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군인과 경찰, 소방 등을 대상으로 가전 등 자사 제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행사를 시작한다.
삼성전자는 오는 11월 30일까지 'K-히어로 페스타(K-Hero Festa)'를 실시한다고 22일 전했다.
국군의 날(10월 1일), 경찰의 날(10월 21일), 교정의 날(10월 28일), 소방의 날(11월 9일)을 염두에 두고 기획된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2번째다.
올해에는 육군∙공군∙해군 일반 병사까지 혜택의 범위를 확대했다.
해당 공무원 및 일반 병사가 ▲TV ▲냉장고 ▲세탁건조기 ▲식기세척기 ▲인덕션 ▲PC ▲태블릿 등을 구매할 경우 출고가 대비 최대 50% 할인 혜액을 받는다.
특히 올해 출시된 '갤럭시 S25 시리즈'와 '갤럭시Z폴드7·플립7'을 비롯해 '갤럭시 북5 프로', '갤럭시 탭 S10 시리즈', '갤럭시 워치8 시리즈' 등 최신 모바일 제품도 할인된다.
삼성전자는 행사 제품 구매 대상자에게 추가 7%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카드 청구할인 혜택도 새롭게 적용한다.
행사 대상자는 삼성전자가 B2B 고객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삼성전자 패밀리몰'에 접속 후 별도 마련된 이벤트 메뉴를 통해 제품 구매가 가능하다.
김성욱 삼성전자 부사장은 "이번 'K-히어로 페스타'는 고객 여러분이 지난해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자 일반 병사까지 대상을 넓히며 혜택을 한층 강화했다"며 "나라와 국민을 위해 애쓰시는 많은 분들이 삼성전자의 다양한 제품을 특별한 혜택과 함께 경험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 대상자는 삼성전자가 B2B 고객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삼성전자 패밀리몰'에 접속 후 별도 마련된 이벤트 메뉴를 통해 제품 구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