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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돌파구] 치열해지는 2022년 "오디션 풍년"

[라온신문 서유주 기자] 다양한 플랫폼의 발달로 인디뮤지션들이 대중에게 자신의 음악을 들려줄 방법은 많아졌지만,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만큼 젊은 층과 기성세대까지 아우를 수 있는 플랫폼은 드물다.

 

그 가운데서도 오디션 프로그램은 심사위원들의 평을 듣고 자신의 실력을 가늠할 수 있는 배움의 장이 될 수 있으며 자연스럽게 자신의 응원하는 팬까지 생길 기회가 주어진다. 얼마 전까지 트로트가 강세를 이루던 오디션 프로그램 시장에 최근 들어 다양한 분야의 오디션들이 기획되고 있어 이목이 쏠린다.

 

 

지난해 음악 전문 채널 Mnet에서 방영한 ‘스트릿 우먼 파이터’도 그간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무대 뒤 댄서들에 집중해 신드롬급 팬덤 현상을 불러일으키며 막을 내렸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성공으로 고교생 댄서에 주목한 ‘스트릿 걸스 파이터’도 기획돼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스트릿 맨 파이터’까지 방영을 앞두고 있다.

 

최근까지 방영된 JTBC 예능프로그램 ‘싱어게인 시즌2-무명가수전’에서는 한 번 더 기회가 필요한 잊혀진 가수들에게 기회를 부여해 다양한 장르의 실력파 뮤지션들을 대중에게 소개했으며 국악과 대중음악의 크로스오버 장르가 주목받으면서 MBN의 ‘조선판스타’, JTBC ‘풍류대장 - 힙한 소리꾼들의 전쟁’도 방영됐다.

 

 

이러한 흐름은 2022년에도 계속될 예정이다. 먼저 Mnet은 지난 10일 채널 최초로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그동안 힙합, 댄서 등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다양한 장르를 메인스트림으로 끌어올리며 음악 산업의 다양성을 위한 노력해온 Mnet은 이번에도 밴드 음악의 매력을 새롭게 선보이기 위해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올여름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지원자를 모집 중이다.

 

 

오는 4월 채널A에서 방영 예정인 ‘청춘스타’는 케이팝 유니버스의 경쟁과 연대 속에서 이 시대 청춘스타가 탄생하는 초대형 오디션이다. 지난 15일 ‘청춘스타’ 측이 공개한 2차 티저 영상에서는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영상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청춘스타’는 아이돌, 싱어송라이터, 보컬로 지원 분야를 나눠 진행되는 새로운 개념의 오디션으로 현재 아이돌 분야에 48명, 싱어송라이터 분야에는 30명, 보컬 분야에는 31명이 지원해 총 109명 청춘의 초박빙 대결을 기대하게 만든다.

 

 

지난해의 댄스 열풍은 잇는 오디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JTBC는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다운'을 오는 18일 첫 방송 예정이다. ‘쇼다운’은 길거리에서 올림픽까지 진출한 월드클래스 대한민국 브레이킹 크루들이 자존심을 걸고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지난 16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저지로 출연하는 박재범의 모습 뒤로 리버스크루, 갬블러크루, 퓨전엠씨, 소울번즈, 진조크루, 플로우엑셀, 이모션크루, 원웨이크루 등 세계적인 크루들의 브레이킹 기술이 보이며 기대감을 높였다.

 

'쇼다운' 제작진은 “‘쇼다운’을 통해 브레이킹의 진수를 보여줄 막강한 8개 크루가 완성됐다. 세계적인 실력자들이 대거 출연하는 만큼 여러분이 상상하시는 것 이상의 놀라운 퍼포먼스들이 펼쳐질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전통 음악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오디션 프로그램도 열린다. 지난 14일 국악방송은 K뮤직의 세계화와 국악 분야 예술인의 새로운 수익 창출 모델 개발을 위해 아이메타버스그룹 우리리우와 협약을 맺고 올 하반기 ‘아이메타버스 K뮤직 오디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진행하는 이번 오디션은 모든 유저가 자신만의 콘텐츠를 창작해 공유하며 오디션 프로그램에 사용된 음원과 콘텐츠를 NFT로 발행돼 새로운 수익 창출 모델이 될 예정이다.

 

유영대 국악방송 사장은 "메타버스를 통해 전시·게임·콘서트 등 다양한 콘텐츠가 개발되고 있는 시점에서 아이메타버스 K뮤직 오디션 콘텐츠는 예술·방송·기술을 하나로 묶는 새로운 시도가 될 것"이라며 "국악방송의 문화예술 분야 기획 전문성과 아이메타버스 우리리우의 기술력이 더해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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