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웡카', 올해 첫 300만 관객 돌파 "역시 티모시 샬라메"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웡카’가 올해 첫 3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웡카’는 26일 오후 기준 누적 관객수 300만125명을 기록했다.

 

‘웡카’는 올해 개봉한 외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17만 9742명)를 기록한 데 이어 개봉 9일째 100만 관객을, 개봉 16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티모시 샬라메 역대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이어 개봉 27일째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여기에 글로벌 누적 수익 6억 1724만 달러(약 8220억 원)를 달성해 전 세계를 사로잡은 초콜릿 신드롬의 위력을 실감케 한다.

 

개봉 5주차에 접어든 ‘웡카’는 개봉 이후 CGV 골든에그지수 95%, 롯데시네마 9.3점, 메가박스 9점 등 실관람객으로부터 높은 평점을 받고 있다. 이에 달콤한 입소문과 함께 장기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웡카’는 가진 것은 달콤한 꿈과 낡은 모자뿐인 윌리 웡카(티모시 샬라메)가 세계 최고의 초콜릿 메이커가 되기까지 놀라운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한편 영화 ‘웡카’는 현재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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