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박소은, 27일 정규 2집 '재활용' 발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박소은이 두 번째 정규앨범 ‘재활용’(RECYCLE)을 발표한다.

 

소속사 유어썸머는 박소은의 정규앨범 재활용이 27일 정오 발매된다고 밝혔다.

 

이번 정규앨범은 ‘아름다운 것들만 예술로 창조되는 건 억울하고 부당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마음 속 짜증나고 더러운 기분들을 재활용해 예술로 표현해보겠다는 마음을 담았다.

 

앨범에는 지난 4월과 5월에 걸쳐 선공개 된 싱글 ‘말리부오렌지’와 ‘반복되는 모든 게 날 괴롭게 해요’를 포함해 총 12곡이 담겼다.

 

박소은은 27일 공개되는 두 번째 정규앨범 ‘재활용’의 발매 기념 콘서트를 진행한다. 단독 공연 ‘RECYCLE’은 내달 9일과 10일 구름아래소극장에서 열리며 예스24 티켓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한편 박소은은 2016년 26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장려상 수상을 시작으로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이듬해 Mnet ‘슈퍼스타K’ 시즌7 경연에서 참가곡인 ‘그믐달’로 본격 이름을 알렸다. 또한 2020년 첫 정규 앨범 '고강동'으로 통해 인디계의 루키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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