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다운이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을 알렸다.
다운은 내년 1월 28일 오후 7시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단독 공연 '씨 더 씨'(see the sea)를 펼친다.
다운은 2018년 발매한 데뷔 앨범 '파노라마'(Panorama)부터 미공개 신곡까지,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5년의 음악 여정을 총망라할 예정이다. 특히 다운은 이날 밴드 세션과 함께하는 '라이브셋' 무대를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다운이 소속된 KOZ엔터테인먼트(King Of the Zungle)는 뮤지션 지코가 설립한 회사로 지코(ZICO)가 직접 발굴한 다운은 지난 6월 발매된 디지털 싱글 '로스트'(lost)를 포함해 지금까지 발표한 모든 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다운은 자신만의 감성이 담긴 노래로 음악 팬들의 두터운 지지를 받아온 만큼, 이번 공연을 통해 따뜻한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