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쿵푸팬더4', 4월 10일 개봉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쿵푸팬더4'의 개봉일이 확정됐다.

 

영화 '쿵푸팬더4(마이크 미첼·스테파니 스티네 감독)'가 오는 4월 10일 개봉을 최종 확정 지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컴백 예고편은 영화 '듄(드니 빌뇌브 감독)'에 빠진 포의 비주얼로 시작된다. 용의 전사 포는 사막 행성 아라키스를 연상케 하는 사막에서 등장 이후 최애 음식 만두를 먹으며 "스파이스가 딱이네"라는 의미심장한 대사를 남긴다.

 

이어 새로운 빌런이자 쿵푸 마스터들의 능력을 모두 복제해 새로운 악의 힘을 축적하는 카멜레온이 등장, 포와 맞서는 액션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정체를 알 수 없는 스트릿 출신의 쿵푸 고수 젠(아콰피나)의 새롭게 등장, 둘이 보여줄 팽팽한 케미스트리가 호기심을 자극시킨다.

 

'쿵푸팬더4'는 애니메이션의 명가 드림웍스가 제작한 '쿵푸팬더'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으로 모든 쿵푸 마스터들의 능력을 복제하는 빌런 카멜레온(비올라 데이비스)에 맞서기 위해 용의 전사인 자신마저 뛰어넘어야 하는 포(잭 블랙)의 새로운 도전을 담은 영화다.

 

한편 영화 '쿵푸팬더4'는 오는 4월 10일 극장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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