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업, 20일 싱글 'Giddy Boy' 발매…'키치+힙' 강렬 중독성

 

루키 VVUP(비비업)이 더욱 강력해진 '하이틴 악동'의 면모로 돌아온다.

 

20일 소속사 이고이엔티에 따르면, 비비업(킴, 팬, 수연, 지윤)은 이날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기디 보이(Giddy Boy)'를 발매한다.

 

'기디 보이'는 다이내믹한 베이스와 드럼 비트 위에 화려한 신스 사운드가 더해진 댄스팝 트랙이다. 강렬하게 몰아치는 사운드 속 캐치한 코러스로 강렬한 중독성을 선사한다. 특히 멤버 팬(paan)이 작사에 참여해 하이틴 감성을 더욱 짙게 녹여냈고, 히트곡 제조기로 불리는 라이언 전(Ryan Jhun)이 작곡과 편곡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미국 LA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돼 비비업의 에너제틱 매력을 극대화했다. 긴박감 넘치는 스토리텔링 속에 네 멤버의 돈독해진 팀워크를 보여줄 전망이다. 키치하면서도 힙한 퍼포먼스도 만날 수 있는 가운데, 안무에는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출신 송희수와 Aeina가 힘을 보태 음악적 시너지를 더했다.

 

'기디 보이'는 비비업이 전작인 스페셜 싱글 '4 Life' 발매 이후 약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비비업은 지난해 4월 첫 싱글 앨범 '락던(Locked On)'으로 가요계 데뷔와 함께 미국, 영국 등 해외 아이튠즈 K팝 차트에 진입하며 음악적 가능성을 입증했다.

 

비비업은 '기디 보이'를 통해 전 세계 청자들과의 접점을 넓히며, '글로벌 루키'로서의 입지를 한층 공고히 할 예정이다.

 

비비업은 이날 오후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각종 음악방송 무대에 오른다. 21일에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제34회 서울가요대상'에 참석하며 본격 컴백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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