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영탁 ‘2022 울산광역시 자원봉사 대축제 엔딩 요정…소찬휘·나태주·별사랑 함께

영탁, 지난해에 이어 울산자원봉사 축제 무대 올라

 

[라온신문 권필원 기자] 트로트 황태자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영탁이 지난 2021년에 이어 ‘2022 울산광역시 자원봉사 대축제’에 초대를 받았다.

 

‘2022 울산광역시 자원봉사 대축제’는 한 해 동안 변함없이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애쓴 자원봉사자들, 특히 ‘2022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자원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오는 12월 7일 KBS 울산홀에서 진행이 되며, 1부 기념식에서는 자원봉사들을 격려하며 식전행사와 함께 유공자 표창, 자원봉사자 활동 영상 상영, 세리머니가 함께 진행이 될 예정이다.

 

 

2부 축하공연으로 영탁, 소찬휘, 나태주, 별사랑 등이 초대를 받았다. 주최 측에 따르면 공연 엔딩은 가수 영탁이 무대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영탁은 지난 2021년 울산자원봉사 축제에서 “봉사라는 것이 자원해서 한다는 것이 사실 쉬운 것이 아니에요. 이 어려운 시국에 여러분들 덕분에 저희가 조금이나마 편안하게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음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또 “여러분들 건강하셔야 해요. 여러분이 아프면 안 됩니다. 이런 생각이 드네요. 여러분들이 진짜 찐 아닌가 싶습니다"라며 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가수 영탁은 1월 11일 애틀랜타 공연을 시작으로 14일 뉴욕, 19일 샌프란시스코, 22일 로스앤젤레스(LA) 등 미국의 4개 도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다양한 장르의 완성도 높은 음악은 물론, 섬세한 무대 구성과 재치 넘치는 예능감과 친근한 소통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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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필원 객원기자

개그맨 출신 권영찬 교수입니다. 필명 '권필원' 객원기자로 활동합니다. 필원(筆苑)은 '예전에, 명필들의 이름을 모아서 적은 책'이란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