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밀레나, 두 번째 EP ‘Sweeet’ 발매…전곡 작사·작곡·편곡 도맡아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밀레나(Milena)가 새로운 앨범으로 돌아온다.

밀레나는 10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EP ‘Sweeet (스위트)’를 발매한다.

‘Sweeet’는 지난 4월 발매한 정식 EP ‘우리들 : Riddle’ 이후 밀레나가 약 4개월 만에 발표하는 EP다. 새콤하고 달콤하며 때로는 시큰하기도 했던 밀레나의 여름 이야기를 담은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Sugardance(슈가댄스)’를 비롯해 ‘before the rain(비포 더 레인)’, ‘단비(Sweet rain)’, ‘Sweet Sour Legacy(스위트 사워 레거시)’, ‘end of the day(앤드 오브 더 데이)’까지 총 다섯 개의 트랙이 수록된다.

밀레나는 이번에도 역시 전 트랙 작사·작곡·편곡을 도맡아 본인만이 노래할 수 있는 스토리를 그려냈다. 여름이란 계절이 가진 다양한 감성과 그 안에서 느꼈던 감정을 몽환적이면서도 달콤한 보컬로 풀어낸다.

특히 플루트, 퍼커션, 베이스, 스트링, 바이올린, 일렉트릭 피아노 등 다채로운 악기 세션의 연주를 도맡아 전 트랙에 풍성한 사운드를 부여하며 이번 EP의 완성도를 한층 높여 기대감을 모은다.

 

밀레나는 정식 데뷔 전부터 콜드, 헤이즈, 빅톤, 카키, 서자영의 기존 앨범에 작, 편곡으로 참여한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다.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자신의 작업물을 공개해 음악 팬들의 호평을 얻기도 했다.

 

소속사 웨이비의 첫 번째 여성 아티스트로 합류한 밀레나는 데뷔곡 'Night Train(나이트 트레인)'을 비롯해 'Letter(레터)'를 통해 독보적인 감성으로 인기를 얻었다. 

 

한편 밀레나의 두 번째 EP ‘Sweeet’ 전곡은 10일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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