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이 신곡 ‘Standing On The Edge’로 리스너들과 깊은 감정의 교차점을 그린다.
효린은 22일 자신의 공식 SNS에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신곡 ‘Standing On The Edge’(스탠딩 온 디 엣지)의 리릭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리릭 이미지에는 CD 위에 신곡 ‘Standing On The Edge’의 가사가 담겨 있어 곡이 전하고자 하는 진솔한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전한다. 이와 함께 음원 일부까지 공개되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공개된 일부 음원 중 ‘뜬 눈으로 지샌 어둠 속, 손 내밀어준 너란 Sunshine’이라는 가사는 어둠의 시간을 지나 다시 빛을 마주하는 감정을 함축적으로 담아내며 곡의 서정적인 분위기를 더욱 짙게 만든다. 효린이 ‘Standing On The Edge’를 통해 담아낸 메시지는 리스너들에게 깊은 공감과 위로를 건넬 예정이다.
이번 신곡을 통해 효린은 화려한 퍼포먼스를 잠시 내려놓고, 한 사람의 아티스트로서 가장 솔직한 감정을 노래한다. 절제된 멜로디 위로 감정의 밀도를 극대화한 효린의 보컬은 한층 깊어진 음악적 면모를 보여준다.
‘Standing On The Edge’는 팬과 아티스트, 서로에게 새벽이 되어준 시간들을 담은 효린의 가장 솔직한 고백과 같은 곡이다. 벼랑 끝에 서 있던 효린이 팬이라는 새벽의 빛을 다시 만나는 이야기로, 효린이 무너질 듯 버티던 순간마다 건네진 한마디, 눈빛, 손길이 어둠을 뚫고 떠오르는 ‘Break of dawn’처럼 효린을 서게 만든 내용을 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