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퍼 칠영오가 약 8개월 만에 신곡으로 돌아온다.
9일 소속사 로칼하이레코즈에 따르면, 칠영오는 이날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B급 영화’를 발매한다.
‘B급 영화’는 특별한 줄 알았던 사랑이 결국 누구나 겪는 이야기로 흘러가는 과정을 담은 곡이다. 칠영오는 이런 이야기를 B급 영화에 비유했다.
‘B급 영화’는 힙합을 바탕으로 한 알앤비(R&B) 스타일의 곡이다. 감정의 선과 담담하게 풀어낸 가사는 현실적인 사랑의 단면을 적나라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칠영오는 ‘B급 영화’를 통해 흔한 갈등과 뻔한 이야기 속에도 여전히 진심과 의미는 존재한다고 말한다. 이에 예상 가능한 뻔한 이야기들이지만, 칠영오는 이번 곡을 통해 대중에게 더 솔직하고 가깝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