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김소민 기자] CGV가 2월 23일부터 3월 30일까지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에 오른 17개 작품을 상영하는 을 개최한다.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미국 LA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3월 27일(현지시간) 열릴 예정이다. 시상식 5주 전부터 시상식 직후까지 1차와 2차로 나눠 진행하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화제가 되고 있는 후보작들을 만나볼 수 있어 영화를 사랑하는 많은 관객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1차로 오픈되는 기획전 라인업에는 작품상 후보에 오른 영화를 중심으로 전국 50개 CGV에서 상영할 예정이다. '나이트메어 앨리', '돈 룩 업', '듄', '드라이브 마이카', '리코리쉬 피자',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코다', '파워 오브 도그'를 비롯해, 국내에서 3월 16일 개봉 예정인 '스펜서'도 프리미어 상영을 통해 먼저 만날 수 있다. '나이트메어 앨리'는 거장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과 브래들리 쿠퍼, 케이트 블란쳇, 토니 콜렛, 윌렘 대포 등 할리우드 명배우들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웰메이드 범죄 스릴러다. 극장과 넷플릭스를 통해 만난 '파워 오브 도그'는 제인 캠피온 감독 작품으로
[라온신문 김소민 기자] 디자인하우스와 코엑스, MBN이 공동 주최하고 월간 행복이 가득한 집이 주관하는 '제27회 서울리빙디자인페어'가 2월 23일(수)부터 27(일)까지 5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1994년에 시작돼 올해 27회를 맞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국내 최대 규모 리빙 전시회로, 한국 리빙 산업을 선도하는 브랜드와 소비자들의 좋은 동반자로 함께 성장하며 국내 라이프 스타일 전시의 대명사로 자리 잡았다.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국내외 인테리어 제품의 신제품 발표 및 홍보의 장을 마련해 다양한 제품을 한데 모아 전시하는 동시에 관련 정보가 활발하게 오가는 교류의 장으로 평가받으며 국내 리빙,디자인 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해왔다. 팬데믹 이후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점점 주거 공간에 대한 투자가 높아지며 국내 홈퍼니싱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홈퍼니싱 시장은 2023년 18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인테리어,리모델링 산업까지 포함할 경우 약 40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이런 변화에 앞장서고 있는 국내외 브랜드들을 한데 모아 대중에 선보인다. 코로나19
[라온신문 김소민 기자]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판매하는 뮤지컬 '데스노트'가 1차 티켓 오픈 5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홍광호와 김준수, 프랭크 와일드혼의 음악으로 돌아오는 뮤지컬 '데스노트'는 15일 전석 매진됐으며, 앞서 8일에 진행한 프리뷰 티켓도 오픈 직후 전석 판매된 바 있다. 뮤덕들 사이에서도 좋은 반응으로 회자되는 이번 시즌 '데스노트' 예매 난도에 2차 티켓 오픈을 기다리며 취소 표를 노리는 취켓팅 열기도 여전히 뜨겁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뮤지컬 시장이 모처럼 만에 활기를 되찾고 있다. 올 상반기 '데스노트'를 비롯해 '마타하리'와 '웃는남자' 등 대극장 창작 뮤지컬들이 출격을 준비 중이다. 하반기에는 초연 10주년을 맞는 '엘리자벳'과 재연을 예고한 '마틸다'까지 라인업에 포진해 작품을 기다려 온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공연예술통합전산망(KOPIS)에 따르면, 지난해 한 해 뮤지컬 매출액은 약 2345억원으로, 2020년 기준 1434억원 대비 63.5% 성장률을 기록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지난해 하반기 대형 뮤지컬 제작사들이 시장 위축을 타개하고자 '지킬앤하이드', '레베카', '프랑켄슈
[라온신문 김소민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이 2022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플레이엄(PLAYEUM)'을 2월 23일(수)부터 3월 20일(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화성시문화재단은 2021년 10월 예술지원센터 신설 후 기존 문화예술 아카데미 사업을 종료하고 참여자(창작자, 향유자) 중심의 새로운 문화예술교육으로 방향을 전환했다. 이에 예술가와 시민이 작품을 통해 자유롭게 노는 'Play'와 창의적인 예술교육 활동의 집약공간을 의미하는 'Museum'을 합성해 융,복합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플레이엄(PLAY+MUSEUM)을 시작한다. 플레이엄은 화성시 내에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개인,그룹,단체 누구든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금 규모는 프로그램당 최대 3000만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공모 관련 사업 설명회는 3월 3일 개최할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공고문 내 사업설명회 사전 신청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공모와 관련한 더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 알림마당의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담당자 전화로 문의
[라온신문 김소민 기자] Z세대는 게임 산업의 주목을 받는 차세대 플레이어다. 10대, 20대가 게임을 많이 접하는 연령이기도 하지만, 게임 스트리머가 늘고 관련 플랫폼이 성장하면서 Z세대의 게임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높아진 콘솔 게임의 인기도 이를 뒷받침한다. 이에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MZ세대의 게임 이용 행태와 인식을 분석한 인사이트를 담은 보고서를 발행했다. PC 게임에서 Z세대가 가장 선호하는 장르는 리그오브레전드로 대표되는 'AOS,MOBA (35.5%)'로 나타났다. 후기 밀레니얼, 전기 밀레니얼은 롤플레잉,RPG,MMORPG (각각 41.7%, 45.9%)를 선호하는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AOS,MOBA' 장르는 후기 밀레니얼(29.2%), 전기 밀레니얼(14.8%)로 연령이 높아질수록 그 선호 비율이 낮아졌다. 2000년대 전후 높은 인기를 구가했던 스타크래프트와 같은 실시간 전략,RTS 장르의 경우, 전기 밀레니얼 선호 비율이 34.4%로 특히 높았다. 신지연 책임연구원은 'Z세대도 과거에는 RPG를 즐겼지만, 반복 사냥, 무한한 퀘스트에 지루함
[라온신문 김소민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전통예술에 대한 대중 접근성 확장과 전통예술인의 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한 전방위적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작품성과 대중성이 입증된 기존 창작품을 활용해 다양한 지역민들에게 전통공연예술의 우수성을 알릴 '전통공연예술 우수작품 재공연 지원-작품 공모'와 대중에게 순수 전통공연예술의 품격과 아름다움을 전할 '광무대 전통상설공연-출연자 공모'로 올해 지원 사업의 첫 문을 연다. ◇전통공연예술 우수작품 재공연 지원-작품 공모 '전통공연예술 우수작품 재공연 지원-작품 공모'는 기존 창작지원 사업으로 개발된 우수작품의 재공연을 지원한다. 우수작품이 사장되지 않고, 작품을 보유한 예술단체가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지원 작품은 전통공연예술 창작 공연작으로서 최근 3년간 동일 작품으로 1회 이상의 공연 실적이 있어야 한다. 음악, 극, 무용 등 공연 형식은 무관하며, 해당 작품을 보유한 예술단체는 심사를 거쳐 선정될 경우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선정작은 공연을 원하는 지역 공연장과의 매칭을 통해 작품별 3회씩 무대에 올라 각 지역민에게 선보이게 된다
[라온신문 김소민 기자] 한국무예교육연구소가 3월 1일 무예,스포츠 정보공유 플랫폼 '무예이음터' PC 버전을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무예이음터' PC 버전은 행사와 대회 알림, 전문 인력 모집, 체육관 용품 거래 등의 카테고리를 제공하며, 특히 입찰과 지원사업 정보가 제공돼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관련 사업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무예,스포츠 정보공유 플랫폼 무예이음터는 누구나 쉽게 정보를 업로드할 수 있으며, 서로 소통하며 교류할 수 있는 커뮤니티형 모델이다. 무예와 체육 활동을 생업으로 하는 체육관 경영자와 지도자들이 직접 정보와 자료를 공유할 수 있다. 무예이음터를 론칭한 김성현 한국무예교육연구소장은 '학원 산업의 과열 경쟁과 코로나 팬데믹으로 무도,무술,무예 지도자들이 체육관 경영에 위기를 겪고 있다. 또 관련 학과 졸업생들이 안정적인 직장을 찾아 떠나면서 후속 세대에 대한 대책 마련도 시급한 것이 현실'이라며 '무예이음터를 통해 무예 발전과 대중화에 기여하고, 이를 넘어 사회 공헌과 공유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국무예교육연구소는 유튜브 채널도 운영 중이다. 무예 관련 서적을 리뷰하는
[라온신문 김소민 기자] 글로벌 미디어그룹 '바이아컴CBS(ViacomCBS)'가 이준익 영화감독의 첫 OTT 진출작 티빙 오리지널 에 공동 투자한다. 티빙은 오리지널 시리즈 를 바이아컴CBS와 공동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티빙과 파라마운트 플러스의 오리지널 시리즈로 재탄생한 는 파라마운트 플러스가 서비스되고 있는 중남미, 캐나다, 호주는 물론, 파라마운트 플러스가 여름부터 서비스 예정인 △영국 △프랑스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등에서도 공개 예정이다. 지난 2021년 12월 CJ ENM은 미국 메이저 종합 미디어그룹 바이아컴CBS와 전방위적 파트너쉽을 체결하고, OTT 티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협력키로 결정한 바 있다. 바이아컴CBS는 이번 오리지널 를 시작으로 총 7편의 티빙 오리지널 제작에 공동 투자할 계획이다. 티빙 관계자는 '이번 바이아컴CBS와의 협력을 시작으로 'NO.1 K-콘텐츠 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해 글로벌 규모의 오리지널 콘텐츠 투자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라며, '상반기 '파라마운트 플러스 브랜드관'을 론칭해 바이아컴CBS의 인기 콘텐츠도 국내 이용자에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는
[라온신문 김소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예술인 고용보험 시행, 창작대가제도 개선 요구 등 미술계의 계약환경 변화를 반영한 '미술 분야 표준계약서' 고시 개정안을 마련해 지난 1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지난 2019년 3월 '미술진흥중장기계획(2018~2022)'을 바탕으로 미술품 판매 위탁, 매매 등 거래 관련, 전시, 전속계약, 대관 등 미술분야 표준계약서 11종을 마련하고 고시한 바 있다. 그러나 2020년 12월에 도입된 예술인 고용보험의 표준계약서 적용,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전시 확대, 창작대가제도에 대한 개선 요구 등 표준계약서를 둘러싼 계약환경이 바뀜에 따라 현장에 맞도록 표준계약서를 개정했다. 이번 개정을 위해 지난해 상반기에 미술관, 화랑, 작가를 대상으로 표준계약서 활용 실태를 조사하고 미술계 분야별 전문가 집단면접(FGI)과 공개토론회 등 현장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다. 특히 창작대가제도 개선을 위한 공개토론회도를 열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작가, 전시기관, 법,저작권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미술창작대가제도 개선 특별전담반을 운영해 개선안을 만들었다. 더불어 공립미술관, 문화재단, 미술 협회,단체를 대상으로 이에 대한 의견
[라온신문 김소민 기자] 싱어송라이터 손참치(Son Chamchi)가 감각적인 신곡으로 돌아온다. 손참치는 'Tuna Factory'에서 두번째로 선보이는 곡 'Fiancée'를 18일(금) 선보인다고 밝혔다. 손참치는 지난 1월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의 첫 인디 아티스트로 전속계약을 체결한 후 본격적인 음악 행보의 시작을 알릴 ‘[Tuna Factory] Product 1 - 몽유 (夢遊)’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손참치는 앞으로 자신의 곡을 직접 생산, 공정, 출시까지 책임지는 ‘Tuna Factory’를 운영하는 공장장 콘셉트로 매월 신곡을 발매할 계획이다. 공장장 손참치의 두 번째 신제품 ‘Fiancee’는 올드스쿨을 기반으로 한 네오소울 힙합 장르의 곡으로 손참치가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으며 리듬감 짙은 트랙과 입체적인 구성, 직설적인 가사, 힘 있는 랩이 절묘한 조화를 이뤄 듣는 이로 하여금 새로운 무드를 제시하고 있다. 또한 손참치는 강렬한 비주얼에 부드럽고 매력적인 보이스가 어우러진 아티스트로 R&B, 록, 힙합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구체적인 가사 표현으로 리스너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손참치가 작사, 작곡, 편곡,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