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우주소녀(WJSN) 다영이 신곡 'number one rockstar(넘버 원 락스타)'의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
다영은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gonna love me, right?(고나 럽 미, 롸잇?)'의 수록곡 'number one rockstar'의 무빙 버전 퍼포먼스 비디오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다영은 크롭 톱에 청바지를 매치해 힙한 무드를 발산하며 이목을 끌었다. 전단지가 흩어진 테이블에서 안무를 시작한 다영은 테이블 위, 아래를 자유자재로 활용하며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이어갔다.
이어 다영은 대형 거울을 이용한 역동적인 안무로 곡의 메시지를 더욱 풍부하게 전달했고, 무대에 오른 모습을 상상하는 듯한 연출로 몰입감을 더했다. 특히 댄서들과 일렬로 서서 앞으로 천천히 걸어 나오는 대형은 클라이맥스로 향하는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쾌감을 전했다.
다영은 마침내 테이블 위로 올라가 우뚝 섰다. 무대 위 록스타가 된 것처럼 기타를 연주하는 듯한 동작과 헤드뱅잉은 'number one rockstar'가 지닌 에너지를 폭발시켰고, 곡의 강렬하고 벅찬 감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무대에 대한 다영의 진심과 뜨거운 열정을 고스란히 전하며 여운을 남겼다.
앞서 음악 방송 무대를 통해 선보인 ‘number one rockstar’는 뮤지컬을 연상케 하는 풍성한 연출과 다채로운 구성으로 팬들과 리스너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안무 영상은 다영의 시선과 움직임을 따라가는 카메라 구도로 더욱 섬세하고 몰입감 있는 영상미를 완성, 또 한 번 눈길을 끌었다.
다영은 지난달 9일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gonna love me, right?'을 발매하고, 각종 음악방송과 다양한 콘텐츠를 전개하며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이뤘다. 'number one rockstar'는 무대에 대한 열정과 자신감이 드러나는 곡으로, 스타가 되고 싶은 소녀의 당찬 야망과 빛나고자 하는 의지를 담은 가사를 통해 다영의 열정과 진심을 느낄 수 있다.
지난달 28일을 끝으로 음악방송 활동을 성료한 다영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