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권필원 객원기자] MBN 불타는 트롯맨 출신의 가수 황영웅은 지난 6일과 7일 청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된 청주 콘서트 2회가 현장에서 남은 티켓이 전체 매진되며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겨울, 우리 함께’ 청주콘서트 현장에서는 때아닌 여고 졸업식 복장이 등장하며, 주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다름 아닌 황영웅의 팬들의 청주콘서트 드레스 코드가 교복이었기에, 수많은 팬들이 여고생과 남고생으로 분해서 교복 퍼레이드가 진행됐다.

이날 황영웅의 청주콘서트 현장에는 여고생 교복을 입고 등 뒤에는 ‘영웅여고’ 글귀와 함께 교련복은 입은 남학생들도 등장했다. 이날 수많은 팬들이 교복과 교련복을 입고 등장하며, 황영웅의 노래에 맞쳐서 댄스파티도 열렸다.

이날 최고의 교복 퍼레이드 쇼는 가수 황영웅이 트롯 메들리를 부르면서 교련복을 입고 등장하며 큰 추억과 함께 팬들에게 열창을 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겨울, 우리 함께’ 청주콘서트에서는 교복 베스트3 드레스 코드에 뽑힌 각 회차마다 3명의 팬들이 뽑혀서 황영웅의 선물을 받았다.

지난 7일 청주콘서트를 마치고 퇴근길에 팬들에게 인사를 하는 가수 황영웅의 영상이 유튜브를 통해 소개가 되며 이슈가 되고 있다.

한편 황영웅은 ‘겨울, 우리 함께’ 콘서트는 고양콘서트를 시작으로 광주콘서트와 대구콘서트, 청주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으며, 콘서트 현장을 찾은 유튜버들을 통해서 황영웅의 무대가 조금씩 소개가 되면서, 일반 팬들의 참여도 늘고 있다. 청주콘서트에서는 일반 팬들이 대거 참여하는 진풍경을 볼 수 있었다.

오는 13일과 14일에는 인천에 위치한 인천남동체육관 공연장에서 오후 5시에 2회의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부산콘서트와 인천콘서트는 공연 티켓이 전체 매진됐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