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주식회사 퍼플미트에서 프로젝트 100 컴필레이션 앨범에 참여할 래퍼, 보컬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프로젝트 100은 개인 및 팀 단위도 가능하고 가수 김재혁(EDI)이 대표로 있는 퍼플미트에서 직접 진행한다.

김재혁(EDI) 퍼플미트 대표이사는 “작곡, 편곡된 비트위에 가사와 멜로디만 준비해 오면, 녹음, 믹싱, 마스터링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며 “위오너스뮤직이라는 레이블과 스튜디오를 협업하고 있기에 지금까지 앨범을 내기 힘들었던 뮤지션들에게 좋은 기회를 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언더그라운드 뮤지션들을 위한 프로젝트이며, 실력있는 무명의 뮤지션들을 발굴해 더 활발한 활동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참여 방법은 위오너스 스튜디오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할 수 있다.

한편 위오너스뮤직은 김재혁(EDI)이 대표로 소속된 회사로써 베가본즈(에디, 데이오프) 힙합 듀오, 김영진 작곡가 등 실력파 엔지니어, 래퍼가 있는 회사로 현재 녹음과 작곡 등 활발한 음악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