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밴드 음성녹음(音聲錄音)이 새 싱글로 돌아온다.
소속사 문화인과 허니뮤직은 음성녹음이 오늘(24일) 오후 6시 새 싱글 '날카롭냐하는데'를 발매한다고 전했다.
'날카롭냐하는데'는 음성녹음의 세 번째 싱글로 위태로운 사랑을 하는 여성의 이야기다. 자신에게 날카롭다고 하는 남성을 보며 느끼는 여성의 불안한 심리를 표현한다. 음성녹음의 멤버 백서현과 정다인이 싱글 '마지막 곡'에 이어 작사와 작곡 그리고 편곡에 참여해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뽐낼 예정이다.
한편 음성녹음은 산뜻한 사랑을 표현한 데뷔 싱글 'Replay(리플레이)'부터 연인과의 이별을 전한 '마지막 곡'까지. 음성녹음만의 편안하면서도 특색 있는 색깔은 인디계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몽환적인 보이스와 함께 담담하면서도 개성 있는 멜로디 라인 그리고 공감 가는 가사들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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