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12일 토(음력 3월 15일) 띠별 운세 쥐띠 48年生 잘못은 숨긴다고 숨겨지는 것이 아니니 감추기보다는 솔직하게 얘기하세요. 60年生 좋은 사람과 함께 하길 원한다면 자신부터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세요. 72年生 작은 불신이 쌓여 오해로 이어질 수 있으니 불신을 쌓지 않도록 노력하세요. 84年生 양손에 떡을 쥐고도 다른 사람의 떡을 탐하는 욕심은 버리고 만족하세요. 96年生 자신의 실력을 백 마디의 말보다 직접 보여주는 것이 더 좋은 효과를 얻어요. 08年生 실력이 돋보이면 어디를 가든 시선을 받게 되고 많은 제안이 들어오게 돼요. 소띠 49年生 자기 생각만 내세우지 말고 항상 역지사지하는 마음을 가져야 도움이 돼요. 61年生 눈에 콩깍지가 씌어서 상대가 무엇을 해도 좋아 보이고 예뻐 보입니다. 73年生 숨은 재능을 살려 꾸준히 발전시킨다면 그 방면에서 좋은 얘기를 듣게 돼요. 85年生 평범한 일상에서 지루함을 느끼니 기분 전환을 해 주는 것이 도움이 돼요. 97年生 오늘은 시비나 구설이 따를 수 있으니 일을 공정하고 바르게 처리하세요. 09年生 헛된 욕망은 상처로 남을 수 있으니 자신의 것이 아닌 것을 탐하지 마세요. 호랑이띠 50年生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드라이브'가 고스란히 미국 가계의 부담으로 돌아오고 있다는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 미국 소비자들이 직면한 실효 관세율이 120여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라는 지적도 제기됐다. 10일(현지시간) 미국 NBC 방송에 따르면 정부 예산을 연구하는 예일대 예산연구소는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올해 취임 후 발표한 일련의 관세가 미국 가계의 구매력을 연간 평균 4천700달러(약 680만원) 떨어뜨렸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예산연구소는 올해 발표한 관세에 따른 단기적인 물가 상승률이 2.9%에 이를 것으로 분석하고, 이에 따른 미 가계의 실질적인 손실을 이같이 계산했다. 예산연구소는 특히 단기적으로 의류 가격은 64%, 직물 가격은 44%까지 급등할 것으로 예측했다. 식품 가격은 장기적으로 3% 뛰어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자동차의 경우 장기적으로 19% 가격이 올라 지난해 신차 평균을 기준으로 9천 달러(약 1천300만원) 비싸지는 셈이 된다고 전망했다. 예산연구소는 관세가 단기적으로 역진성이 있기 때문에 소득이 낮은 가구들의 부담이 늘어나게 된다는 점도 지적했다. 아울러 미국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도 올해 1.1%포인트 하락하
전속계약 분쟁의 여파로 활동 잠정 중단을 선언한 걸그룹 뉴진스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팬들을 통해 힘을 얻고 있다고 심경을 밝혔다. 뉴진스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우리가 지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버니즈'(팬덤명)와 소통할 때 제일 많은 힘을 얻는다"며 "'버니즈'가 보내준 편지가 정말 큰 힘이 된다"고 밝혔다. 이 그룹은 "'버니즈'가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한다"고도 전했다. 뉴진스는 독자 활동명 'NJZ' 대신 멤버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의 영문 이니셜 앞 글자를 모은 것으로 추정되는 'mhdhh'와 '프렌즈'(friends)를 합친 'mhdhh_friends'라는 계정으로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뉴진스는 작년 10월 소속사 어도어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했다. 하지만 법원은 지난달 어도어가 다섯 멤버를 상대로 낸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 일단 어도어 측의 손을 들어줬다. 이에 따라 멤버들은 본안 소송의 1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어도어와 협의 없이 독자적으로 활동할 수 없는 상태다. 뉴진스는 지난달 24일 잠정 활동 중단을 전격 선언
영화계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는 미국 아카데미(오스카상) 시상식이 스턴트 부문 상을 신설했다. 미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 이사회는 오는 2027년부터 개봉되는 영화를 대상으로 '스턴트 디자인' 부문의 우수한 작품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기로 했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해당 부문 시상은 2028년 상반기에 열리는 제100회 시상식부터 이뤄진다. 빌 크레이머 아카데미 최고경영자(CEO)와 재닛 양 아카데미 회장은 "영화 역사의 초창기부터 스턴트 디자인은 영화 제작의 필수적인 부분이었다"며 "우리는 이런 기술적이고 창의적인 예술가들의 혁신적인 업적을 기리게 돼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수상 자격 요건 등 구체적인 규정은 추후 AMPAS 이사회에서 결정돼 2027년에 발표될 예정이다. 현재 아카데미 회원 중에는 100여명의 스턴트 전문가가 아카데미 제작·기술 지부에 소속돼 있다. 아카데미는 지난해 캐스팅 부문 상도 신설해 올해 개봉작부터 시상하기로 한 바 있다.(연합뉴스)
제주4·3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다. 제주도는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가 11일 오전 6시 5분(프랑스 현지시간 10일 오후 11시 5분), '진실을 밝히다: 제주 4·3아카이브(Revealing Truth : Jeju 4·3 Archives)'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제주도와 제주4·3평화재단이 2023년 11월 제출한 등재신청서는 유네스코 등재심사소위원회(RSC)와 국제자문위원회(IAC)의 등재권고를 받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집행이사회가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최종 결정했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노력이 7년 만에 결실을 맺게 됐다. 제주4·3기록물은 진실 규명과 화해의 과정을 담은 1만4천673건의 역사적 기록을 담고 있다. 군법회의 수형인 명부와 옥중 엽서(27건), 희생자와 유족들의 생생한 증언(1만 4,601건), 시민사회의 진상규명 운동 기록(42건), 정부의 공식 진상조사보고서(3건) 등이 포함됐다. 유네스코 집행이사회는 제주4·3기록물의 역사적 가치와 진정성, 보편적 중요성을 인정했다. 국제자문위원회에서는 제주4·3기록물에 대해 "국가폭력에 맞서 진실을 밝히고, 사회적 화해
지난해 전 세계 가장 부유한 50대 도시 가운데 서울이 가장 큰 폭으로 순위가 하락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10일(현지시간) 영국 투자이민 컨설팅 업체 헨리앤드파트너스와 자산 정보업체 뉴월드웰스의 '가장 부유한 50대 도시'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12월 기준으로 서울에 사는 백만장자 수는 6만6천명으로 전년(8만2천500명)보다 감소했다. 순위는 24위로, 전년도 19위에서 5계단 내려갔다. 이는 50대 도시 중 가장 큰 낙폭이다. 이 통계에서 백만장자는 상장사 주식과 현금 보유액, 암호화폐 등 '투자 가능한 유동 자산'이 미화 100만달러(작년 말 환율로 약 14억7천만원) 이상인 사람을 가리킨다. 부동산은 제외된다. 서울에서 이같은 자산이 1억달러(작년 말 환율로 약 1천470억원) 이상인 억만장자는 148명으로, 역시 전년(195명)보다 줄었다. 백만장자 수를 10년 전과 비교한 증가율은 17%로, 전년도(2013∼2023년) 증가율 28%보다 크게 낮아졌다. 앤드루 어모일스 뉴월드웰스 연구총괄은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면서 먼저 원화 가치 하락을 꼽았다. 그는 "2024년 미 달러 대비 한국 원화는 꽤 큰 절하를 겪었다. 이는 미국 달러를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불법 이민자를 추방하는 정책의 연장선으로 합법적인 비자를 받고 체류 중인 유학생까지 비자를 취소해 대거 쫓아내고 있다고 미 언론이 10일(현지시간) 전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캠퍼스 내에 "미치광이들"이 있다면서 이들에 대한 비자 취소 조치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 CNN과 NBC 방송 등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 들어 뉴욕과 보스턴, 캘리포니아 등 미국 전역의 최소 22개 주에서 300명이 넘는 유학생 비자가 돌연 취소됐다. 유학생에 더해 방문교수와 연구원 등을 더하면 관련 비자가 취소된 인원은 340명 이상이라고 CNN은 보도했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초기에는 컬럼비아대에서 친팔레스타인 시위를 주도한 후 체포된 마흐무드 칼릴과 비슷한 사례가 많았는데, 최근에는 경범죄를 이유로 비자 취소와 함께 추방 위협을 받는 학생이 늘어나고 있으며 아무런 이유 없이 표적이 된 경우도 있다고 이민법 전문 변호사들은 전했다. 하버드 의대에서 연구원으로 있던 러시아 국적의 케스니아 페트로바는 지난 2월 프랑스에 갔다가 미국으로 돌아오는 길에 연구용으로 소지하고 있던 개구리 배아를 신고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비자가 취소되고 구금됐다. 페
2025년 4월 11일 금(음력 3월 14일) 띠별 운세 쥐띠 48年生 대인 관계운이 좋으니 최대한 사람들과 많은 만남을 가지는 것이 유리해요. 60年生 자기 뜻대로 하는 것보다 존중하면서 상의해야 일의 속도가 빠를 것입니다. 72年生 원하는 대로 일이 풀리지 않으면 인내하고 기다리는 마음을 가져야 해요. 84年生 자신의 공은 양보하고 너그러움으로 대하면 오늘 하루가 행복해질 수 있어요. 96年生 연애운이 남다르니 만나는 사람이 없다면 친구에게 소개를 받아보면 좋아요. 08年生 하는 일은 다른 사람에게 의지하지 말고 스스로 해결해야 현명한 방법이 돼요. 소띠 49年生 보편적인 편의와 배려를 한다면 당장 의미가 없더라도 더 나은 미래는 있어요. 61年生 현재 상황이 괴롭더라도 헤쳐나가면 분명히 즐거운 날이 찾아올 것입니다. 73年生 새로운 것보단 기존의 일에 더 집중하면 서서히 좋은 기운이 올 것입니다. 85年生 윗사람의 뜻하지 않는 도움으로 풀리지 않았던 문제가 해결될 수 있어요. 97年生 사람들 앞에 너무 나서지 말고 뒤에서 조용히 힘을 보태주는 게 도움이 돼요. 09年生 순조롭게 일을 진행하고 싶다면 수시로 확인하고 점검을 해야 될 것입니다. 호랑이띠 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행정부에서 대대적인 정부 구조조정을 주도하고 있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향한 사임 압박이 미국 민주당을 중심으로 본격화하고 있다. 9일(현지시간) 미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에 따르면 미국 민주당 하원의원 77명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 머스크가 특별 공무원은 1년에 130일까지만 근무할 수 있다는 관련법에 따라 오는 5월 30일까지 사임할 것이라는 사실을 공식화할 것을 요구했다. 이들은 서한에서 "우리는 당신의 행정부로부터 머스크가 법에서 요구하는 대로 5월 30일까지 사임하고 모든 의사 결정 권한을 내려놓는다는 사실을 명확히 하는 즉각적인 공식 성명을 요구한다"고 적었다. 또 머스크가 물러난 뒤에도 1년간은 "테슬라와 스페이스X를 포함한 그의 회사들을 처분하지 않는 한" 다시 정부 특별공무원으로 복귀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현재 머스크의 법적 지위는 연방정부의 '특별 공무원'으로, 1년에 130일 넘게 정부에서 일할 수 없게 되어 있다. 대신 공무원으로서 윤리 및 이해충돌 규정은 적용받지 않는다. 이 규정에 따라 머스크가 130일 기한이 끝나는 5월 말까지만 정부에서 일을 하고 물러날 것이라는 관측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국가 안보 차원에서 미국 조선업의 재건을 도모하고 중국의 해양 패권을 저지하기 위한 행정명령을 내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이러한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우리는 조선에 많은 돈을 쓸 것"이라며 "우리는 아주 많이 뒤처져 있다. 예전엔 하루에 한 척의 배를 만들곤 했지만, 사실상 지금은 1년에 한 척도 만들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는 그럴 능력이 있다"고 말했다. 이 행정명령은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및 마이크 왈츠 국가안보보좌관에 의해 준비됐으며, 선박 건조부터 미 해군의 군사 활동을 지원할 상선(Merchant Marine)을 보유함으로써 해양 패권을 회복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백악관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번 행정명령에는 미 무역대표부(USTR)에 중국의 해양, 물류, 조선 부문에 대한 불공정 표적화 조사에 대한 조치를 지시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앞서 USTR은 중국 선사 및 중국산 선박과 관련한 국제 해상 운송 서비스에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정부효율부(DOGE)에 국방부와 국토안보부의 선박 조달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