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터글로벌, '씬디 스케치 2021' 론칭…"인디 뮤지션 성장 프로젝트"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한터글로벌이 인디 뮤지션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씬디 스케치 2021' 영상이 하나씩 베일을 벗기 시작했다.

 

(주)한터글로벌은 지난 16일부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유망한 인디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클립과 인터뷰 영상인 '씬디 스케치 2021' 영상을 공개하고 있다.

 

'씬디 스케치'는 씬디티켓라운지와 (사)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인디 뮤지션 지원 프로젝트다. 

 

2021년에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공연 기회가 줄어든 인디 뮤지션들을 위해 활동 창구를 제공하고, 대중에게는 라이브 공연에 대한 문화 갈증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특히 2021년에는 (주)한터글로벌이 참여, 인디 아티스트의 글로벌 성장 도모에 나섰다. 글로벌 타깃으로 진행된 이번 '씬디 스케치' 영상은 다양한 외국어 자막이 지원돼 글로벌 팬덤이 모두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와 함께 각 아티스트는 본인의 곡 외에도 방탄소년단, 아이유 등 다양한 케이팝 아티스트와 트로이시반 등 팝 아티스트의 곡을 커버해 글로벌 팬덤에게 색다른 감성으로 다가갔다. 

 

'씬디 스케치' 영상은 650만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케이팝 팬덤 플랫폼 '후즈팬(Whosfan)'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후즈팬TV(WhosfanTV)'에 게시돼 K-컬쳐에 관심도가 높은 글로벌 팬덤에 노출된다.

 

현재 '후즈팬TV(WhosfanTV)' 채널에는 이오늘, 그_냥, 오추프로젝트, 보배의 영상이 업로드됐으며, 추후 요다영, 레인보우 노트, 에이프릴 세컨드, 소낙별, 프루던스, 이츠허밍, 성해빈, 시소의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한터글로벌은 한터차트, 후즈팬 운영사로서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케이팝을 비롯한 다양한 아티스트의 글로벌 진출과 성장을 이끌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인디밴드 마케팅 프로젝트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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