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백호, 여주서 '낭만가객, 최백호 콘서트' 개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최백호가 1977년 데뷔 이래 47년만에 처음으로 여주시를 찾는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7일 세종국악당에서 ‘낭만가객, 최백호 콘서트’를 개최한다.

 

재단은 겨울철 농한기의 여유를 만끽하고 있는 여주시 어르신들이 즐길 수 있는 최백호 콘서트를 기획, 티켓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되면서 시민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최백호는 독보적인 음색과 창법으로 1970년대부터 스타의 반열에 올라 현재까지 본인만의 장르를 개척하고 라이브 무대, 라디오 프로그램 등에서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그의 대표곡인 ‘낭만의 대하여’를 비롯해 ‘영일만 친구’, ‘입영전야’ , ‘바다 끝’, ‘내 마음 갈 곳을 잃어’와 작곡가 에코브릿지와 작업하여 젊은 층에게도 큰 인기를 얻은 곡 ‘부산에 가면’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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