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권필원 기자] 가수 영탁이 12곡의 신곡 정규앨범 'MMM'을 발표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가수 영탁은 첫 정규앨범 'MMM'을 내놓고 타이틀곡 ‘신사답게’로 최근 2주간 다양한 쇼오락방송과 음악 방송에 출연하며 종횡무진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3일 저녁 6시 유튜브 채널 ‘트롯869 트롯살롱’에서 ‘한량가’를 최초로 선보여 큰 주목을 받았다. 한량가는 국악과 전통 트로트가 만나 영탁의 천재적인 음악성으로 세상에 선을 보였다.
이에 앞서 영탁 소속사 밀라그로는 지난 1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정규 앨범 ‘MMM’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하며 총 12곡의 신곡을 공개한바 있다.
영탁의 타이틀곡인 ‘신사답게’는 댄스 장르로 컴백 하면서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수록곡 ‘담’, ‘재잘대’, ‘우주선’, ‘Second Chance’, ‘달이 되어’, ‘머선 129’, ‘찬찬히’, ‘안녕 김녕’ 등 발매되는 12곡 중 9곡의 작사, 작곡, 편곡까지 참여해 프로듀싱 능력까지 갖춘 아티스트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밖에도 ‘갈색우산’, ‘아내’, ‘한량가’ 등 다양한 곡이 수록됐다. 특히 이번 앨범은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기 위한 영탁의 새로운 시도가 담겨 풍성한 음원으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영탁의 첫 정규앨범 ‘MMM’은 지난 2016년 트로트 데뷔 앨범 ‘누나가 딱이야’ 이후 6년 만에 공개되는 첫 정규앨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