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인 7일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돼 추워졌다. 이날 아침, 전날 아침보다 기온이 5∼10도 낮아지면서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 놓였다. 중부내륙과 전북내륙, 경상내륙 등은 아침 기온이 -5도 안팎까지 떨어졌다. 오전 8시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6도, 대전 -2.0도, 광주 0.7도, 대구 0.2도, 울산 -0.4도, 부산 0.1도다. 낮 최고기온도 4∼11도에 머물겠다. 예년 이맘때 낮 기온은 8∼12도로, 이와 비슷하거나 약간 낮은 수준이다. 전남 남해안 일부와 제주서부·동부에 순간풍속 시속 70㎞(20㎧) 이상, 나머지 지역에 순간풍속 55㎞(15㎧) 이상의 강풍까지 불면서 추위를 부추기겠다. 기온은 8일 더 떨어졌다가 9일부터 오름세를 보이겠다. 8일 아침 최저기온은 -7∼1도, 낮 최고기온은 6∼11도겠으며 다음 주 월요일인 9일은 -4∼3도와 7∼12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동해안과 제주해안에 이번 주말을 포함해 당분간 너울이 유입되겠다. 이에 해안 쪽으로 높은 물결이 강하게 밀려오고,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어 들이치겠으니 해안에 되도록 가지 않는 등 조심해야 한다. 서해중부먼바다와 서해남부앞바다에 이날 오전, 서해남부먼바다
미국 민권운동의 대부로 통하는 제시 잭슨 목사의 6일(현지시간) 영결식에 버락 오바마·조 바이든·빌 클린턴 전 대통령 등 민주당 거물급 인사들이 총출동했다. AP, 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미 시카고의 한 교회에서 열린 잭슨 목사의 장례식에는 고인을 추모하는 수천 명이 모였다. 오바마 전 대통령을 비롯해 전직 대통령 3명이 추모사를 낭독했다. 고인과 마찬가지로 시카고 출신인 오바마 전 대통령은 1980년대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 나섰던 잭슨 목사의 TV 토론을 지켜봤던 기억을 전하며 "그는 본능적으로, 모든 사람이 자유롭지 않으면 개인의 성공은 의미가 없다는 것을 이해했다"고 말했다. 그는 "제시는 흑인뿐만 아니라 백인, 라틴계, 아시아계 미국인, 원주민, 농부, 환경 운동가, 그리고 아무도 얘기하지 않던 동성애 인권 운동가들과 블루칼라 노동자들에게 모두 똑같은 메시지를 전했다. '그들이 중요하고, 그들의 목소리와 투표권이 중요하다'는 메시지였다"고 설명했다. 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비판도 빼놓지 않았다. 그는 "매일 우리는 민주주의 제도에 대한 새로운 공격, 법치주의 이념에 대한 또 다른 후퇴, 기본적인 예의에 대한 공격을 접하며 일어
중동 전쟁 여파로 7일(현지시간) 국제 유가가 급등, 배럴당 90달러를 넘어섰다. 국제 원유의 약 5분의 1을 책임지는 호르무즈 해협 통행이 사실상 막혔고, 이로 인해 쿠웨이트 등 중동 국가들의 원유 감산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가는 급등세를 이어갔다. 이날 미국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12.21% 상승한 배럴당 90.9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 유가 기준인 브렌트유의 5월 인도분 선물 종가는 영국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배럴당 8.52% 오른 92.69달러에 마감했다. 2022년 3월 이후 일일 최대 상승 폭이다. 주간 기준 WTI는 35.63% 급등하며, 1983년 이후 선물 거래 사상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다. 브렌트유의 주간 상승률도 약 28%에 달했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봉쇄된 데다, 이로 인한 원유 수송이 생산까지 영향을 주는 일이 현실화하면서 국제 유가를 밀어 올리고 있다.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날 쿠웨이트가 원유 저장 시설이 부족해지자 일부 유전의 생산량을 줄이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에너지컨설팅회사 크플러는 쿠웨이트가 생산량 감축에 착수했다는 징후를 포착했다며, 그렇지 않으
멕시코 정부가 3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미국·멕시코·캐나다) 월드컵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10만명에 육박하는 장병과 경찰관을 투입할 예정이다.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할리스코주(州) 사포판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쿠쿨칸 계획'이라고 이름 붙인 월드컵 치안 대책을 발표했다. 쿠쿨칸은 마야 신화 속 깃털 달린 뱀이다. 멕시코 당국은 월드컵 기간을 전후해 멕시코시티·과달라하라(할리스코주)·몬테레이(누에보레온주) 등 개최 도시 3곳에 군과 경찰 인력 9만9천여명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멕시코 국방부의 로만 비야바소 바리오스 장군(멕시코 월드컵 총괄조정관)은 "각 월드컵 개최지에 하나씩, 총 3개의 합동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주요 국가대표팀 훈련장으로 쓰일 장소에 추가로 부대를 편성해 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천100대 이상의 군용 차량, 항공기 24대, 200마리 안팎의, 폭발물·마약 탐지견 등도 동원될 예정이다. 이달 중순에는 대응 프로토콜을 점검하기 위해 23개 민·관·군 기관이 참여하는 현장 훈련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멕시코 정부는 부연했다. 멕시코 당국은 또 불법 무인비행장치(드론) 활
2026년 3월 7일 토(음 1월 19일) 띠별 운세 쥐띠 48年生 지나치게 걱정을 앞세우면 걱정만 늘어나게 되니 가급적 하지 않아야 좋아요. 60年生 오늘은 무슨 일이든지 미루지 말고 오늘 내로 마무리 짓는 것이 도움이 돼요. 72年生 자중하고 조심스러운 날을 보내면 주변에서 조력자가 나타나 힘이 되어 줘요. 84年生 하는 일에서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으니 승부수를 한 번 던져보면 좋습니다. 96年生 지금은 모든 일을 단순히 생각하는 것이 좋으니 일단 부딪쳐보면 좋을 것입니다. 08年生 전반적으로 운세는 괜찮으니 욕심을 버리고 작은 즐거움을 찾는 것이 좋아요. 소띠 49年生 지난 일에 집착하기보다 미래 지향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더 좋을 것입니다. 61年生 몸이 바쁘고 힘들어도 거래 물량이 늘어가니 하는 일에서 보람을 찾게 돼요. 73年生 어둠이 밝은 빛에게 자리를 내주듯이 지금부터 좋은 기운이 들어오기 시작해요. 85年生 성공이나 실패와 관계없이 익히고 경험하는 것이 살아가는데 밑거름이 돼요. 97年生 혈기와 감정적인 생각보다 자신의 상황을 냉철하게 파악하는 것이 좋아요. 09年生 같은 일을 반복하지 않게끔 하나를 하더라도 꼼꼼하고 세밀하게 해야 좋아요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지난 4일(현지시간)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됐다가 풀려났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피어스는 캘리포니아주 벤투라에서 4일 밤 음주단속에 걸려 병원으로 이동해 혈중알코올농도 검사를 받았고, 차량은 견인당했다. 그는 5일 일단 석방됐으며, 5월4일 법정에 출두하게 됐다. 스피어스는 2007년 기물 파손을 초래한 뺑소니 사고 혐의로 기소된 적이 있다. 스피어스의 대변인은 미국 언론에 낸 성명에서 "완전히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브리트니는 올바른 길을 가고, 법을 준수할 것이며, 이것이 브리트니의 삶에서 변화의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연합뉴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의 치안 불안 우려를 깨끗이 씻어내지 못하고 있는 멕시코 당국이 FIFA의 호텔 예약 무더기 취소를 둘러싸고 불거진 논란에 적극적으로 해명하고 나섰다. 가브리엘라 쿠에바스 2026 월드컵 멕시코 조직위원장은 5일(현지시간)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의 정례 아침 기자회견에 참석해 "최근 FIFA가 멕시코시티 내 800개 호텔 객실 일부 예약을 해제했다"라며 "이는 단순 숙박 취소"라고 말했다. 쿠에바스 위원장은 "많은 호텔에서 취소할 수 있는 요금 옵션을 제공하기 때문에 단순히 객실 사용 의사를 철회한 것"이라며 "관광 부문에 아무런 우려는 없다"라고 강조했다. 엘우니베르살을 비롯한 멕시코 현지 언론은 오는 6∼7월 펼쳐지는 월드컵을 앞두고 FIFA가 사전에 예약했던 멕시코시티 내 숙박시설 예약 중 약 30%가량을 취소했다고 보도했다. 이를 두고 현지에서는 멕시코 내 일련의 불안한 사회 분위기 영향으로 관광객이 급감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조처라는 해석이 나온다. 셰인바움 대통령은 "상황을 검토 중"이라며 "더 자세한 정보를 확보한 이후 충분한 답변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멕시코는 올해 미국·캐나다와
올해부터 수도권 직매립이 금지되면서 수도권매립지 생활폐기물 반입량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에 따르면 지난 1∼2월 인천시 서구 수도권매립지에 반입된 생활폐기물은 총 4천706t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반입된 5만9천877t보다 92.2% 줄어든 수치다. 생활폐기물 반입 차량도 지난해 5천527대에서 올해 409대로 92.6% 감소했다. 직매립 금지로 인해 수도권 지방자치단체들이 제때 생활폐기물을 처리하지 못하며 '쓰레기 대란'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왔지만, 현재까지 큰 차질은 빚어지지 않고 있다. 인천의 경우 지난 1∼2월 기준 하루 평균 880t 규모의 생활폐기물이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85%에 해당하는 750t은 공공소각장에서, 15%인 130t은 민간소각장에서 처리됐다. 인천시는 하루 폐기물 처리 용량이 공공(2곳) 960t, 민간(6곳) 568t 등 1천528t에 달해 생활폐기물 처리에 여유가 있다는 입장이다. 인천 10개 군·구 가운데 계양구, 부평구, 서구, 중구는 민간 생활폐기물 처리업체와 계약을 맺었고, 나머지 6곳은 필요에 따라 계약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울·경기권 군·구들도 대부
2026년 3월 6일 금(음 1월 18일) 띠별 운세 쥐띠 48年生 자신이 해야 하는 것만 하고 그냥 일찍 집에 들어가서 쉬는 것이 좋습니다. 60年生 가지고 있는 것을 내주어야 얻을 수 있으니 다소 희생이 요구되는 날입니다. 72年生 자신이 바라는 것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평소보다 많은 땀과 노력이 필요해요. 84年生 주변 사람들과 사소한 마찰을 줄이면 평소보다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어요. 96年生 무슨 일에 관심이 있고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서 진로를 정하세요. 08年生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모임이나 여행 도중에 만나는 이성과 이어갈 수 있어요. 소띠 49年生 한 말은 반드시 지킨다는 믿음을 주변 사람들에게 심어주는 것이 중요해요. 61年生 다음을 위하여 꼼꼼하게 계획을 세워서 움직여야 좋은 성과를 얻어요. 73年生 커다란 변화와 새로운 기운이 들어오니 망설이지 말고 일을 시도해 보세요. 85年生 시작한 일은 끝까지 책임지고 마무리 짓는 근성을 보여주는 것이 좋아요. 97年生 금전과 관련되어 이동수가 있으니 금전이 들어올 좋은 상황으로 호전된다. 09年生 혼자만을 시간을 가지고 생각해 보는 것이 내일 일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호랑이띠 50年生
공정거래위원회는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소비자 피해 사례가 있는지 집중 점검에 나선다. 5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공정위는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 후 한국소비자원을 통해 접수된 120여건의 소비자 상담을 분석 중이다. 이 가운데는 "주문하지 않은 제품이 배송됐다"고 상담한 소비자도 있었다. 공정위는 상담 내용을 분석해 필요하면 사실관계를 확인해 조치하거나 경찰 등에 수사를 의뢰한다는 방침이다. 직접적인 재산 피해와 별개로 소비자들은 개인 정보 유출 때문에 상당한 불안감을 느끼거나 복잡한 쿠팡 탈퇴 절차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점이 상담 기록에서 엿보인다고 공정위 관계자는 전했다. 탈퇴 관련 상담은 쿠팡이 해지 절차를 개선하기 전인 작년 12월에 집중적으로 접수됐다. 어떤 소비자는 "개인 정보가 유출됐다니 빨리 탈퇴하고 싶은데 절차가 복잡하고 방법도 모르겠다"고 연락했고 다른 소비자는 "개인 정보가 유출됐다는 뉴스가 나온 이후에 스미싱 문자를 받았다"고 불안감을 호소했다. 쿠팡을 상대로 분쟁 조정 신청을 하거나 배상을 받을 수 있는지 문의하는 적극적인 소비자도 있었다. 공정위는 향후에 접수되는 상담 역시 면밀하게 분석해 개인 정보 도용이나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