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역 뮤지션 무대 꾸민다" 부산진구, 인디 뮤직 페스티벌 ‘소확행’ 개최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부산진구와 (재)부산진문화재단이 뮤직 페스티벌을 열고 인디뮤지션들에 무대를 제공한다. 

 

부산진구와 (재)부산진문화재단은 오는 25일 오후 3시 서면 젊음의 거리에서 2022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 일환으로 인디 뮤직 페스티벌 ‘소확행’을 개최한다.

2022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은 주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매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진행된다. 6월부터 10월까지 총 5회에 걸쳐 거리 디제잉 파티, 미디어 아트쇼, 스트릿 갤러리, XYZ 놀이터 등 테마별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부산에서 활동하는 뮤지션을 발굴·조명하고, 다양한 장르의 인디 음악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려진다. 총 6팀으로 3인조 인디 팝 밴드 ‘해서웨이’, 펑크 템포의 감성적인 밴드 ‘밴드기린’, 록 밴드 ‘검은잎들’, 신스팝 밴드 ‘밴드88’, 인디밴드 ‘칠린캣’, 싱어송라이터 ‘옐로은’ 등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인디 뮤지션들의 공연을 통해 ‘부산’을 느껴볼 수 있다.

공연은 오후 3시 30분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행사 정보 및 문의사항은 (재)부산진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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