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년 퇴직연금사업자 평가’에서 고용노동부장관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퇴직연금사업자 평가는 운용 역량, 조직 및 서비스 역량, 수수료 효율성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제도다.
미래에셋생명은 이번 평가에서 생명보험업권 15개사 중 상위 등급으로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생명 측은 전년도와 비교해 큰 폭의 발전을 이룬 사업자에게 주어지는 특별상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특히 비용 효율화와 합리적 수수료 구조 운영으로 수수료 효율성 부문에서도 상위 10%에 해당되는 평가를 받았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올해 개인형 IRP 보증형실적배당보험 등 다양한 실적배당형 상품을 선보이며 고객의 지급옵션 선택 폭을 확대한 바 있다.
전순표 미래에셋생명 연금영업부문대표는 이날 퇴직연금 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퇴직연금 운용 전문성과 고객 중심의 서비스 체계를 꾸준히 고도화해 온 결과물"이라며 "상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한편 고객의 장기적 자산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