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찬원, 6월 9일 ‘제18회 경기북부음악예술제’ 엔딩 무대, 총 5곡 열창

이찬원, 은가은, 김나희 3인 3색 콘서트

[라온신문 권필원 기자] 경기북부지역을 대표하는 예술문화축제가 열린다. 경기북부불교사암연합회(회장 초격스님, 조계종 제25교구 본사 봉선사 주지)는 '제18회 경기북부음악예술제'를 6월 9일 오후 4시 양주 나리공원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국민적인 사랑을 받는 트로트 아이돌 가수 이찬원과 김나희, 은가은 등이 출연하면서 시작 전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행사의 사회는 철오스님, 집전은 거진스님이 맡는다.

 

 

‘민속과 축제, 다 함께 즐겁고 행복하게’를 주제로 열리는 예술제는 18회라는 횟수가 가리키듯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축제로, 남양주 봉선사가 관할하는 조계종 제25교구 소속 사찰합창단으로 구성된 연합합창단이 꾸미는 음악 무대다.

 

18회 음악예술제는 사암연합회 연합합창단의 장엄한 공연을 필두로, 불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무대로 준비됐다. 특히 이번 예술제는 ‘코로나19 및 우크라이나 전쟁 희생자 위령제’가 식전행사로 거행돼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예술제는 국악과 가요가 나란히 공연될 예정이어서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국악 공연에는 국악그룹 재비, 범음범패, 국악인 정준태, 김율희 등이 나선다. 대중가수로는 트로트 열풍을 불러일으킨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의 주인공인 이찬원, 김나희, 은가은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오후 5시부터 5시 50분까지 제18회 경기북부음악예술제의 경기북부음악제 1부가 시작이 될 예정이다. 2부 행사인 경기 북부연합합창의 밤 행사는 정준태 국악인의 사회로 오후 5시 50분부터 진행이 될 예정이다.

 

제3부 순서는 도민과 양주시민들을 위한 축제의 시간으로 가수 이찬원과 김나희 그리고 은가은의 3인 3색 미니콘서트로 40분간 진행이 될 예정이다.

 

이번 ‘3인 3색 미니콘서트’에서 트로트 아이돌 이찬원은 자신의 대표곡인 ‘편의점’, ‘그대를 만나러 갑니다(그맙갑)’, ‘메밀꽃필 무렵’, ‘미운사내’, ‘진또배기’ 등을 열창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장 분위기에 따라서 무반주 트로트 메들리 열창과 함께 다양한 곡을 선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엔딩무대는 트로트 아이돌 가수 이찬원의 엔딩무대로 수놓아질 예정이다. 트로트 아이돌 이찬원은 현재 KSTAR의 도원차트(월), JTBC 톡파원25시(수) MC, KBS 불후의명곡(토) MC 등을 맡고 있으며, 매주 금요일에는 KBS 편스토랑에 출연하고 있다.

 

대세 가수 이찬원은 지난 13일 kbs 편스토랑의 1위를 차지하며 GS25편의점에 진또갈비 삼각김밥이 론칭이 되었으며, 4일만에 50만개의 매출을 올리는 신기록을 수립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앞서 이찬원은 가수 장민호와 오는 6월 5일에는 전주에서 ‘민원만족’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제18회 경기북부음악예술제에서 이찬원의 앵콜송 이후에는 도민들과 양주 시민의 화합을 위한 불꽃 축제가 20분간 연이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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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필원 객원기자

개그맨 출신 권영찬 교수입니다. 필명 '권필원' 객원기자로 활동합니다. 필원(筆苑)은 '예전에, 명필들의 이름을 모아서 적은 책'이란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