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온' 파이널 공연 성료…이승윤 "음악인 지원, 큰 힘 돼"

[라온신문 김소민 기자] 대중음악 공연을 지원하는 사업 ''라이브온(LIVE. ON)'의 파이널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는 협력 운영 및 개최한 문화체육관광부 소규모 대중음악공연 지원사업 파이널 공연 'LIVE. ON FINAL'이 지난 5일 KOCCA 뮤직스튜디오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 

4개월 동안 '라이브온'에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음악팬들을 위한 이번 파이널 공연에는 쏜애플, 이승윤, 적재, 다크 미러 오브 트레지디, 프리지본, 피엘까지 총 6팀이 참여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화끈한 공연을 선보였다.

'LIVE. ON FINAL' 공연 실황은 '라이브온' 유튜브 채널, KOCCA MUSIC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됐으며 특히 최대 6,000명 이상의 시청자가 접속해 파이널 공연을 관람하는 등 뜨거운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 이승윤은 "'라이브온'의 마지막 공연에 저를 초청해주셔서 감사하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음악인과 공연장이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고, 여전히 살아가기가 막막하다"며 "하지만 '라이브온'처럼 모든 음악인들을 지원해주고 도와주는 분들이 계셔서 큰 힘이 된다. 다들 파이팅하시길 바란다"고 격려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의 소규모 공연 지원사업 '라이브온'은 지난해 11월 1일부터 약 4개월 동안 총 39개 공연장에서 총 111회의 공연을 개최했으며 대중음악 뮤지션 450 팀이 출연, 소규모 및 온라인 공연으로 음악팬들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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