오디션만이 선사할 수 있는 극강의 맛을 예고했다. 또한 "전국 방방곡곡, 끼 많은 남정네들이 가만 있을 수 있겄는가. 지금 바로 지원하셔라!"라고 외쳐, 차기 트롯 히어로들을 매료시키며 지원을 독려한다. 앞서 TV CHOSUN은 강렬한 붉은 의상을 입은 '미스터트롯' TOP7 임영웅X영탁X이찬원X김호중X정동원X장민호X김희재가 등장하는 참가자 모집 포스터로도 눈길을 끌었다. '미스터트롯2'는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성시경이 뮤지션 강승원 2집 프로젝트의 가창자로 합류한다. 5일 강승원2집문화산업전문 유한회사에 따르면, 성시경은 이날 오후 6시 음원사이트에 발매되는 강승원 2집 프로젝트의 일곱 번째 곡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를 가창했다. 1970년대 출시 후 현재까지 '국민과자'로 사랑받아온 '초코파이'의 대표 CM송의 완곡 버전으로 강승원이 작곡, 작사했다. 1990년대 초반 광고 회사에 재직 중이던 강승원의 대학 동창이 브랜드 광고 음악이 필요하다는 소식을 듣고 강승원이 노래의 일부분을 쓰게 해줬다. 이후 초코파이를 상징하는 노래가 돼 다양한 편곡 및 형태로 많은 가창자들에게 불려왔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최근 성시경이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서 강승원을 소개하던 중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를 피아노를 치면서 부른 것을 감명 깊게 본 강승원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몇 년 전 김광석 추모 콘서트 뒤풀이에서 만난 것을 계기로 '처음', '태양계' 등 명곡들을 함께 작업해온 것은 물론 지난 강승원 1집에서도 '안드로메다'라는 곡을 가창하며 완벽한 케미를 만들어온 만큼 성시경이 선보일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데뷔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가수 김민기의 ‘아침이슬’이 유럽에 울려 퍼진다. 경기문화재단은 재외한국문화원과 공동으로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벨기에, 프랑스, 독일에서 ‘RE:SOUND KOREAN POP’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현지 시간으로 오는 14일 오후 8시 벨기에 브뤼셀 ‘라 마들렌(La Madeleine)’, 16일 오후 7시30분 프랑스 파리 ‘르 카지노 드 파리(Le Casino de Paris)’, 18일 오후 8시 독일 베를린 ‘하이마트하펜 노이쾰른(Heimathafen Neukölln)’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경기문화재단이 ‘아침이슬’ 탄생 50주년을 맞아 유럽에서 K-POP 등 한국 대중음악의 정신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공연은 박학기, 이은미, 박승화, 정동하, 알리, 함춘호 등 뮤지션 6명이 2시간여 동안 김민기의 대표곡과 자신들의 노래로 합동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문화재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유럽 현지인들에게는 K-POP의 진수를, 교민들에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친 몸과 마음에 감동과 위로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김민기와 그의 곡은 한국대중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공연기획사 트리퍼사운드가 온·오프라인 동시 공연인 '올드앤와이즈 콘서트 Vol.2-이정선'을 오는 25일 오후 4시 30분 구름아래소극장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올드앤와이즈 콘서트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제작하는 공연으로, 존경받는 베테랑 뮤지션들의 온라인 공연을 선보인다. 베테랑 뮤지션의 완성도 높은 라이브 무대와 속 깊은 이야기를 담은 토크 콘서트로 진행된다. 두 번째 올드앤와이즈 콘서트의 주인공은 한국 포크·블루스의 대부 이정선이다. 1973년 '이정선 노래 발표회'를 통해 공식 데뷔한 이정선은 포크와 블루스 음악의 흐름을 이끌었던 대표적인 싱어송라이터다. 이정선은 해바라기, 풍선, 신촌블루스와 같은 팀 활동과 더불어 왕성한 솔로 활동을 펼쳤으며, 대표적으로 '뭉게구름', '그녀가 처음 울던 날', '나들이'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국민 기타 교본 '이정선 기타 교실'의 저자이며, 현재는 유튜브 채널 '천천히 배우는 기타교실'을 운영 중이다. 이정선과 함께하는 이번 콘서트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 생생한 현장감과 실시간 채팅을 통해 양방향 소통까지 가능하며, 이정선의 변함없는 실력과 더욱 깊어지고 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