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 반전 매력 인성 미담…"너무 예의가 발라서 깜짝 놀랐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비아이의 예의 바른 성품에 대한 인성 미담이 전해졌다.

 

지난달 31일 비아이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렇게까지 해야돼?' 두 번째 회차를 공개했다.

 

이날 비아이는 캠핑을 떠났다. 손님으로 비와이와 친한 안무가 두 명이 등장했다.

 

이들은 삼겹살을 먹으며 대화를 나눴다. 비아이는 "그래도 다행이다. 쌤들이랑 투어하고 연습하고 그래서 편해졌단 말이죠?"라며 "그전이었으면 말 안 하고 그랬을 텐데"라고 했다.

 

세 사람은 모두 MBTI가 I로 시작했다. 비아이는 INFJ, 안무가 두 명은 ISFP였다.

 

비아이는 "원래 ISFP랑 INFJ랑 아예 안 맞다. 대화가 원래 잘 안 통한다고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후 세 사람의 첫 만남에 대한 얘기가 나왔다.

 

한 안무가는 비아이에 대해 "약간 예의가 없을 줄 알았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근데 너무 예의가 발라서 깜짝 놀랐다"라고 했다. 

 

그는 "이렇게 열정적으로 하는 사람을 본 적 없다. '이 사람은 어떻게든 되겠구나' 그런 걸 느꼈다. 만나면 만날수록"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비아이는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새로운 노래를 만들 것"이라며 "기대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앞서 비아이는 지난 2019년 마약류 구매에 관한 혐의로 2021년 6월 기소됐다. 비아이는 같은 해 8월 기소 내용에 대해 인정했으며 재판까지 끝냈다. 비아이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90시간의 사회봉사와 40시간의 약물 치료 강의 수강 명령, 150만 원의 추징금 등을 명령받았다.

 

한편 비아이는 오는 18일 글로벌 앨범 프로젝트 첫 번째 EP 'Love or Loved Part.1 (러브 오어 러브드 파트 원)'을 발매한다. 또 30일 첫 방송되는 채널S, 웨이브(Wavve) 'WET!' MC로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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