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사(AleXa, 김세리)가 ‘2022 빌보드 뮤직 어워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알렉사는 16일 오전(한국시간 기준)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인 ‘2022 빌보드 뮤직 어워드’(Billboard Music Awards 2022, BBMA)에 참석했다. 이날 알렉사는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American Song Contest, ASC) 우승자의 특권으로 ‘2022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참여하게 됐다. 먼저 알렉사는 양갈래를 한 파란 머리에 블랙 미니 드레스를 입고 포토월 앞에 섰다. 그는 무대 위만큼이나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현지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당초 외신에서는 알렉사가 퍼포먼스 및 시상자로 무대에 오른다는 소식을 전했지만, 현지 방송국 사정으로 아쉽게도 이는 성사되지 못했다. 하지만 알렉사는 수많은 유명 아티스트들 사이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빛냈다. 아티스트석에서 마이크를 잡은 그는 “‘ASC’에서 우승해 정말 행복하다. 내 노래가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나올 날을 기다리겠다”라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알렉사는 “정말 멋진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곧 무대를 앞둔 아티스트들을 소개해 ‘2022 빌보드 뮤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3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 미국 빌보드는 15일(현지시간) BTS가 ‘톱 듀오/그룹’,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 ‘톱 셀링 송’ 등 3관왕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빌보드 뮤직 어워즈는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그래미 어워즈’와 더불어 미국 대중음악계 3대 시상식으로 꼽히는 상으로, 빌보드 차트에 기반해 시상한다. 이번 시상식에는 지난해 4월 10일부터 올해 3월 26일까지 차트가 반영됐다. 방탄소년단은 2017년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한 이후 6년 연속 수상에 성공했다. 지난해에는 후보에 오른 부문 모두 휩쓸며 4관왕에 올랐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새 앨범 준비 등 일정 문제로 올해 시상식 현장에 참석하지 않는다.
강다니엘의 첫 정규 앨범이 서서히 베일을 벗고 있다.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16일 0시 정규 앨범 '더 스토리(The Story)'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하고, 앨범 전체를 관통하는 분위기와 메시지를 전달했다. 'Parade'로 시작된 '하라메'는 앨범 속에 들어가는 다양한 이미지와 함께 열 트랙이 마치 한 곡처럼 이어졌다. 이번 영상에서도 타이틀곡이 무엇인지 공개되지 않은 상황이라서 더욱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 영상 첫 화면에 앨범명과 함께 나타난 구절도 인상적이다. 'Every story inspires a generation', 모든 이야기는 영감을 준다는 문장은 이번 앨범 'The Story'와 절묘하게 맞닿는다.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공개된 영상에 대해 “트랙 순서가 아닌 가사에 포인트를 둔 스토리텔링이 있다”며 “데뷔 첫 정규앨범을 준비하면서 느껴온 감정, 굴곡, 팬들을 향한 마음 등을 찾아서 보면 더욱 흥미로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는 가운데, 진화된 강다니엘의 음악 세계를 엿볼 수 있는 'The Story'는 오는 24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가수 예린의 첫 미니앨범 ‘ARIA’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이 공개됐다. 16일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는 예린의 청량한 보컬이 인상적인 타이틀 곡 ‘ARIA’를 비롯해 총 5개 트랙의 일부 음원이 담겼다. 예린은 청량한 분위기의 댄스곡부터 감미로운 발라드까지 다채로운 장르를 소화해내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해당 앨범은 타이틀곡을 비롯, 꽃들이 개화하기 전의 설렘을 왈츠곡으로 표현한 ‘Intro : Bloom’에 이어 예린 특유의 폭발적인 고음이 담긴 ‘Believer’, 이성간 미묘한 설렘을 담은 ‘Lalala’와 앨범의 대미를 장식한 ‘시간(Time)’까지 다양한 곡으로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예린의 첫 미니앨범 ‘ARIA’는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5년 동안 눈물을 흘려본 적 없다는 한 남자가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찾아온다. 오늘(16일) 밤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165회에서는 의뢰인이 출연해 5년 전 뇌출혈로 쓰러진 후 신체적인 마비와 함께 감정 조절에도 문제가 생겼다고 털어놓는다. 과거 눈물이 많았던 의뢰인은 예전처럼 마음 편히 울고 싶어 여러 가지 시도를 했지만 노력에도 불구하고 눈물이 전혀 나지 않아 힘들다고 이야기한다. 우울증과 관련된 상담은 받고 있지만 눈물을 흘리지 못하는 부분까지는 상담받지 못한다고. 이에 보살 서장훈과 이수근은 “보통 일이 아니긴 하다”, “답답하고 속상할 때 울면 시원한 기분이 드는데 그게 막힌 거네”라며 의뢰인의 상황을 공감한다. 그뿐만 아니라 사고 이후 의뢰인은 또 한 번 예상치 못한 소식으로 우울한 상황을 겪게 됐다고. 그러나 당시 의뢰인은 정말 슬픈 감정을 느끼면서도 키득키득 웃음이 터져 나왔다며 당혹스러웠던 기분을 털어놓는다. 서장훈은 “의뢰인이 겪은 일보다 더 기막히고 슬픈 일이 없었을 텐데”라고 위로하면서 “눈물이 나지 않고 웃음이 났던 이유”에 대해 조심스레 분석하며 해답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후문
가수 임영웅이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인증했다. 지난 14일 임영웅 공식 SNS에는 “아티스트 임영웅 MBC ‘쇼! 음악중심’ 1위. 영웅시대 여러분,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라는 글이 사진과 함께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음악중심’ 트로피를 들고 있는 임영웅의 모습이 담겼다. 임영웅의 환한 미소는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임영웅은 이날 ‘쇼! 음악중심’에서 싸이, 아이브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그는 “오랜만에 ‘음악중심’에 나왔는데 상을 받아가서 행복하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2일 데뷔 첫 정규 앨범 ‘IM HERO’(아임 히어로)를 발매한 임영웅은 각종 음원 차트와 음반 차트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IM HERO'는 초동 판매량 110만여 장을 기록하며 역대 솔로 가수 초동 1위 기록을 갈아치웠다.
MLD엔터테인먼트(이하 MLD)가 오는 6월 걸그룹 '라필루스(Lapillus)'를 론칭한다. 16일 MLD 측은 라필루스 공식 로고 공개와 함께 “오는 6월 걸그룹 라필루스가 데뷔한다”고 밝혔다. MLD가 모모랜드 이후 약 6년 만에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준비한 걸그룹이다. ‘라필루스’는 '빛의 방향에 따라 색이 달라지는 보석'이라는 의미의 라틴어다. 'Shine your Lapillus(자신만의 색을 찾자)'라는 메시지를 세상에 전하겠다는 뜻을 담았다. 라필루스에는 앞서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로 얼굴을 알린 노나카 샤나와 필리핀·아르헨티나 하이틴 스타 샨티(Chanty)가 합류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MLD는 라필루스의 공식 로고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 데뷔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그룹 오마이걸 멤버 아린이 나눔을 실천했다. 16일 아린은 성년의 날을 맞아 아름다운재단에 2천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만 18살이면 보육시설을 떠나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의 건강한 자립생활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자립준비청년을 응원하는 아린의 나눔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해 6월 아린은 자신의 생일을 기념해 아름다운재단에 3천만 원을 기부하며 팬들의 사랑에 선행으로 보답한 바 있다. 이 외에도 여러 차례에 걸쳐 노인복지관, 독거 어르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내의와 연탄 등 물품 기부와 재능 기부로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아린은 “성년의 날을 축하받는 보통의 청춘들처럼, 이른 나이에 어른이 되어야 하는 ‘열여덟 어른’ 자립준비청년들에게도 자립이 기쁘고 설레는 일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나눔에 참여했다”며 “사회 곳곳에서 ‘열여덟 어른’들을 응원하는 마음까지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2001년부터 ‘대학생 교육비 지원사업’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의 학업과 생활을 지원해온 아름다운재단은 ‘열여덟 어른’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하며 이들의 자립을 돕고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을
전혜원의 엉뚱한 고백에 ‘너가속’ 속 설렘 지수가 상승한다. KBS2TV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이하 '너가속’)은 운동이 전부인 박태양(박주현 분) 선수와 운동이 직업인 박태준(채종협 분) 선수가 배드민턴 실업팀에서 벌이는 뜨거운 스포츠 로맨스 드라마다. 전혜원은 배드민턴 선수 ‘양성실’로 분해 캐릭터의 활기찬 매력을 한껏 살린 열연으로 안방극장을 훈훈함으로 물들이고 있다. 지난 11일과 12일 방송된 ‘너가속’ 7, 8회에서는 양성실(전혜원 분)의 깜짝 고백 행렬이 이어졌다. 성실이 팀 내 외톨이로 지내고 있던 태양에게 복식 파트너를 제안한 것. 성실은 선배들의 눈치를 보느라 표현하지 못했던 태양을 향한 오래된 팬심을 해맑게 전했고, “양성실, 넌 내 여자야”라며 기쁨을 표현하는 태양과 성실 사이 새록새록 피어나는 우정으로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사내 비밀 연애 중인 성실의 솔직한 매력도 유쾌함을 더했다. 태준과 동반 외박을 한 태양을 코치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성실은 어설픈 연기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고, 태양과 태준 사이를 확인하기 위해 자신의 연애 상대를 태양에게 직접 밝히는 실수를 하는 등 엉뚱하면서도 사랑스러움으로 가득 채
콩고 출신의 방송인 조나단이 ‘콩고 김종민’이란 새 별명을 얻는다. 지난주 호된 신고식을 치른 조나단은 오는 14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토밥좋아)’ 20회에서도 짠한 먹방 수난기를 맞는다. ‘토밥좋아’에서 최약체 김종민은 조나단에게 “한국어는 잘한다”면서도 “먹는 건 나보다 약하다”며 칭찬과 동시에 견제한다. 급기야 박명수는 “콩고 김종민이다. 콩종민”이라며 패기보다 먹지 못하는 김종민에 빗대어 새로운 별명을 붙인다. 현주엽 또한 “정말 종민이를 보는 것 같다”며 조나단을 놀리는 재미를 빠지고, 노사연은 “둘이 캐릭터가 비슷하다”며 동의한다. 자가격리를 끝낸 히밥이 등장하자, 조나단은 더욱 움츠러든다. 곱창전골을 먹던 중 히밥이 먼저 조나단에게 “다음에 또 ‘토밥좋아’에 나올 의향이 있느냐”고 묻지만, 조나단은 “카메라, 마이크 스태프로 가능하다. 같이 한자리에서 밥 먹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며 엄청난 먹방에 대한 트라우마를 호소한다. 이어 조나단은 “정말 뵙고 싶었다. 멤버들이 히밥에 대해 말을 많이 해서 어떻게 먹고, 숟가락은 어떻게 생겼을까 궁금했다”며 “명수 대디가 ‘히밥은 AI’라고 소개했다”고 경의를 표한다. 그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