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방송, 광고‧홍보, 디자인, 패션 등 콘텐츠 분야에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들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컨설팅 플랫폼이 리뉴얼 오픈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콘진원)은 콘텐츠 분야의 일자리 창출과 채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콘텐츠일자리센터(이하 콘잡)’를 리뉴얼 오픈하고,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의 참가자들을 모집한다. ◆ 내가 꿈꾸는 일자리, 현실과 맞는지 콘텐츠 분야 선배에게 직접 듣는다, 잡JOB담談 콘텐츠일자리센터는 지난 해 오픈 이래 콘텐츠 산업 구직자들을 위한 취업 컨설팅, 1:1 매칭 등을 진행해왔다. 이에 더하여 이번 리뉴얼 오픈을 통해서 구직자들의 다양한 수요와 관심사를 충족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을 다각적으로 확충했다. 콘텐츠 분야에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과 비정기적인 구직 기회 등으로 인해 자신이 원하는 직무가 실제로 콘텐츠 기업에 존재하는지,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이 되기 위해서는 어떠한 역량을 갖춰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경우가 많았다. 이에 콘잡은 ‘잡JOB담談’을 통해 콘텐츠 분야의 실무자들과 구직자들이 직접 만나 편하게 취업에 대한 멘토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콘텐츠 기업과
1998년 내놓은 정규 1집 ‘18일의 수요일’ 앨범커버 홍대 인근 클럽에서 인디음악의 마그마를 분출했던 국내 1세대 인디밴드 허클베리핀의 1집 ‘18일의 수요일’이 LP로 제작된다. 1998년 내놓은 정규 1집이 22년만에 LP로 재발매 되는 것이다. 모던록 밴드 허클베리핀의 1집은 지난 2008년 한국 대중음악상 ‘최우수 모던록’을 비롯해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에 이름을 올린 앨범이다. 1집 ‘18일의 수요일’에는 타이틀 곡인 ‘첫번째 곡’과 ‘보도블럭’, ‘당당’, ‘불을 지르는 아이’ 등의 주옥같은 곡들이 수록돼있다. 허클베리핀의 소속사 칠리뮤직코리아는 이미 LP로 발매된 6집 ‘오로라 피플’을 제외한 다섯장의 정규 앨범을 1년에 걸쳐 주문자 생산방식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허클베리핀이 발표한 총 6장의 정규앨범은 모두 평단의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이런 앨범들의 LP제작이 한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보니 컬렉터들 사이에서는 소장 가치가 높을 것이라는 전망이 벌써부터 쏟아지고 있다. 또한 기존 음악팬들과 LP매니아들도 이와 같은 소식을 크게 반기고 있다. 최근 허클베리핀의 1집 LP 재발매와 관련된 인터뷰에서 이소영
(사진=서울문화재단) 지난 6일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예술계 종사자 100명과 예술지원사업 개선안 논의를 할 자리를 마련한다고 전했다. 서울문화재단은 오는 12일 오후 1시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THE 넓은 라운드테이블>를 개최한다. <THE 넓은 라운드테이블>은 현재 서울문화재단의 예술지원사업에 대한 개선점과 새로운 지원사업 설계를 위한 예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자 기획됐다. 참여한 예술가들은 가장 창의적이어야 하는 예술과 가장 엄격하게 관리되는 공적 자금이 만난 서울문화재단의 예술지원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한다. 이날 행사는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예술지원사업에 대한 테이블별 토의 및 아이디어 맵 작성 ▲아이디어 맵 발표 ▲참여자 간 네트워킹시간으로 진행된다. 앞서 열린 예술가 간담회와 이번 <THE 넓은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나온 현장의 의견은 단기와 중장기 과제로 정리해 오는 10월 열릴 ‘THE 듣는 공청회’에서 예술지원사업의 개선안으로 발표된다. 서울문화재단에서는 예술지원사업에 다양한 예술계 목소리가 예술지원사업 및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체계를 만들어갈 예정
(사진= 경기뮤직컨퍼런스) 경기도와 부천시 그리고 케이인디음악협회에서 주최하는 2019 경기뮤직컨퍼런스 'Hands with Asia'(핸즈위드아시아)가 오는 5일 6일 양일간 연희동 연남장과 웨스트브릿지 홍대에서 열린다. 글로벌 음악 사업과 아시아 진출에 관련한 컨퍼런스, 국내외 음악 비즈니스 전문가들과의 미팅 그리고 비즈니스 파티&경기도 투어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먼저 9월5일 목요일 연희동의 핫플레이스 연남장에서 열리는 컨퍼런스 및 비즈니스 파티에서 'ONE ASIA' 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K-Music의 아시아 시장 진출에 관한 가장 현실적이고 핵심적인 방법을 초청된 해외 델리게이트 및 국내 음악전문가들이 전해줄 예정이다. 또한 한국, 중국, 홍콩, 대만, 일본 등 아시아 지역에서 지금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음악 사업 전문가들이 하나되는 아시아 음악산업의 비젼을 논의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경기뮤직플랫폼에 관한 담론들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경기뮤직플랫폼에 관한 계획을 엿볼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될 것이다. 더불어 9월6일 금요일 웨스트브릿지 홍대에서는 아시아진출의 꿈을 가진 뮤지션들의
(사진=옐로펌피 인스타그램) 옐로펌피가 오는 28일 첫번째 팬미팅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미팅은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최근 발표한 신곡과 옐로펌피 본인이 가장 애창하는 곡으로 라이브 무대를 꾸며 팬들께 보답할 예정이다.
(사진= 듀오 사이로415) ‘훈남 싱어송라이터 듀오’ 사이로(415)가 데뷔 후 처음으로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사이로는 오는 9월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 나들섬에서 열리는 뮤직 페스티벌 ‘Have A Nice Day’(H.AN.D)에 참석한다. 지난 2월 자작곡 ‘그때, 우리 사랑했을 때’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등장한 사이로는 데뷔한지 약 7개월만에 대형 뮤직 페스티벌의 러브콜을 받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소란, 치즈, 김민석, 윤딴딴 등 인디씬에서 큰 팬덤을 확보하고, 대중적 인지도까지 보유하고 있는 대선배들과 한 무대에 오르게 됐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 또 사이로가 아직 ‘데뷔 1년차’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유명 아티스트들과 함께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고,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는 것 자체로도 이례적이며, 이는 사이로의 빠른 성장 및 발전 가능성을 입증하는 부분이다. 데뷔 후 처음으로 뮤직 페스티벌에 참석해 팬들을 만나게 된 사이로는 이번 ‘Have A Nice Day’에서 자신들의 음악적 역량을 드러낼 수 있는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이로가 비주얼과 실력 모두를 겸비한 싱어송라이터 그룹인 만큼,
<세계 속 문화로서의 한류 확산방안 모색을 위한 세미나>에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안민석 위원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하 문체위)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콘진원)이 지난 20여년 간의 한류 성과와 현황을 짚어보고, 지속가능한 한류를 위한 정책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전했다. 지난 17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는 국회 문체위 안민석(위원장), 신동근(간사), 이동섭(간사), 정세균, 우상호, 김영주, 이상헌, 염동열, 최경환 국회의원 주최, 콘진원의 주관으로 ‘세계 속 문화로서의 한류 확산방안 모색을 위한 세미나(이하 신한류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신한류 정책세미나’는 기존의 일방적 현지 진출만을 고려했었던 양적 성장 중심의 전략에서 탈피해 한류 소비국의 사회‧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새로운 한류를 위한 정책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를 주최한 안민석 위원장은 환영사에서 “BTS의 성공은 한류의 경쟁력을 확인시켜 주었고 콘텐츠가 한국을 대표하는 상품이자 브랜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며, “그러나 이제까지의 한류 수요에 만족하지 말고, 한류 소비국과 공감하고 교류하는 다
사진 제공 = DC&M ent 인디 감성 싱어송라이터 준현의 디지털 싱글 앨범 ‘꿈’ 이 공식 SNS 를 통하여 발매를 예고했다. 준현이 고심끝에 준비한 ‘꿈’ 은 6 월 10 일 정오에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를 통하여 발매될 예정이다. 한편 타이틀 곡 ‘꿈’ 은 풍부한 밴드사운드와 준현이 직접 작사, 작곡하고 연주까지 하여 다방면으로 가능성을 보여주는 곡이다. 또한 음원이 나온 후 하루 뒤 큐오뮤직 공식 Youtube 채널을 통하여 뮤직비디오도 공개될 예정이다. 싱어송라이터 준현이 노래하는 ‘꿈’ 에 빠져들어 영상과 함께 감상하는 것도 그의 음악을 느끼기에 충분한 것 같다. 한편, 잊혀져가는 우리의 ‘꿈’ 을 노래하는 준현.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가 된다.
사진 제공 = CJ ENM, 오존 배우 임수정, 장기용 등 캐스팅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던 tvN 새 수목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가 첫번째 OST를 선보이며 드라마 흥행에 힘을 보탠다.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측은 오는 7일 낮 12시 드라마의 첫 번째 OST인 오존 (O3ohn)의 ‘우리 사이 은하수를 만들어’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우리 사이 은하수를 만들어’는 서정적인 가사의 인디 발라드 장르로 어두운 바다에 등대가 되어 바다에 비추어진 불빛으로 우리 사이의 은하수를 만들어 주겠다는 가사를 담고 있는 사랑 노래다. 여기에 가창자로 나선 차세대 싱어송라이터이자 ‘인디계 핫스타’라 불리는 오존의 담백하고 감미로운 보컬이 더해졌다. 오존은 그간 OCN ‘손 the guest’, tvN ‘미스터 션샤인’ 등 다수의 OST에 참여하며 호평을 얻었으며, 각종 페스티벌 및 라이브 무대를 통해 잔잔하고 독특한 음색, 독보적인 음악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오존은 이번에도 따뜻한 감성과 트렌디한 목소리로 드라마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전망이다. 또한, 첫 번째 OST ‘우리 사이 은하수를 만들어’가 부드럽고 섬세한 감정을 표현하고 있는 만큼,
싱어송라이터 우효(OOHYO)가 두 번째 정규앨범으로 돌아온다. 8일 우효의 소속사 문화인 측은 “가수 우효가 금일(8일) 오후 6시, 정규 2집앨범 '성난 도시로부터 멀리'의 음원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우효의 이번 신보는 멜론을 비롯한 국내 음악사이트와 아이튠즈, 스포티파이, 중국 QQ뮤직 등 다수의 글로벌 음악 채널을 통해 발표된다. 특히 우효의 이번 신보는 지난 2015년 10월 발표된 첫 정규앨범 '어드벤처' 이후 약 3년 6개월 만에 발매되는 정규앨범이라는 점에서 긴 시간 기다려온 팬들에게 더욱 반가움을 전할 예정이다. 싱어송라이터 우효는 2014년, 첫 앨범 '소녀감성'을 발표한 직후부터 음악계의 뜨거운 주목을 한 몸에 받아 온 신스팝 인디 뮤지션이다. ‘가수들의 가수’로 불릴 정도로 그 동안 수 많은 아티스트들이 우효의 팬임을 자청해 오면서 더욱 입소문을 타왔다. ‘청춘’, ‘민들레’, ‘꿀차’, ‘페이퍼 컷’ 등 독특한 음악세계를 담은 작품을 잇따라 선보이며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동시에 이끌기도 했다. 우효 정규 2집 '성난 도시로부터 멀리'는 숨 가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도시’라는 굴레를 벗어나 평안을 얻고자 하는 스토리를 관통하는 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