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사람의 치아는 영구치라서 한번 탈락한 이후로는 재생이 불가능하다. 치아는 노화나 치주질환, 사고 등의 이유로 상실될 수가 있는데, 치아 탈락 시에는 임플란트와 같은 방법으로 기능을 회복할 수 있다. 치아 탈락을 그냥 방치하게 되면 점차 치조골이 흡수되고, 탈락한 치아의 공간으로 주변 치아들이 쏠리면서 치열이 틀어지는 문제로도 이어질 수 있다. 임플란트를 사용하면 자연치 수준으로 기능을 대신할 수 있다.
임플란트는 잇몸뼈에 인공치근을 식립해 고정하고, 지대주와 크라운을 연결해서 완성하게 된다. 관리를 통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자연치 수준의 저작력과 심미성 개선이 가능하다. 틀니나 브릿지와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높고 임플란트기간도 더 치료가 오래 걸리지만 대중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평균적인 임플란트기간은 3~6개월 정도 소요되는데, 치조골의 상태에 따라서 원데이임플란트로 진행할 수도 있다. 전체적인 치료기간을 단축할 방법으로써 바쁜 일상을 보내는 현대인들에게도 도움이 된다. 원데이 과정은 발치를 하고 나서 바로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당일 임시 보철물을 연결해 완성한다. 전체적으로 임플란트기간을 단축할 수 있고 내원하는 횟수도 줄일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원데이 과정은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충분한 잇몸뼈가 남아있어야 가능하며, 잇몸뼈가 부족하다면 추가로 뼈이식이 진행돼야 하므로 당일 수복은 어려울 수 있다.
윤준상 세이프플란트치과의원 원장은 14일 본지와 서면 인터뷰에서 “임플란트기간이 상대적으로 틀니나 브릿지에 비해 긴 편이다 보니 시술을 망설이기도 한다. 하지만 치아가 상실된 상태로 오래 방치될수록 치조골은 흡수되고, 저작력 저하로 인한 불편함을 겪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최대한 빠르게 수복해 치아의 기능을 대체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개개인에게 맞춤 수복이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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