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가수 티나셰, 8월 26일 국내서 첫 단독 공연 개최

 

팝가수 티나셰(Tinashe)가 오는 8월 26일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월드투어(‘Match My Freak World Tour’)의 일환으로 첫 단독 공연을 갖는다.

 

8일 공연주최사인 이벤팀라이브코리아에 따르면, 미국 출신의 싱어송라이터이자 배우, 댄서인 티나셰는 매혹적인 음색과 탁월한 퍼포먼스로 널리 알려졌다. 또한 알앤비(R&B), 팝, 힙합 등 다양한 장르를 혁신적으로 융합한 독보적인 음악성과, 작사•작곡•프로듀싱•믹싱•엔지니어링•크리에이티브 디렉팅•편집까지 모두 갖춘 재능으로 새로운 음악적 흐름을 주도하는 아이콘으로 평가 받고 있는 아티스트다.

 

지난 2014년 데뷔 앨범 ‘Aquarius’의 리드 싱글 ‘2 On’으로 빌보드 싱글 차트 ‘핫 100’ 24위에 오르며 화려하게 등장했다. 이후 ‘Nightride’(2016), ‘Joyride’(2018), ‘Songs for You’(2019), ‘333’(2021), ‘BB/Ang3l’(2023) 등의 앨범을 연이어 발표하며 지속적인 호평을 얻었다.

 

2024년 발표한 7번째 앨범 ‘’(2024)는 더욱 세련된 사운드와 깊어진 음악적 성숙함을 선보이며, 독보적인 아티스트적 정체성을 더욱 견고히 다졌다. 특히 싱글 'Nasty'는 전 세계 스트리밍 4억 5500만 회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고, 틱톡을 비롯한 SNS에서 글로벌 바이럴 히트를 기록했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리듬감 넘치는 퍼포먼스로 전 세계 음악 팬들의 플레이리스트를 점령했으며, 또한 브리트니 스피어스, 에이셉 라키, 어셔, 찰리 XCX, 트래비스 스콧, 캘빈 해리스 등 다수의 아티스트와 협업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해 왔다. 2019년에는 FOX TV 라이브 뮤지컬 〈RENT 라이브〉에서 주인공 ‘미미’ 역을 맡았고, 2024년에는 코첼라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티나셰는 마이클 잭슨, 재닛 잭슨,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같은 팝의 전설들로부터 영감을 받아 밝고 부드러운 음색과 대비되는 몽환적이고 어두운 사운드의 절묘한 조화를 통해 매혹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왔다.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겸비한 그는 라이브 무대에서도 강한 존재감을 보여준다. 특히 에너지 넘치는 안무와 안정적인 라이브 보컬을 동시에 소화하며, 관객과의 깊은 교감을 만들어내는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격렬한 댄스와 섬세한 감정 표현을 오가는 무대는 관객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서울 공연은 2016년 한 브랜드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 무대 이후 첫 단독 내한 공연으로, 최신 앨범 ‘Quantum Baby’의 수록곡은 물론, 다양한 히트곡들을 아우르는 특별한 무대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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