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듄:파트2', 개봉 첫 날 15만 관객 기록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영화 '듄:파트2'가 개봉 첫 날 15만 관객을 모으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듄:파트2'는 지난 28일 하루 15만2950명(누적 관객수 16만1607명)을 기록했다. 38만 명을 불러모은 '파묘'에 이은 2위로, 외화 박스오피스 1위에 해당한다.

 

이로서 '듄: 파트2'는 전편인 '듄'(6만)의 오프닝 기록을 250% 이상 돌파하는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하는 한해 놀라운 흥행 저력을 실감케 했다.

 

'파묘'와 함께 쌍끌이 흥행하며 3월 극장가 르네상스를 열 작품으로 관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내한행사 당시 무한한 한국 사랑을 선보여왔던 티모시 샬라메, 젠데이아 등 배우들의 컨텐츠들이 순차적으로 공개되면서 반응이 더욱 뜨겁다.

 

한편 영화 '듄: 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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