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키컴퍼니, 상상력·집중력 키우는 소리동화 아동극 ‘조이의 다락방’ 선봬

 

[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수키컴퍼니는 코로나 이전 국내 최초로 캐릭터 공연이나 화려한 볼거리가 있는 공연이 아닌 오직 소리만을 들으면서 상상할 수 있는 방식으로 호평받은 독특한 아동극 ‘조이의 다락방’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이의 다락방’은 어린 양치기 소년 조이가 집을 나가면서 겪는 모험을 그린 이야기로 만 5세부터 관람할 수 있다. 

 

다락방 안에서 스토리텔러가 해주는 이야기와 더불어 밖에서 실제로 소리를 내주는 흥미진진한 사운드를 통해 영상과 미디어에 편중된 아이들의 상상력과 집중력을 키워줄 수 있는 새로운 시도의 공연작품이다. 

 

특히 기존 아동극의 환경이나, 주차 문제 등을 고려해 공연의 전문성과 관객의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을지트윈타워에 소리동화 전용극장인 ‘다락방 극장’을 만들어 작품의 질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변숙희 ㈜수키컴퍼니의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미뤄뒀던 공연을 이제야 대중들에게 선을 보이게 됐고, 국내 최초의 소리동화로서 아이들의 정서적 발달과 창의성을 높여 주는 좋은 작품을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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