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한(XngHan)의 이름을 건 특별한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1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승한의 첫 팝업스토어 ‘XngHan’s AZIT’(승한스 아지트)는 이날부터 20일까지 총 10일간 서울 강남구 카시나 도산에서 운영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방문 후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승한은 스니커즈 및 스트리트 패션 편집숍인 카시나의 자체 브랜드 애프터매스와 협업해 아이코닉 로고 볼캡에 자신이 좋아하는 로얄블루 컬러를 선정하고 드로잉 아트워크를 추가한 아이템부터 다채로운 종류의 티셔츠까지 개성을 표현한 라인업을 선보인다.
승한의 취향을 녹인 따뜻한 아지트처럼 연출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승한이 사전 답사 당시 직접 고른 의류도 공간에 함께 디스플레이된다. 음악과 퍼포먼스에서 나아가 패션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는 승한의 활동에 관심과 기대가 모아진다.
더불어 승한이 아티스트 브랜드 승한앤소울(XngHan&Xoul)을 론칭한 이후 지난 7월 발매한 첫 번째 싱글 ‘Waste No Time’(웨이스트 노 타임) 관련 비하인드 모멘트를 포착한 엽서와 스티커 등의 MD도 팝업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승한앤소울 첫 싱글 ‘Waste No Time’은 발표 당시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전 세계 12개 지역 1위를 차지했으며, 미국 포브스 및 더 할리우드 리포터, 영국 NME의 주목을 받는 등 글로벌 호응을 얻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