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듀오, 배우 선우은숙과 가수 김나희 유튜브 통해 토론 펼쳐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국민 엄마’ 배우 선우은숙과 ‘트롯 여신’ 가수 겸 개그우먼 김나희가 출연한 유튜브 영상을 공개했다.

 

8일 오후, 듀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듀오의 결혼상담소’에서 선우은숙과 김나희는 각각 부모와 자녀 입장을 대표해 박수경 듀오 대표이사와 함께 결혼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선우은숙과 김나희는 명절마다 가장 듣기 싫은 명절 잔소리로 꼽히는 ‘결혼 잔소리’를 주제로, 자녀를 결혼시키고픈 부모와 결혼 얘기가 부담스러운 자녀의 입장 차이를 다루며 결혼 문제로 갈등하는 부모와 자녀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그려냈다.

 

‘부모가 결혼정보회사 가입비를 내주면 가입한다 vs 안 한다’라는 어디에서도 다루지 않았던 신선한 주제에 선우은숙과 김나희는 열띤 토론을 펼쳤고, 이를 듀오 박수경 대표가 중재하는 등 재미난 장면들이 펼쳐지기도 했다.

 

듀오 박수경 대표는 부모와 자녀 간의 결혼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현명한 방법, 자녀 결혼을 전략적으로 준비하는 것의 필요성 등의 조언을 전하며 결혼 전문가로서의 면모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출연자 선우은숙은 “부모가 자녀 대신 결혼정보회사 가입을 추진하는 사례가 많다는 말에 놀랐다”며 “잔소리만 하기보다는 자녀 결혼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부모가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이 더 좋은 방법 같다”는 촬영 소감을 전했다.

 

김나희 또한 “평소 어렵게만 생각했던 결혼정보회사가 내 결혼을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전문가를 곁에 둘 수 있는 편한 서비스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기회만 된다면 결혼 적령기인 나도 한번 이용해 보고 싶은 마음”이라며 듀오 가입 의사를 드러냈다.

 

업체 관계자는 “추석 명절 이슈인 결혼을 주제로 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유발하고자 해당 콘텐트를 기획했다”며 “추석 연휴에 부모-자녀가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결혼에 대한 서로의 입장을 공감하고 이해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배우 선우은숙과 가수 겸 개그우먼 김나희가 출연한 영상은 듀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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