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브로콜리너마저앨범) 인디밴드 브로콜리너마저가 인기 후속곡을 예견했다. 브로콜리너마저는 지난해 5월 발매한 정규앨범 <속물들> 이후 약 7개월 만에 찾아와 대중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번 <B-SIDE PART.1>에는 타이틀 곡 ‘유자차’와 수록곡인 ‘편지’가 포함됐다. 바닥에 남은 차가운 껍질에 뜨거운 눈물을 부어 그만큼 달콤하지는 않지만 울지 않을 수 있어 온기가 필요했잖아 이제는 지친 마음을 쉬어 이 차를 다 마시고 봄날으로 가자 (중략) 브로콜리너마저는 덕원(보컬 및 베이스), 잔디(보컬 및 키보드), 류지(보컬 및 드럼), 향기(보컬 및 기타)로 구성된 4인조 밴드다. 지난 2007년 EP 앨범 <앵콜요청금지>가 인터넷을 중심으로 입소문이 퍼지면서 알려져 대중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후 2008년 발매한 1집 <보편적인 노래>를 통해 '인디계의 국민밴드'로 자리 잡았다. ‘앵콜요청금지’, ‘이웃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등 여러 히트곡이 있다. 1집 수록곡 ‘보편적인 노래’와 2집 수록곡 ‘졸업’으로 각각 2010년 제7회 한국대중음악상과 2011년 제8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모던 록
(사진='기도' 앨범 지니뮤직) 지난 4월 유튜브로 먼저 공개가 된 후 쏟아지는 음원 요청에 발표한 ‘기도’는 싱어송라이터 램씨가 암투병 중인 유튜버 새벽에게 선물한 응원 곡이다. 우연히 보게 된 뷰티유튜버 새벽의 영상에서 암투병을 하던 어머니를 떠올리게 됐다는 램씨가 위로와 응원의 메세지를 편지처럼 적어내려 간 내용이다. 많이 힘들었죠 많이 외로웠조 이유도 모른 채 시련이 올 때 안 아픈척 해도 괜찮은 척해도 웃어보이며 숨길 수 있을 것 같은 그런 용기에 그대의 맑은 미소에 괜찮다고 괜찮다고 할게요. 눈물이 난다고 약한건 아니예요 그 누구보다 강한 사람이란 걸 사랑을 하다가 시간이 지나면 그때가 별게 아니었음을 웃어보이는 그 날이 분명히 찾아올거예요 응원할게요 응원할게요 램씨와 새벽은 '보다 많은 사람에게 응원을 전하자'는 취지에서 '기도'의 음원 발표를 결정했고 이에 이민혁 또한 합류하게 됐다고. 좋은 취지로 모인 만큼 수익금은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다. 음원이 공개 된 후 수험생들을 비롯해 위로와 응원을 필요로 하는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았다.
싱어송라이터 달리(Dalie)가 첫 싱글앨범 '괜한 기대' 발표를 앞두고 있다. 이번 신곡은 달리의 자작곡으로 매력적인 중저음 보컬이 매력적인 감성 발라드곡이다. 이별의 아픔을 극복하지 못하고 헤어진 연인의 부재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았다. 너 없는 이 새벽은 너무 길어 잠 못 들곤 해 눈 앞에 아른거려와 괜한 기대란걸 알면서도 밤새 기도해 내게 돌아와 어쩜 너는 괜찮은 걸까 소식 우연히 들었어 안돼 날 잊어버리지마 그 기억을 붙잡고 사는데 달리는 2016년 인디밴드 마멀레이드키친 '부탁해'로 데뷔, 2018년 싱글 '심술쟁이'를 발표하며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tvN 음악 예능 '노래에 반하다'에 본명 박진아로 출연, 최종 결선에 올라 뛰어난 가창력을 과시했으며, 동시에 친근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인기를 얻었다.
(사진=2019상반기예술인권익보호교육, 한국예술인복지재단제공) 18일 한국예술인복지재단(대표 정희섭)은 예술인권익보호를 위해 교육을 실시한다 전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가 주최하고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한국 저작권 위원회(위원장 임원선)가 공동 주관하는 2019 하반기 <문화예술인 대상 권익보호 교육-저작권 및 계약 실무>가 9월 23일(월)부터 27일(금)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공연·문학·시각미술·만화·대중음악 등 총 5개 분야의 저작권 개념과 계약 시 유의사항에 대한 것으로, 장소는 서울여자대학교 대학로캠퍼스 아름관 501호다. 공연 분야(대상: 작가, 배우, 무용수, 음악감독 등), 문학 분야(대상: 시, 소설 등의 문학 작가 등), 시각미술 분야(대상: 미술작가(회화, 설치 등)와 일러스트레이터 등), 만화 분야(대상: 웹툰 작가, 스토리 작가 등), 대중음악 분야(대상: 작사·작곡가, 연주자, 가수 등)로 진행된다. 2019 하반기 <문화예술인 대상 권익보호 교육-저작권 및 계약 실무>는 예술계의 공정한 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예술인 스스로 자신의 권리에 대한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인디 팝밴드 솔루션스(THE SOLUTIONS)가 신보 ‘LOAD’(로드)와 타이틀곡 ‘Dance With Me’(댄스 위드 미)로 돌아왔다. 늘 새로운 변화와 다양한 시도를 해왔던 솔루션스가 가장 자신하는 청량한 음악을 여름에 내놨다. 지난해 7월 미니앨범 ‘SIGNATURE’(시그니처)를 발매한 후 약 1년 만에 발표된 ‘로드’는 4부작 시리즈 앨범 발매 프로젝트의 2번째 작품이다. ‘시그니처’가 솔루션스 스스로를 정의 내리며 다시 한번 밴드의 출발점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면 ‘로드’는 자신들이 잘하고 대중이 좋아하는 음악들로 채웠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인 ‘Dance With Me(댄스위드미)’와 댄스위드미 확장 버전(Extended Ver.)을 포함해 ‘Loading(로딩)’, ‘Night Swim(나이트스윔)’, ‘까만밤’, Oceania(오세아니아), RUN(런) 등 총 7곡이 수록돼있다. 타이틀곡 '댄스 위드 미’는 라틴 팝과 트로피컬 하우스적인 요소가 적절히 가미된 흥겨운 분위기의 곡으로 솔루션스만의 청량하고 댄서블함을 극대화했다. 팝적인 사운드 안에서 밴드로서의 중심을 놓치지 않으려는 노력이 곳곳에 녹아있다. 인트
(사진= 에피톤프로젝트 앨범 지니뮤직) 평소 콘서트장에서 팬들을 위해 불러주던 곡이 음원으로 탄생했다. 열정적이며 순수했던 시절의 사랑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곡이다. 과거 싸이월드의 프로필을 연상케하는 화면에 슬픈 얼굴을 한 남자의 모습이 티저 이미지로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사랑 그 숨 막히던 순간 모든 게 너였지 내 생활에선 나를 잊었지 모든 게 그렇게 타버리고 또 나를 잊었지 잃어버린 너를 정리하려 가끔 나 거리에 서서 너와 비슷한 뒷모습에 이내 주저앉고 말지 아직 남아 있나 봐 미련하게도 여전히 난 너를 아직도 난 너를 힘있는 멜로디에 잔잔하지만 소울 넘치는 목소리가 감성을 자극한다. 꼭꼭 삼켜 부르는 에피톤프로젝트만의 창법은 진정성을 더하고 음악을 듣는 순간만큼은 그 시절에 돌아간 듯한 느낌을 준다. 2006년 데뷔한 에피톤 프로젝트는 차세정의 솔로 프로젝트로 작곡가 중심의 음악을 하는 뮤지션이다. ‘나는 그사람이 아프다’는 발매된 지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사랑받고 있다.
(사진=앨범 <소소한 이야기 Part. 12> ) 인디음악의 대표 여성 싱어송라이터 안녕하신가영(hello ga-young)이 그냥 지나쳐버릴 수 있는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를 따뜻한 선율에 담아 <소소한 이야기 Part. 12 / 그래도 겨울이 따뜻한 이유>를 발표했다. <소소한 이야기 Part. 12 / 그래도 겨울이 따뜻한 이유> 지난 계절 사랑했던 사람과 나눴던 작지만 오래 마음속에 남는 소소한 이야기들을 겨울인 지금 기억하고 떠올리면서 마음만은 따뜻하다며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애틋한 고마움을 담고 있는 곡이다. 나레이션 같은 부드러운 어조와 포근한 솜털 같은 안녕하세영의 보컬이 만나 어우러진 담담한 선율은 듣는 이로 하여금 마음 속에 사랑의 소중함과 그리움 그리고 행복했던 순간들을 부드럽게 떠올리게 한다. 진심을 전하는 듯한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창법이 마음을 녹이며 잔잔하면서도 오랫동안 지속되는 힘 있는 울림을 전달하는 느낌을 준다. 이 곡은 실력 있는 작가들과도 함께 한 클래프 컴퍼니의 ‘소소한 이야기’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참여 아티스트들은 O.WHEN(오왠), 요조, 김지수, 소울스타(SOULSTAR), 혜이니(
(사진= 타투앨범 지니뮤직) 아티스트 적재의 ‘타투(Tattoo)’는 어느새 마음속에 새겨진 상대에 대한 마음을 담은 곡이다. 해당 곡은 모노트리의 프로듀서 이주형과 GDLO의 프로젝트 앨범이다. 일상의 감정을 담담하게 노래하는 적재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발매 당시 아이유가 스트리밍 인증샷을 게재하는 등 ‘타투커버 릴레이' 일어날 만큼 동료 뮤지션들의 응원을 받으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작게 새긴 타투 하나에 내 맘은 이미 푸른 바다에 눈을 감고 하늘을 날아 뭔가 낯선 조금은 두렵기도 했었던 순간 모르겠어 조금씩 널 알아간다는 건 참 어려워 하루가 지나고 널 그리면 나도 모르게 미소 짓게 돼 텅 빈 내 맘에 널 새기면 지금 내 곁에 너와 함께 있는 것 같아 경쾌한 멜로디와 적재의 부드러운 음색이 어우러져 조심스러운 고백을 사랑스럽게 완성했다. 한편, 아이유 등 유명 가수의 기타리스트로 연주 씬에서 잘 알려진 적재는 노래와 기타연주를 모두 소화하며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담담하게 내뱉는 창법이 남친이 불러주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특히 ‘별보러 가자’는 배우 박보검이 불러 더욱 인기를 끌었다.
(사진= 한국콘텐츠진흥원) 한 번쯤 들어봤을 신조어, ‘취향 존중’의 줄임말 ‘취존’. 이제는 다른 사람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남과는 다른 나를 당당히 드러내는 ‘취존’ 시대다. 그리고 흔하지 않은 나만의 취향으로 콘텐츠를 성공시키는 사람들이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콘진원)이 주관하며 카카오(대표자 여민수, 조수용)가 후원하는 ‘2019 찾아가는 창창한 콘서트’가 이번에는 전북 콘텐츠코리아랩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펼칠 예정이다. ◆ <대화의 희열> 김중혁 작가와 MA+CH 장성은 대표가 전하는 ‘취존’이 필요한 이유 오는 8월 28일 오후 4시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 건지아트홀에서 열리는 ‘2019 찾아가는 창창한 콘서트 in 전북 X 안물안궁’에서는 <취존시대: 나의 취향이 콘텐츠가 된다>라는 주제로 나만의 취향을 어떻게 콘텐츠로 담을지, 콘텐츠를 어떻게 성공시킬지 등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은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창창한 콘서트의 연사인 ▲MA+CH 장성은 대표와 ▲김중혁 작가는 ‘나’에 집중하고 확고한 나만의 콘텐츠를 만들어 각자의 자리에서 성공을 이
(사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콘진원)이 주관하는 ‘국제방송영상마켓(BCWW, BroadCast WorldWide) 2019’가 8월 20일(화)부터 23일(금)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국제방송영상마켓(BCWW)’은 국내의 우수한 방송영상콘텐츠를 세계 시장에 소개하고, 해외수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국내최대 방송영상 국제시장이다. 2001년에 시작해 올해 19회를 맞이한이 행사는 해마다 큰 성장세를 보이며 우리나라 방송영상콘텐츠 수출을 견인해왔다. 올해는 드라마 위주로 해외에 소개하던 기존 행사 틀에서 벗어나 참여 콘텐츠의 폭을 넓힌다. '콘텐츠, 세상과 연결하다(Content, Connecting the World)’를 주제로, ‘웹툰’ 등 다양한 분야의 대중문화와 결합해 한국인의 삶을 조명하고 있는 우리 방송콘텐츠를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방송영상 분야의 해외 투자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구매력이 높은 해외 핵심 구매자를 대상으로 주요 방송사 및 제작사들이 신작 발표회를 진행한다. ‘국제방송영상마켓(BCWW) 방송콘텐츠 신작발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