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 정규 1집 타이틀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의 뮤직비디오가 500만 뷰를 넘어섰다. 지난 5월 3일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에는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뮤직비디오가 게재됐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공개 하루 만인 4일 조회 수 100만 뷰, 13일 만에 500만 뷰를 넘어서며 16일 기준 500만 뷰를 돌파했다. 정규 1집 ‘IM HERO’(아임 히어로)의 타이틀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는 가수 이적이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고 정재일이 스트링 편곡을 맡았다. 영웅의 감성적인 목소리가 서정적인 가사, 편안한 멜로디와 어우러져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임영웅은 최근 첫 정규앨범 ‘IM HERO’를 발매했다. 해당 앨범은 하루 만에 94만 장(한터차트 2일 오후 11시 10분 기준) 판매되며 기존 기록들을 갈아치웠다. 특히 솔로 가수 음반 초동 역대 1위를 기록했으며, 초동 110만 장을 돌파했다.
그룹 소녀시대가 8월 데뷔 15주년 기념 앨범으로 돌아온다. 1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소녀시대가 오는 8월 데뷔 15주년 기념 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17년 8월 발매한 정규 6집 ‘Holiday Night’(홀리데이 나이트) 이후 약 5년 만의 컴백이자, 8명의 멤버가 모두 함께 하는 완전체 앨범이기도 하다.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소녀시대는 오랫동안 뜨거운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팬들을 위한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데뷔 15주년 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다양한 방송 출연 및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도 선보일 계획이다. 2007년 8월 싱글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한 소녀시대는 ‘소녀시대 (Girls' Generation)’, ‘Gee’(지), ‘소원을 말해봐 (Genie)’, ‘Lion Heart’(라이언 하트)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유닛 및 솔로 활동을 통해서도 다채로운 음악 색깔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이번 앨범 역시 독보적인 음악과 무대로 여름 가요계를 평정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민주가 2년 만에 관객과 만나 텐션 가득한 무대를 즐겼다. 김민주는 지난 14일 방송된 MBC ‘쇼!음악중심’에서 NCT 정우, 스트레이키즈 리노와 ’풍선’의 무대를 선사했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방청이 이날 재개되는 것을 기념한 3MC의 특별 무대였다. 김민주는 무대 내내 오랜만에 객석을 채운 음악팬들과 교감했다. 퍼포먼스 중간 두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마지막에는 하트로 반가운 마음을 전했다. 무대 시작과 끝까지 환호를 멈추지 않았던 팬들을 향해 특유의 밝은 미소로 화답했다. 여전히 사랑스러운 춤선도 눈길을 모았다. 스쿨룩 스타일로 상큼한 분위기를 연출한 김민주는 ‘풍선’의 리드미컬한 음악에 맞춰 동작 하나하나 러블리한 몸짓을 선사했다. 갈수록 빛나는 비주얼 역시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무대를 마친 김민주는 “그토록 기다렸던 순간이 찾아와서 마치 데뷔하는 마음처럼 설렜고 가슴 벅찼다”며 “너무 좋아서 풍선 타고 날아갈 뻔했다”고 감격 어린 소감을 전했다. 김민주는 지난 2020년 6월부터 2년간 ‘쇼! 음악중심’ MC로 활약하고 있다. 탁월한 진행 솜씨와 매주 다양한 컨셉을 소화하며 K팝 메신저로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다. 또한 여러 분야에서 다재다능
배우 기태영이 드라마 ‘트롤리’에 합류한다. 16일 소속사 인컴퍼니는 “기태영 배우가 SBS 새 드라마 ‘트롤리’(극본 류보리, 연출 김문교)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트롤리’는 과거를 숨긴 채 조용히 살던 국회의원 아내의 비밀이 세상에 밝혀지며 부부가 마주하게 되는 딜레마와 선택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국회의원 중도 역은 배우 박희순이 맡고, 그의 아내 혜주 역으로는 김현주가 출연을 확정했다. 또 기태영과 류현경 외에도 김무열, 김새론 배우 등이 합류했다. 극 중 기태영은 최기영 역을 맡아 류현경 배우와 부부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트롤리’는 기태영이 지난 2019년 방영된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주연 김우진 역으로 열연한 이후 3년 만에 출연하는 드라마 복귀작이기도 하다. 인컴퍼니 관계자는 “기태영은 올해 이번 ‘트롤리’를 시작으로 추후 본업인 연기자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의 류보리 작가와 ‘홍천기’의 공동 연출을 담당했던 김문교 감독이 연출하는 ‘트롤리’는 올해 하반기 방영 예정이다.
배우 이연경이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연경은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어머니’로 변신해 맑고 청아한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장악해 판정단을 매료시켰다. 이날 이연경은 1라운드 듀엣 무대에서 가수 나미의 ‘빙글빙글’을 선곡해 첫 소절부터 감미로운 목소리와 넘치는 끼를 선보이며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위너의 강승윤은 밝은 에너지로 무대를 장악한 이연경을 향해 “영화 ‘써니’ 시절로 돌아간 듯한 설렘을 느낄 수 있었다”며 극찬했다. 이후 이연경은 솔로 무대에서 김수철의 ‘젊은 그대’를 열창해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연경이 가면을 벗고 얼굴을 드러내자 반가움과 놀라움에 판정단석이 술렁이기도 했다. 또한 이날 이연경과 가수 윤상, 김현철의 인연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1991년 MBC ‘여기 젊음이’에 윤상과 함께 출연했고 김현철과 고등학생 때부터 오래된 친구임을 밝혔다. ‘복면가왕’ 방송 후 이연경은 소속사 빅웨일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오랜만에 무대에서 노래를 한다는 생각에 많이 설레었다. 30년 전 가수 시절만큼의 실력은 아니었지만 열심히 준비했다. 무대를 준비하는 시간 또한 너무 소중했다”며 “나의 20
배우 홍예지가 영화 ‘이공삼칠’을 통해 2022년 가장 강렬한 데뷔를 예고했다. 영화 ‘이공삼칠’은 열아홉 소녀에게 일어난 믿기 힘든 현실, 그리고 다시 일어설 희망을 주고 싶은 어른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다. 전작 ‘널 기다리며’로 호평받은 모홍진 감독의 신작으로 피해자가 겪는 사회의 아이러니한 문제들을 논한다. 작품의 타이틀롤이자 예기치 않은 사고로 인해 살인을 저지르고 수감되는 윤영 역에 생소한 얼굴의 배우 홍예지가 전격 캐스팅돼 영화계 안팎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작품 경험이 전무한 홍예지는 수많은 배우들이 도전장을 내민 ‘이공삼칠’ 오디션에서 한 번 보면 잊기 힘든 신비로운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주인공 윤영 역에 최종 발탁됐다. 홍예지는 청각 장애가 있는 엄마(김지영 분)와 단둘이 살며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순수하고 성실한 고교생의 모습부터 살인자가 될 수밖에 없었던 뒤틀린 운명의 윤영 캐릭터를 섬세하게 그려내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전망이다. 또한 김미화, 황석정, 신은정, 전소민, 윤미경, 정인기 등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배우들과 자연스러운 연기 호흡을 선보였다고. 그 가운데 공개된 ‘이공삼칠’ 메인 예고편에서 홍예
배우 이지훈이 tvN ‘올 탁구나!’ 예능 출연 소식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tvN ‘올 탁구나!’(연출 신소영, 정무원)는 지난 5월 9일 멤버들이 생애 첫 탁구대회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제1회 대한탁구협회장배 ‘골드라켓 챔피언십’이 막을 올린 것. 배우 이지훈은 총 6개의 팀 중 ‘올스타’팀에 합류해 출연을 예고했다. ‘올스타’팀은 이지훈을 비롯해 가수 박현빈, 아이돌그룹 아이콘 동혁, 트레저 정환, 도영, 전 야구선수 윤석민, 양준혁, 전 유도선수 김민수 등 탁구에 일가견이 있는 연예인들과 스포츠 스타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평소 만능 운동꾼인 이지훈은 축구, 골프를 즐기며 이번 ‘올 탁구나!’ 출연을 위해 탁구 연습에 매진했으며 가벼운 몸놀림과 부드러운 스윙 실력 및 집중력을 보여줬다. 이지훈은 21년 ‘나 혼자 산다’ 이후, 1년여만의 예능 출연이며 스포츠 예능 첫 출연에서 보여줄 그의 모습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지훈이 출연하는 tvN ‘올 탁구나!’는 16일 월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배우 최희진이 ‘멘탈코치 제갈길’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16일 소속사 배우를품다에 따르면 최희진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연출 손정현, 극본 김반디)에 최여정 역으로 출연한다. ‘멘탈코치 제갈길’은 사고로 영구 제명된 국대 출신 태권도 선수가 국가대표 멘탈코치로 돌아와 승자독식의 부조리한 세상에 맞서서 진정한 승부를 펼치는 본격 멘탈사수 스포츠 드라마다. 앞서 정우, 이유미, 권율, 박세영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최희진은 ‘멘탈코치 제갈길’에서 대형 스포츠에이전시 위너스포츠의 이사이자 대한민국 간판 수영선수 이무결(문유강 분)의 엄마 최여정을 연기한다. 아들 무결을 홀로 키우다 위너스포츠 강대표를 만나 재혼한 인물. 여정은 새 아들이지만 회사에 소속된 선수 무결에게 지나치게 엄격한 남편 강대표와 끊임없이 충돌하며 극의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오랜 시간 다져온 깊은 연기 내공으로 출연하는 작품마다 남다른 존재감을 남긴 최희진은 연극 무대와 독립 영화를 통해 두각을 드러낸 실력파 배우다. 2005년 영화 ‘친절한 금자씨’를 시작으로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제보자’, ‘82년생 김지영’, ‘장르만 로맨스’ 드라마 ‘구경이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컴백을 앞두고 레전드 화보를 경신했다. 5월 27일 컴백을 앞둔 ‘대체 불가 K-팝 리더’ 세븐틴이 ‘코스모폴리탄’ 6월호 커버를 장식하며 완전체의 매력을 뽐냈다. ‘코스모폴리탄’ 인스타그램에 선공개된 사진 속 세븐틴은 13인 13색의 다채로운 슈트 스타일링으로 전례 없는 레전드 화보를 예고한다. 이날 ‘밤과 새벽의 신비로운 무드’를 컨셉트로 촬영에 임한 세븐틴은 이후 개별 인터뷰를 통해 각자의 현재 관심사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세븐틴의 리더 에스쿱스는 “정규 4집은 평소 우리의 청량한 느낌과는 사뭇 다르다. 특히 타이틀곡 ‘HOT’의 경우 ‘세븐틴이 이런 면도 있구나’라고 생각하게 될 것”이라며 새 앨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세븐틴은 지난해 2연속 초동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유일한 아티스트답게 세계 무대에 대한 설렘을 드러내기도 했다. 리더 에스쿱스는 “세계적인 무대를 통해 세븐틴을 지금보다 더 많이 알리고 싶고, 나아가 시원하게 빌보드 1위도 해보고 싶다”며 팀을 대표해 솔직한 소망을 밝혔다. 이에 세븐틴 멤버들은 “빨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6월 22일 일본에서 새 미니 앨범을 발표한다. 16일 정오 스트레이 키즈의 일본 공식 SNS 채널에는 새 앨범명 'CIRCUS'(서커스)를 비롯해 트랙리스트, 재킷 이미지 등이 공개됐다. 일본 미니 2집 'CIRCUS'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Fairytale'(페어리테일), 'Your Eyes'(유어 아이즈) 그리고 최근 작품 'ODDINARY'(오디너리)의 타이틀곡 'MANIAC'(매니악)과 수록곡 '거미줄', 정규 2집 'NOEASY'(노이지) 수록곡 'Silent Cry'(사일런트 크라이)의 일본어 버전까지 총 6트랙이 담긴다. 신보의 타이틀곡 'CIRCUS'는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의 방찬, 창빈, 한이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리더 방찬은 편곡에도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끈다. 최근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3월 발매한 미니 음반 'ODDINARY'로 가온 인증 앨범 부문에서 밀리언 배지를 획득했다. 또한 해당 앨범을 통해 K팝 역사상 세 번째로 ‘빌보드 200’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