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정샘물뷰티가 정샘물 플롭스 매장에서 ‘플롭스 인 아트 시즌 3(PLOPS in Art Season 3)’ 프로젝트 전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플롭스 인 아트’는 정샘물 플롭스 매장을 갤러리와 같은 전시 공간으로 활용해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신진작가 전시를 후원하고 브랜드 가치를 더하는 릴레이 전시 프로젝트다.
‘리커넥션 : 비 오리지널(re connection : be original)’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서울 전시는 9월 30일(금)부터 12월 9일(금)까지 개최된다. 특히 지난 2020년에 함께 작업을 진행한 백인교, 애나한, 정다운 아티스트와 이번에도 협업을 진행하게 된다.
재료의 평범함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색을 통해 세상을 표현하는 백인교 작가, 입체적 공간을 잇고, 나누고, 새롭게 재구성해 그 존재를 드러내는 애나한 작가, 패브릭(fabric)을 통해 다양한 컬러와 독특한 텍스처를 그려 나가는 정다운 작가는 자신만의 선, 색, 결을 담아내 전시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무엇보다 평면, 설치미술에 한정된 경계를 정샘물 플롭스에 대한 탐색과 이해, 재발견으로 표현 영역을 공간으로 확장하고 자신만의 고유한 조형적 언어로 재해석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이번 시즌 3로 전시회를 다시 개최해 정샘물뷰티의 핵심 가치를 하나의 주제, 다수 작품으로 선보이게 될 예정”이라며, “이번 전시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작가와의 협업작업을 통해 숨겨진 아티스트를 발굴, 트렌디 하고 이색적인 전시문화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티스트들이 전하는 플롭스의 예술적 의미와 가치를 이해하고, 빛나는 자신의 오리지널을 마주할 이번 서울 전시는 정샘물 플롭스에서 30일부터 오는 12월 9일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무료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