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규, 세 번째 솔로 싱글 'Rcuerdos de Buenos Aires' 오늘(28일) 발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인기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리더 조민규만의 음악적 색채가 더해진 신곡을 선보인다.

 

조민규의 세 번째 솔로 싱글 ‘Rcuerdos de Buenos Aires(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추억들)’이 오늘(28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이번 신곡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추억들’은 떠나간 연인을 원망하지만 결국 달래 보기도 하고, 제발 떠나지 말아 달라 붙잡으며 처절하게 울부짖는 한 남자의 모습을 그려낸 노래다.

 

아름답고 맑은 조민규의 보컬이 열정적이고 관능적인 탱고 선율 위를 격동적으로 오가고, 고상지의 반도네온 연주는 떠나간 연인의 숨결 같은 고혹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여기에 절박하고 긴장감 넘치는 연출을 위해 강렬한 스트링 연주까지 더해져 더욱 풍부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조민규가 직접 이번 신곡의 작곡, 작사에 참여해 그만의 음악적 색채를 입힌 고혹적인 탱고를 완성시켰다.

 

특히 부에노스 아이레스 거리에서 탱고를 추는 모습을 상상하며 멜로디를 작곡했고, 탱고 음악을 제대로 보여주기 위해 직접 스페인어로 작사했다는 후문이다.

 

자신만의 탱고를 오롯이 표현하기 위해 직접 스페인어 공부를 하는 등 음악에 대한 조민규의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곡이다.

 

한편 조민규는 오는 3월 2일과 3일 양일간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 ‘MONO DRAMA(모노 드라마)’에서 신곡의 첫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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