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란테(Libelante: 김지훈·진원·노현우)가 오는 7일 일본 도쿄 오페라시티 콘서트홀(Tokyo Opera City Concert Hall)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5일 소속사 EMK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지난 2023년 일본 도쿄 키오이홀과 나나오시 문화홀에서 열린 콘서트 이후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세 번째 일본 무대로,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다.
리베란테는 지난 1일과 2일 서울 블루스퀘어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린 단독 콘서트 ‘BRILLANTE(브릴란테)’의 열기를 일본으로 이어가며, 리더 김지훈의 군 제대 이후 완전체로 다시 한 번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도쿄 공연은 리베란테의 크로스오버 감성과 클래식함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미니 2집 ‘BRILLANTE(브릴란테)’의 수록곡을 비롯해 음악과 문화의 경계를 허문 리베란테의 자유롭고 서정적인 사운드가 도쿄의 밤을 수놓을 전망이다.
또한 이번 공연은 단순한 음악 무대를 넘어 한국과 일본의 문화 교류를 음악으로 이어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리베란테는 “언어를 넘어 감정으로 교류하는 무대가 되길 바란다”라며, "전 세계 사람들에게 진심을 전하는 마음으로 이번 무대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리베란테는 미니 2집 ‘BRILLANTE’ 발매 직후 음원 사이트 벅스 클래식 차트에서 1위를 비롯해 전곡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지난 1일과 2일 서울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역시 양일간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리베란테의 견고한 팬덤과 음악적 저력을 입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