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찬원 엔딩 무대 장식, '경북도민체육대회' 가수 라인업 공개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포항서 도민체전
이찬원·에일리·제시·오마이걸·전유진 등 축하공연
'찬또배기' 이찬원 엔딩 무대 장식

[라온신문 권필원 기자] 포항시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도민체전을 특색있게 준비하는 데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9일 포항시에 따르면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환동해 포항의 꿈, 경북에서 세계로'라는 슬로건으로 포항 운동장 및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린다.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 후에 초청 가수 포스터를 추가로 공개했다.

 

 

이와 함께 개회식 순서 및 축하공연의 가수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포항종합운동장 외 종목별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참가인원은 3만여 명으로 선수와 임원진 1만1천여 명과 초청 관람객 1만9천여 명으로 예상한다. 이번 행사의 주최는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체육회가 맡으며 주관은 포항시와 포항시체육회가 진행한다.

 

 

이날 첫 번째 주제공연은 오후 7시 35분에 진행이 될 예정으로 ‘희망의 아리랑’을 서도밴드와 이윤아가 무대를 준비할 예정이다. 오후 8시 5분쯤 두 번째 주제공연으로 멀티미디어 쇼 ‘희망, 빛나래, 포항’을 주제로 라치카와 원웨이크루 그리고 바가지바이펙스서틴이 참여할 예정이다.

 

그리고 축하공연이 90분간 진행이 될 예정으로 최근 많은 사랑을 받는 트로트 아이돌 가수 이찬원이 엔딩 공연을 맡을 예정이다. 이날 축하공연은 에일 리가 첫 무대 오를 예정이며 뒤이어서 제시카와 라치카가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이와 함께 포항을 대표하는 인기 가수 전유진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 곧이어 쌈디와 오마이걸스가 뜨거운 무대를 수놓을 예정이다. 이날 축하공연의 마지막은 트로트 아이돌 가수 이찬원이 맡을 예정이다.

 

포항시는 이번 행사를 앞두고 트로트 아이돌 가수 이찬원과 함께 포항 출신의 인기가수 전유진, 쌈디, 제시, 오마이걸, 에일리 등의 참여를 알리는 포스터를 공개하며 개막식에 대한 다양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본 경기는 대회 첫날인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육상, 농구, 배구, 태권도 등 전 종목에 대해 포항종합운동장 및 종목별 경기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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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필원 객원기자

개그맨 출신 권영찬 교수입니다. 필명 '권필원' 객원기자로 활동합니다. 필원(筆苑)은 '예전에, 명필들의 이름을 모아서 적은 책'이란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