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피움플로리스트학원은 한혜수 원장 포함 2인의 플로리스트가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해 화훼장식 부문 은메달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5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 등 경남 8개 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대표 선수 1천797명이 53개 직종에 참가했다.

2020년 충북 기능경기대회에 이어 2022 KPAA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은 플로리스트 한혜수 원장은 “피움플로리스트학원에서 전국기능경기대회 은메달 수상자 2명을 배출하게 돼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청주 지역의 전문적인 플로리스트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피움플로리스트학원은 청주 지역의 기업 강의를 비롯해 플로리스트 전문 교육 과정, 소상공인 재창업 패키지 사업, 플로리스트 국비지원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재창업 패키지 교육을 수행하는 충북 도내 유일한 협약기관으로 훈련을 통해 플라워샵 취업 및 창업까지 할 수 있는 화훼분야 전문가를 양성하고 전문 플로리스트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