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리, 11월 세종문화회관서 단독 콘서트 ‘우리의 언어’ 개최

 

싱어송라이터 최유리가 1년 만에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13일 소속사 네이브에 따르면 최유리는 오는 11월 9~10일 이틀 동안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단독 콘서트 '우리의 언어'를 개최한다.

 

'우리의 언어'는 지난해 11월 개최한 단독 콘서트 '생각을 멈추다 보면' 이후 1년 만에 여는 공연이다. 2020년 데뷔 이후 4년 만에 세종문화회관에 입성하는 것이기도 하다.

 

최유리는 그 동안 '숲', '밤, 바다', '동그라미', '오랜만이야' 등의 앨범을 발매하고,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눈물의 여왕', 예능 프로그램 '환승연애' OST에 참여하며 따뜻한 음색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소속사 측은 “최유리는 데뷔 후 줄곧 매 공연 매진을 기록하는 등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라며 “이번에도 공연을 찾아준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고품격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5월 '2024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여성 보컬 부문을 수상한 최유리는 올 가을 첫 정규앨범 발매를 목표로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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