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천재교육의 자회사 천재교과서가 만든 스마트 고등인강 '밀크T'가 학평·모평 풀서비스 및 대학합격진단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밀크티 고등인강 '학평·모평 풀서비스'는 빠른 채점을 통해 수능 가채첨 예상 등급을 확인하고 현재 나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판단한다. 취약 영역을 확인해 약점을 보완하고 이를 오답노트에 활용할 수도 있다. 모의고사 시험 당일 가채점 서비스를 통해 '현재 나의 모의고사 영역별 성적 수준', '유난히 어려웠던 문제 확인', '부족한 영역의 학습관리' 등에서 꿀팁을 얻는다. 

밀크T 고등에서 나온 점수를 바탕으로 현재 수준에 맞는 지원 가능 대학을 알아보는 '대학 합격 진단 서비스'도 눈길을 끈다. 나의 성적을 분석해 목표 대학 합격 가능성을 알아보고, 고등 내신과 수능을 비교 판단 후 제공한다. 여기에 맞춤 대학 배치표 추천은 물론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을 저장해 한 눈에 볼 수도 있다. 

업체 관계자는 “고등학교 수능 및 모의고사는 자신의 성적에 맞는 대학교 목표를 설정하고 그에 맞는 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밀크T 고등의 인강 서비스는 학습생 수가 늘어나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한편 밀크티는 이외에도 AI가 입시 로드맵을 설계하고 관리해주는 개인 맞춤형 진로, 진학 서비스 '에듀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간단한 성적을 입력하면 지원 가능 대학을 알 수 있고 자신의 성적을 그래프로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