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김소민 기자] 싱어송라이터 카더가든이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 OST에 참여한다. 카더가든이 참여한 ‘서른, 아홉 ’의 네 번째 OST ‘꽃말’이 오늘(10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꽃말’은 작약을 선물하는 남주인공의 순수한 마음과 꽃 뒤에 숨겨둔 진심 어린 말들을 그려냈다. 극 중 차미조(손예진 분)와 김선우(연우진 분)의 멜로 테마곡으로 권영찬 음악감독이 작업을 맡아 가슴 따뜻한 사랑의 감정을 담아냈다. 카더가든은 특유의 빈티지한 음색으로 수줍은 고백을 전하는 동시에 진하고 달콤한 꽃의 향기를 음악으로 표현해내며 ‘서른, 아홉’의 로맨스 지수를 한층 끌어올린다. 독보적인 음색으로 장르불문 러브콜을 받고 있는 카더가든은 허스키한 음색과 빈티지한 정서로 전 세대의 보편적 감성을 아우르며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드라마 ‘서른, 아홉’은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휴먼 로맨스 드라마다. 손예진, 전미도, 김지현의 절친 케미스트리로 그려낸 서른아홉 세 여자의 특별하고 찬란한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공감을 전하고 있다. 카더가든은 영화 속
[라온신문 김소민 기자] 싱어송라이터 썸머케익(SUMMER CAKE)이 봄을 맞아 새로운 싱글을 발매한다. 소속사 TSC는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2일 발매되는 썸머케익의 세 번째 디지털 싱글 ‘사람들 앞에선 안돼’ 컴백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에 불을 지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검은색 바탕에 앨범 타이틀과 릴리즈 정보가 붉은 글씨로 적혀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또한 앨범명 아래 ‘Hot like summer sweet like cake’이라는 썸머케익의 슬로건이 기재돼 썸머케익만의 음악적 색깔이 담길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데뷔 싱글 ‘Love Villain’(러브 빌런)과 스핀오프 싱글 ‘Dirty My Clothes’(더티 마이 클로즈) 등 전작들에서부터 돋보였던 썸머케익만의 직설적인 가사와 과감한 표현력이 이번 앨범에서도 빛을 발하며 리스너들의 공감대를 진하게 자극할 전망이다. JTBC ‘믹스나인’과 Mnet, tvN ‘보이스 코리아2020’에서 본명 김민경으로 뛰어난 음악성을 인정받은 썸머케익은 유니크한 음색과 트렌디한 감각으로 썸머케익만의 음악적 서사를 그리며 MZ 세대를 대표하는 ‘실력파 솔로 뮤지션’으로 자리매김했다
[라온신문 김소민 기자] 국내 인디신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가 2년 반만에 단독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8일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는 선우정아가 오는 4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 홀에서 단독 콘서트 'FESTIVAL SUNWOOJUNGA : Burst it all(페스티벌 선우정아 : 버스트잇 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년 반 만에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로 선우정아의 다채로운 음악들과 여러 퍼포먼스를 섹션별로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형 기획 콘서트다. '페스티벌 선우정아'는 2018년 처음 개최했던 선우정아의 단독 콘서트 브랜드다. 당시 네 가지 장르를 한 스테이지에서 선보이는 콘셉트를 보여줬다. 올해도 새롭게 기획된 '페스티벌의 하루'를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도록 준비됐다. 이번 단독 콘서트의 티켓은 8일 오후 6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공연명에 ’Burst it all’(버스트잇 올)이라는 부제가 붙은 만큼,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쌓아왔던 아티스트의 에너지를 폭발시키는 단독 콘서트가 될 예정이다. 새로운 것을 보여드리려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라온신문 김소민 기자] 대중음악 공연을 지원하는 사업 ''라이브온(LIVE. ON)'의 파이널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는 협력 운영 및 개최한 문화체육관광부 소규모 대중음악공연 지원사업 파이널 공연 'LIVE. ON FINAL'이 지난 5일 KOCCA 뮤직스튜디오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 4개월 동안 '라이브온'에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음악팬들을 위한 이번 파이널 공연에는 쏜애플, 이승윤, 적재, 다크 미러 오브 트레지디, 프리지본, 피엘까지 총 6팀이 참여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화끈한 공연을 선보였다. 'LIVE. ON FINAL' 공연 실황은 '라이브온' 유튜브 채널, KOCCA MUSIC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됐으며 특히 최대 6,000명 이상의 시청자가 접속해 파이널 공연을 관람하는 등 뜨거운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 이승윤은 "'라이브온'의 마지막 공연에 저를 초청해주셔서 감사하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음악인과 공연장이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고, 여전히 살아가기가 막막하다"며 "하지만 '라이브온'처럼 모든 음악인들을 지원해주고 도와주는 분들이 계셔서 큰
[라온신문 김소민 기자]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가 지난 4일부터 31일까지 디즈니 클래식 캐릭터 '곰돌이 푸', '칩과 데일', '밤비' 및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만날 수 있는 '스프링 블라썸(Spring Blossom)' 캠페인을 진행한다. 디즈니코리아는 봄기운이 찾아오는 3월을 맞아 디즈니 클래식 캐릭터들을 밝고 컬러풀한 테마로 구성하고 △곰돌이 푸 △칩과 데일 △밤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디즈니 캐릭터들을 더욱더 가까이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접점을 통해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먼저, 이번 캠페인을 맞아 3월 10일부터 23일까지 코엑스 파르나스몰에서 특별히 마련된 팝업스토어를 열고 디즈니 클래식 캐릭터로 디자인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이와 함께 △용산 아이파크몰(4일) △여의도 더현대서울과 명동 롯데 영플라자(8일) △잠실 월드타워몰(11일) 등 서울 곳곳의 디즈니 테마로 꾸며진 스토어들도 캠페인 기간 스프링 블라썸 테마로 새롭게 꾸며져 소비자들을 맞을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캠페인 기간에 맞춰 △해지스 △스파오 △로이드 △아가방 △로이체 △스토리너스 △FTL △씨네샵 등
[라온신문 김소민 기자] CJ CGV가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국가금연지원센터와 협력해 금연에 대한 국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국민 건강을 증진하고자 '노담 50초 영상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3월 2일부터 4월10일까지 진행한다. 담배의 유해성 및 금연 장려 등을 주제로 50초 내외의 숏폼 영상을 제작하면 참여 가능하다. 제작한 영상을 #노담영상공모전, #노담캠페인 등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의 SNS와 유튜브에 업로드한 후 영상 원본과 함께 업로드한 URL을 접수처 이메일(tobaccowatchkorea@gmail.com)로 보내면 된다. 수상작은 4월 셋째 주에 온라인 대국민 투표 및 영화,광고 감독 심사 결과 등을 합산해 최종 결정된다. 보건복지부 장관상 및 CJ CGV 대표이사상을 받은 수상자에게는 최고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수상작은 CGV 상영관에서 영화 상영 전 광고로 만나볼 수 있다. '노담 50초 영상공모전' 참여 독려를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노담 50초 영상공모전' 게시물에 지인을 태그하거나 공모전 포스터를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의 SNS 계정에 업로드하면
[라온신문 김소민 기자] CGV가 올해 첫 오페라 상영작으로 이탈리아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에서 진행했던 조르주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공연 실황을 3월 4일부터 두 달간 상영한다고 밝혔다. 오페라 '카르멘'은 스페인을 배경으로 집시 여인 카르멘과 그녀를 사랑한 군인 돈 호세, 투우사 에스카미요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번 오페라 '카르멘'은 2009-2010 이탈리아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 시즌 개막 공연작으로, 현대 음악계의 거장으로 불리는 '다니엘 바렌보임'이 지휘를 맡아 '하바네라', '투우사의 노래' 등의 곡을 연주한다. 이번에 CGV에서 상영하는 오페라 '카르멘' 공연 실황은 188분의 러닝타임 내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여성 영화감독 엠마 단테의 창의적이고 세련된 연출, 화려한 무대 의상은 공연 내내 관객들의 눈을 황홀하게 한다. 또한, 최고의 '돈 호세'로 평가받는 요나스 카우프만과 '카르멘'의 이미지를 상상하게 만드는 아니트 라흐벨리쉬빌리, '에스카미요'의 매력과 카리스마를 풍기는 어윈 슈로트 등의 세계 정상급 성악가들의 공연으로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한다. CGV는 2020년부터 엄선된
[라온신문 김소민 기자] KBS한국방송이 제 2기 'KBS 1020 시청자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KBS 1020 시청자위원은 KBS가 미래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해 젊고 참신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건전하고 발전적인 여론을 형성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도로, 전국의 만 16~25세의 시청자들이 참여 대상이다. 지난해 선발된 제 1기 KBS 1020 시청자위원들은 6개월의 활동기간 중에 매월 1회 KBS 편성‧제작 책임자와 대화 및 미디어교육 강의를 수강했고, 시사와 교양, 보도, 예능, 드라마, 라디오 프로그램에 대한 모니터링과 비평의견을 제시했으며, 제작진은 이에 대해 답변하고 그 의견을 KBS 홈페이지에 게시하였다. KBS 1020 시청자위원들은 또, '수신료의 가치를 시청자와 함께'라는 주제로 지난해 9월 실시된 'KBS 시청자주간' 동안, 본인들이 직접 제작한 '1020세대, KBS를 말하다' 특집프로그램을 통해 젊은 세대의 자유롭고 날카로운 의견을 KBS와 시청자들에게 전달했다. 이와 함께, 시청자 옴부즈맨 프로그램인 'TV비평 시청자데스크' 출연과, 지난해 도쿄올림픽 KBS스포츠 홍보 등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라온신문 김소민 기자] KT&G와 마포구청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홍대 문화 예술 관광특구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KT&G와 마포구청은 홍대 문화예술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홍대 축제거리는 지난해 6월 KT&G 상상마당 홍대 주변에 2800㎡ 규모 면적으로 조성됐다. 마포구는 홍대 축제거리를 문화·예술·축제 등을 연중 상시 개최하는 문화 공간으로 활용, 지역 대표 랜드마크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KT&G는 이번 협약을 통해 홍대 축제거리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먼저 지역 문화예술 아티스트들의 활동 지원을 실시한다. 지역 문화예술단체가 홍대 축제거리에서 공연을 원할 경우 상상마당 홍대의 시설과 공간, 인력 등을 제공하고 홍대를 지역기반 소규모 창작자의 유통 채널 확대를 위해 홍대 축제거리에 ‘상생 협력 플리마켓’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MZ세대가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신인 뮤지션 대상 아티스트 발굴 프로젝트인 ‘버스킹 오디션’을 비롯해 문화예술 분야 명사를 초청해 야외 강연을 듣는 ‘스트릿 마이크’를 홍대 축제거리에 선보
[라온신문 김소민 기자] 베스트셀러 종합출판사 다산북스가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와 오디오 콘텐츠를 선발하는 새로운 방식의 공모전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제는 장르를 넘나드는 콘텐츠 IP의 확장성이 주목받는 시대다. 이에 공동 주관사인 다산북스와 밀리의 서재는 이번을 계기로 독자에게 호응하는 오디오 콘텐츠를 발굴해 오디오북 시장의 저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어워즈에 선발된 SF 소설은 오디오북 퍼스트로 출시된다는 점이 기존 공모전과 다른 차별화 포인트다. 모든 수상작은 오디오북, 종이책, 전자책으로 출간되고, 추가로 다양한 콘텐츠(영상, 웹툰 등)로 출시될 검토 기회를 얻는다. 이 어워즈는 오디오북 분야에서 처음 시도되는 공모전으로 앞으로 규모가 커질 오디오북 시장에 발맞춰 콘텐츠 다양화를 꾀한다는 의의가 있다. 어워즈에서 또 눈에 띄는 점은 진행 방식이다. 대상 수상작을 선정할 때 독자들이 직접 맘에 드는 작품에 투표하는 독자 참여 방식을 채택해 공모전에 참신함과 역동성을 부여한다. 접수된 응모작 중에서는 총 3차로 나눠 2개 작품씩 우수상을 발표하고, 독자들이 밀리의 서재 앱에서 오디오북을 실시간으로 듣도록 공개한다. 심사위원의 심사평도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