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밴드 '루시(LUCY)'가 앙코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28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루시가 지난 26~27일 양일간 서울 예스24 라이브 홀에서 개최한 앙코르 콘서트 '루시(LUCY) 앵콜 콘서트 - 차일드 후드(Childhood)'가 성료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9월 열린 세 번째 단독 콘서트 '차일드후드'의 성원에 힘입어 약 3개월 만에 진행한 앙코르 콘서트로 3000여 석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기존 히트곡을 비롯해 새로운 무대까지 팬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물했다. 멤버 신예찬은 바이올린으로 파가니니의 '카프리스 24번'을 연주하며 등장, 멤버 조원상의 베이스가 더해지며 공연의 막을 열었다. 이어 루시는 '노하우(Knowhow)', '개화' 등 다양한 세트 리스트를 선보였다. 정규 1집과 동일한 이름이로 진행되는 콘서트인 만큼 타이틀곡 '놀이'와 수록곡 무대도 선사했다. 특히 루시는 미발매곡 '채워'를 깜짝 공개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공연을 마치며 루시는 "지난 '차일드후드' 공연부터 오늘까지 두 달 반이라는 시간이 지나는 동안 열심히 연구도 하고, 기대하면서 무대를 준비했는데 그만큼 많은 팬분들이 공연을 즐겨 주신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 한희정이 오는 12월 17일 홍대 롤링홀서 단독 콘서트 무대를 갖는다. 음악 콘텐츠 플랫폼 스타트업 아티스츠카드는 다음달 17일 '콘서트 브랜디드 포커시드' 5번째 공연을 서울 홍대 롤링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포커서드는 시류에 흔들리지 않는 오리지널리티를 가진 아티스트들의 시리즈 공연으로, 주최·주관사 아티스츠카드는 최근 동명의 앱/웹 KPOP 버티컬 커머스 서비스 ‘아티스츠카드’의 9개 언어권 전역의 글로벌 오픈과 해외배송시행을 단행한 바 있다. 아티스츠카드는 "이번 ‘포커시드 VOL.5’가 코로나 거리두기 이후 첫 번째 아티스트 단독 콘서트"라면서 "팬들에게는 3년 만에 오프라인의 현장감 있는 무대로 아티스트의 공연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 말했다. 뮤지션 한희정은 ‘더더’밴드의 보컬리스트부터 듀오 ‘푸른새벽’, 이후 꾸준히 이어지는 솔로 앨범 발매 및 다수의 영화음악 제작에 참여하는 등 폭넓은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이번 ‘포커시드 VOL.5’의 티켓팅은 11월 23일 정오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할 수 있으며, 아티스츠카드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감상할 수 있으며, 청각장애인을 위한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종합 콘텐츠 기업 ㈜알비더블유(이하 RBW)의 ‘더 비기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싱어송라이터 김은서의 데뷔 앨범 ‘탐험’이 28일 발매됐다. ‘더 비기닝 프로젝트’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고 RBW가 운영하는 창의인재동반사업에 참여하는 싱어송라이터를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다. 창의인재동반사업은 각 콘텐츠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와 멘티를 매칭해 1:1 도제식 멘토링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RBW는 ‘더 비기닝 프로젝트’를 통해 인디 뮤지션들의 발굴과 그들의 음악 활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킴쿨, 박진주에 이어 ‘더 비기닝 프로젝트’의 세 번째 주자로 나선 김은서는 그동안 유튜브 및 피쳐링, 공연 활동 등으로 얼굴을 알려 왔던 싱어송라이터이다. ‘탐험’은 김은서가 추구하는 바를 담은 데뷔 앨범으로, 김은서는 타이틀 '오늘 뭐 해?'를 비롯해 모든 곡의 작사, 작곡, 편곡으로 참여하며 음악적 실력을 선보였다. 한편 '더 비기닝 프로젝트 vol.3' ‘탐험'은 28일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양다일이 더블 싱글 '괴로워'로 컴백한다.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지난 21일부터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양다일의 새 싱글 콘셉트 포토, 리릭 티저 영상, 뮤직비디오 티저 등 프로모션 콘텐츠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특히 양다일의 새 싱글 '괴로워'는 지난해 1월에 발표한 정규 2집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이번 양다일의 더블 싱글 첫 번째 트랙이자 타이틀 곡인 '괴로워'는 '사랑한다는 말이 어려워졌어 / 미안한 마음보다 커져버렸어'라는 가사처럼, 변해버린 사랑에 괴로워하는 마음을 솔직하게 담아낸 곡이다. 담담한 도입부를 시작으로 후반부로 갈수록 고조되는 양다일의 드라마틱한 감정선이 진한 여운을 남긴다. 두 번째 트랙 '습관'은 이별 후 사랑했던 사람의 흔적을 습관처럼 찾는다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오랜만에 선보이는 양다일만의 짙은 R&B 감성이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다. 한편 양다일의 더블 싱글 '괴로워'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명품 보컬리스트 신용재가 '재벌집 막내아들' OST를 발표한다. 신용재는 28일 오후 6시 발매되는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의 새로운 OST 'Mother(마더)'에 보컬로 참여했다. 'Mother'는 '재벌집 막내아들' 속 주인공 송중기의 커다란 터닝 포인트가 될 어머니에 대한 서사를 풀어낸 OST 곡이다. Zeenan, OneTop, 제이시즌이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신용재는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엄마'라는 단어가 지닌 힘과 뭉클한 감동을 표현한다. 특히 'Mother'는 정적인 어쿠스틱 반주 위에 낮게 읊조리는 벌스부터 클래시컬하면서 동화같은 느낌의 멜로디 라인의 후렴을 지나 지나치게 격정적이지 않지만 가슴 절절하게 ‘엄마’를 부르는 부분까지 한 곡 안에서 탄탄한 기승전결을 품고 있다. 신용재는 섬세한 감성으로 마치 숨을 쉬듯 노래하며 울림을 선사한다. 이번에 신용재의 목소리로 공개되는 'Mother'가 작품의 몰입도를 높이며 '재벌집 막내아들'의 상승세에 힘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신용재는 오는 12월 24일과 25일 허각, 김원주와 함께 '2022 허각&2F 크리스마스 콘서트 [GIFT]'를 개최한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게인2’에서 남다른 실력으로 최종 우승한 가수 김기태가 내달 4일 신곡을 발표한다. 지난 27일 MA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김기태의 새 디지털싱글 ‘계절을 돌고 돌아’ 발매 소식과 함께 티저 이미지와 1분 하이라이트 영상을 오픈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감각적인 폰트로 쓰인 신곡명과 앨범 릴리즈 정보가 눈길을 끌었다. 또한 발매 정보와 함께 모노톤으로 어딘가를 향해 거니는 다양한 종류의 사람들의 모습이 아스라이 그려져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1분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빈티지한 공간에서 신곡 ‘계절을 돌고 돌아’를 열창하고 있는 김기태의 모습이 담겼다. 웅장한 사운드와 서정적인 노랫말, 절제된 듯한 김기태의 보컬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본 음원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김기태는 지난 2월 JTBC ‘싱어게인2’ 최종 우승 이후 첫 앨범으로 리스너들을 찾아 의미를 더한다. 김기태는 방송 당시 거칠면서도 부드러운 감성 허스키 보이스와 한 음 한 음 놓치지 않는 디테일한 표현력, 세대를 아우르는 감성으로 많은 음악팬들의 가슴을 울리며 뛰어난 가창력과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이후 JTBC ‘유명가수전-배틀어게인’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적재가 서울 공연에서 남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적재는 지난 25~27일 사흘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개최된 전국투어 콘서트 ‘The LIGHTS’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전국투어의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적재의 전국투어 콘서트 ‘The LIGHTS’ 서울 공연은 예매 오픈 2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 적재의 공연을 기다려온 팬들의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이번 공연은 지난 2일 발표된 정규 2집 ‘The LIGHTS’ 발매를 기념해 개최된 공연으로, 신보의 타이틀곡 ‘Runaway’와 수록곡 ‘SAY’로 오프닝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적재는 “제 이름을 걸고 공연을 개최한 지 올해 7년 차다. 이번 공연이 데뷔 후 가장 큰 규모의 공연인데, 많은 관객 분들이 찾아주셔서 더욱 감사하다”라며 개최 소감을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 적재는 신보 발매를 기념하는 공연답게 새 앨범에 수록된 전곡을 들려주었으며, 오랜 시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명곡들이 포함된 풍성한 셋리스트로 공연을 가득 채웠다. 특히, 적재는 자신을 비롯해 함께하는 밴드 멤버들의 연주가 돋보이는 편곡과 다채로운 구성으로 적재만이 보여줄 수 있는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이민혁이 애틋함을 담은 OST를 공개했다. 이민혁이 참여한 ENA 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의 OST '더할 나위 없는 순간'이 11월 24일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해당 음원은 공식 발매 전부터 극중 이다희와 최시원이 서로에게 닿은 마음을 확인하는 로맨틱한 감정신의 대미를 장식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연일 화제에 오르며 OST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애절한 서사를 담아낸 '더할 나위 없는 순간'은 음악 감독인 프로듀싱팀 1601이 완벽 이민혁 맞춤형으로 작곡한 곡이다. 이민혁의 진가성을 넘나드는 섬세한 보컬과 밀도 높은 감정선이 돋보인다. 이민혁은 "처음 곡을 들었을 때 한음 한음 굉장히 섬세하게 불러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하며 "극중 두 사람의 감정선에 이입해 가슴 깊이 벅차오르는 애틋한 마음을 노래에 담으려고 노력했다"라고 참여한 소감을 직접 전했다. 한편 흥행 드라마의 OST 계보를 잇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이민혁은 리스너들과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수시로 언급되고 있는 감성 발라더 중 한명이다. 이민혁은 올 봄부터 겨울까지 미니 앨범 다시 봄처럼, 안녕 발매와 콘서트, 각종 OST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인디씬의 대표 밴드 브로콜리너마저가 연말 공연을 개최한다. 브로콜리너마저는 연말 공연 ‘2022년의 우리들’을 내달 30일과 31일 서울 관악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년의 우리들‘은 1집 '보편적인 노래'에 수록곡 ‘2009년의 우리들’에서 이름을 딴 콘서트로, 열 두 달 동안 쌓아온 날들을 잘 보내주면서 다가오는 시간을 함께 맞이하는 송구영신(送舊迎新)의 의미를 담은 공연이다. 공연을 앞둔 12월 초, 신곡 ‘너를 업고’도 발매된다. 아이를 업고 동네 길을 걷는 장면으로 시작하는 이 노래는 어느덧 나이를 먹은 브로콜리너마저의 일상의 독백이자 지나온 꿈에 관한 노래이자 시간의 속도를 실감하는 우리들의 이야기이다. 언제나 그래왔던 것처럼 누군가를 위한 노래가 아닌 그들만의 이야기가 담담하지만 깊은 위로를 전한다. 브로콜리너마저는 "2009년의 우리들’은 아직 가보지 못한 우리들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였지만 어느새 과거에 대한 노래가 되었고 그때 그 노래를 듣던 많은 사람들은 지금은 어디에서 또 어떻게 지내고 있을지, 지금도 이 노래를 듣고서 그때의 마음을 한 번쯤 기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연말공연 ‘2022년의 우리들’을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인디밴드 유다빈밴드가 콘서트를 개최한다. 유다빈밴드는 오는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서울 창전동 소재 엠피엠지 사옥 2층 라운지엠에서 ‘우리의 밤’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유다빈밴드가 Mnet 밴드 서바이벌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FINAL 8 무대에서 선보인 노래 ‘우리의 밤’과 동명의 타이틀을 사용한다. ‘우리의 밤이 영원하길 바란다’는 노래의 소개말처럼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영원하길 바란다는 유다빈밴드의 소망이 담겨있다. 주최·주관사 엠피엠지는 “이번 콘서트에는 밴드셋은 물론 어쿠스틱셋이 포함된 다채로운 셋리스트가 준비되어 있다. 여느 공연과는 다르게 더욱 가까운 거리에서 유다빈밴드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유다빈밴드는 2022년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톱3 진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2’ 출연, SBS 드라마 ‘치얼업’ OST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한편 이들은 단독 콘서트에 앞서 오는 26일 여수에서 개최되는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전국투어 콘서트’ 무대에 오르며, 연말인 12월 31일에는 ‘카운트다운판타지 2022-2023’에도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