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그룹 위너가 연말 온라인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위너는 오는 29일 오후 9시 위너 라이브 스테이지 '화이트 홀리데이'를 개최한다. 지난 5월 서울 공연과 7월 여의도 한강공원서 펼쳐졌던 게릴라 이벤트를 잇는 완전체 콘서트다. 이번 공연은 온라인으로 기획, 더 많은 글로벌 팬과의 접점이 마련된 셈이라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위너는 끈끈한 케미스트리를 발휘하는 동시에 특유의 유쾌한 바이브로 전 세계 이너서클(팬덤명)과 보다 깊이 교감할 계획이다. 여러 무대를 통해 증명된 네 멤버의 압도적 라이브 실력과 하나로 뭉쳐 발휘할 음악적 시너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히트곡 퍼레이드는 물론 팬들을 위해 깜짝 선물 또한 준비 중이라고 알려져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진다. 위너 역시 공연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이들은 지난 10일 진행된 위버스 라이브에서 "연말에도 팬분들과 함께하기 위해 온라인 콘서트를 준비했다. 국내뿐 아닌 해외 이너서클과 도란도란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위너 라이브 스테이지 '화이트 홀리데이' 입장권은 12일 오후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K요들협회가 주최하고 이은경 요들아카데미가 주관한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이은경 나눔콘서트’가 성료했다. 지난 8일 연세대 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공연에는 시각장애인 200여명을 비롯 생명의 빛이 되고자 하는 관객들이 자리했다. 이날 공연은 이은경과 K요들 단원들이 2022 미국공연에서 히트를 친 아리랑요들, BTS 다이너마이트 요들송으로 주목 받았다. KBS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며 널리 알려진 시각장애인 이소정 학생 노래와 맑은소리하모니카앙상블 연주 및 45명의 청춘합창단의 웅장한 합창은 세상을 따뜻하게 하는 온도를 한층 올렸다. 콘서트 제2막에서는 '이은경 요들학당'이 펼쳐지며, 인간문화재 박정욱 소리꾼, 국민가요인 ‘장미’를 부른 백순진 싱어송라이터, 요들누나 강동혜, 팝페라가수 강동철, 스텔라, 은한(해금연주자)이 요들 배우는 학생으로 출연했다. 특별출연한 세계적인 이상봉 패션디자이너는 어릴적 꿈이었던 연극배우같이 무대에 설수 있어 기쁘다고 했으며, 점자명함과 점자 동화책이야기에 관객들로 하여금 큰 박수를 받았다. 슈퍼주니어 멤버이자 유니세프 친선대사인 최시원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나누는 기쁨이 만배의 기쁨”이라며 이처럼
[라온신문 안광일기자] 사단법인 인디뮤지션협회는 스페이스브릭과 함께 연말을 맞아 인디뮤지션 문화 활성화 및 지원을 위해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홍대 스페이스브릭에서 2022년 연말 콘서트 ‘컴온 2023’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와 한국음악실연자협회가 후원하는 ‘컴온 2023’ 콘서트는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내며 인디뮤지션들의 폭발적인 에너지를 함께 느끼고 즐기며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고자 인디뮤지션협회와 공연기획사 스페이스브릭이 공동 기획했다. 그동안 침체한 인디뮤지션들의 열정적인 무대를 맛볼 수 있는 이번 공연은 크라잉넛 박윤식, 스트릿건즈, 타카피, 중식이밴드 중식이, 밴드동네, 도시정전 등 인디씬의 중심 밴드로 이뤄졌으며, 공연을 통해 인디뮤지션 지원 확대를 위한 다양한 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사)인디뮤지션협회와 스페이스브릭은 새로운 음악과 문화로 대표되던 인디씬이 일시적인 젊은이들의 유흥문화로 여겨지는 등 왜곡된 이미지로 다뤄지는데 아쉬움을 나타내며, 인디문화 본래의 창의적이고 진보적인 모습이 더 주목받기를 원한다고 공연 의도를 설명했다. 홍대에 위치한 라이브 콘서트홀 스페이스브릭 관계자는 “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임영웅이 내년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친다. 12일 소속사 물고기뮤직에 따르면 임영웅은 내년 2월 11∼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시어터에서 콘서트를 연다. 할리우드에 위치한 돌비시어터는 미국에서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리는 장소로 유명하다. 임영웅의 미국 콘서트 티켓은 오는 16일 오후 3시(현지시간 기준) 글로벌 예매사이트 티켓마스터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이에 앞서 임영웅은 내년 1월 국내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티빙을 통해 전국투어 콘서트 실황 VOD를 공개한다. 이어 3월에는 공연의 극장판을 CGV를 통해 전 세계에 개봉한다. 임영웅은 지난 10∼11일 트로트 가수 가운데 처음으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전국투어 앙코르 공연을 열고 이틀간 총 3만6천명을 동원하기도 했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소규모 대중음악공연 지원 사업 '라이브 온(LIVE. ON)'의 대장정이 화려한 라인업과 함께 마무리된다. 12일 공개된 라인업에 따르면 이번 파이널 공연은 12일부터 15일, 19일부터 22일까지 오후 6시에 진행된다. 12일 공연에는 데이브레이크, 안녕바다, 위위, 기탁, 13일 공연에는 더베인, 다브다, 와우터, 정튠, 14일 공연에는 모브닝, 프롬올투휴먼, 김유나, 정아로, 15일 공연에는 김마리, 멜로우키친, 두억시니, 한별이 관객들과 가까이서 호흡한다. 19일 공연에는 스모킹구스, 오빠야문열어딸기사왔어, 취향상점, 달담, 20일 공연에는 세이수미, 화우연, 밴드기린, 심상명, 21일 공연에는 스타피쉬, 임웅, 솜, 정예원, 22일 공연에는 슬로우진, 고니밴드, 층간소음, 정준일이 무대에 올라 뜨거운 호응을 끌어내며 마지막까지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특히 12일 공연과 22일 공연에는 각각 게스트로 데이브레이크와 정준일이 출연해 지역 공연장 활성화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라이브 온'은 지난 7월부터 여러 장르를 대중에게 소개하며 현장을 찾은 리스너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다채로운 뮤지션들이 출연해 소규모 공연으로 음악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장재인이 2년 만에 컴백한다. 장재인은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고마워요 (Thanks and Thank you)'를 발매한다. '고마워요'는 장재인이 약 2년 만에 발매하는 곡으로, 어려운 순간에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따듯한 연말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나긋한 장재인의 목소리와 어우러지는 포근한 무드의 어쿠스틱 기타, 다이내믹하게 고조되는 코러스 구간이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독특한 목소리로 개성 있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여온 장재인은 오랜만에 선보이는 신보를 통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역량을 입증한다. 특히 장재인만의 따뜻한 위로와 감성이 돋보이는 '고마워요'는 다국적 제약사 비아트리스의 'VIA Song Project' 테마송으로도 사용될 예정이라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장재인은 지난 2010년 Mnet '슈퍼스타K 2' 출연 당시 기타를 들고 바닥에 앉아 노래를 부르는 자유로운 모습으로 큰 인상을 남겼다. 이후 장재인은 여러 작곡가들과 협업하며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선보였고 '한숨으로 나온 후회', 'Venus (비너스)', '꽃잎점', '선인장' 등 다수의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그룹 에이프릴 출신 이진솔이 솔로 아티스트로 첫걸음을 뗀다. 이질솔은 12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Let me out'을 발매한다. 신곡 'Let me out'은 미디엄 템포의 팝 R&B 장르의 곡이다. 레트로 느낌의 신스 사운드와 보컬이 잘 어우러진 곡으로, 우울하고 혼란스러운 감정을 표현했다. 이진솔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Let me out'은 이진솔의 음색이 몽환적인 분위기의 곡과 만나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진솔은 지난 2015년 그룹 에이프릴의 멤버로 데뷔한 이후 팀 내 리드보컬로서 특유의 맑은 음색과 안정적인 고음으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친 바 있다. 지난 11월 그룹 에이프릴의 멤버였던 김채원과 함께 'Forever & Forever(다시 봄이 온다면)'를 발매하며 가수로서의 행보를 재개한 이진솔은 데뷔 이후 7년 만의 첫 자작곡 'Let me out'을 선보이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본격적인 첫걸음을 시작한다. 이에 소속사 스토리앤플러스는 "그동안 이진솔이 틈틈이 작업해 온 결과물인 'Let me out'을 깜짝 발표하게 됐다"며 "이진솔은 앞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한승윤이 드라마 '커튼콜' OST의 가창자로 나선다. OST 제작사 플렉스엠에 따르면 12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에 '만능 싱어송라이터' 한승윤이 가창한 KBS2 월화드라마 '커튼콜' OST Part.9 '사랑이 피어나'가 발매된다. '사랑이 피어나'는 타악기와 통기타의 미니멀한 편곡이 주를 이룬 어쿠스틱 곡이다. 상대를 향한 사랑이 피어나기 시작했을 때 두근거리는 마음을 표현한 로맨틱한 가사와 멜로디가 기분 좋은 간질거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한승윤의 편안하면서도 감미로운 음색이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그룹 온리원오브의 나인과 프로듀서 Nap!er(나피에르)가 작곡에 이름을 올려 완성도 높은 러브송을 탄생시켰다는 후문이다. 한승윤은 JTBC 음악 경연 프로그램 '싱어게인' 시즌1에서 17호 가수로 출연해 화려한 비주얼과 빈틈없는 실력으로 화제를 불러 모았다. 이후 첫 솔로 미니앨범 'Lovender'를 발표, 전곡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본인만의 색깔을 드러냈다. 이 밖에도 드라마 '사내맞선', '경찰수업', '멀리서 보면 푸른 봄' 등 각종 OST로 활약한 한승윤. 최근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에서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김범수가 특별한 연말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김범수는 오는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 장충체육관, 31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2022 김범수 콘서트 ‘명품이즈백’’을 개최한다. ‘명품이즈백’은 김범수가 지난 2019년 선보인 ‘더 진한 클래식: 리필 (The 진한 Classic: Re.feel)’ 이후 약 3년 만에 진행하는 연말 콘서트다. 또 김범수의 대표 브랜드 공연인 ‘명품백’ 타이틀로는 네 번째 시즌으로 돌아오는 만큼 더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김범수와 미디어아트의 컬래버레이션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다. 김범수는 비주얼 아트와 인터랙티브 미디어를 다루는 미디어아트 그룹 칼로스와 협업을 통해 청각적 즐거움은 물론 시각적 즐거움까지 동시에 선사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김범수는 “제주에 머물며 접했던 미디어아트 전시에서 큰 감동과 위로를 받았다. 이런 특별한 감정을 관객들에게도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 미디어아트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이밖에 뮤직비디오 디렉터 겸 포토그래퍼 채남혁 감독과 비주얼 아티스트 제이스 킴의 컬래버레이션 영상 작업물도 관람할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HYNN(박혜원)이 첫 연말 콘서트 개최를 앞두고 게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HYNN(박혜원)은 오는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연말 단독 콘서트 ‘First of all’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데뷔곡 ‘LET ME OUT’을 비롯해 꾸준히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히트곡 ‘시든 꽃에 물을 주듯’, WSG워너비 활동으로 음원차트와 음악방송 1위에 오른 ‘그때 그 순간 그대로 (그그그)’, 지난달 발매해 화제를 모은 ‘이별이란 어느 별에 (Feat. 조광일)’ 등 그동안의 활동을 총망라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이번 공연에 국내 최고로 손꼽히는 연출진과 밴드 세션들이 참여하는 만큼 발라드는 물론이고 록, 팝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할 예정이다. 특히 토요일 공연에는 ‘이별이란 어느 별에’ 피처링을 맡아 HYNN과 완벽한 케미를 탄생시킨 래퍼 조광일이 일요일에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가야G로 인연을 맺은 이보람, 소연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해 특급 의리를 보여준다. 앞서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총 5개월에 걸쳐 전국투어 ‘HYNN FOREST’를 성공적으로 진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