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권필원 객원기자] 가수 황영웅이 오는 16일과 17일 일산에 위치한 고양 킨텍스에서 진행하는 첫 콘서트를 앞두고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황영웅은 네이버 공식 팬카페인 파라다이스에 “여러분 안녕하세요. 영웅입니다. 그동안 콘서트 연습으로 정신이 없다가 오랜만에 인사를 드리는데요, 여러분들도 이 콘서트를 축제처럼 같이 즐기고 계신 것 같아서 활기찬 카페 분위기가 참 좋습니다”라는 인사말로 시작되는 긴 글로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여러분, 드디어 저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정식으로 데뷔한지 이제 두어 달 된 신인이 단독 콘서트라니요, 그것도 쟁쟁한 선배님들만 서시는 이리 큰 무대에서 콘서트라니, 굉장히 설레이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걱정도 됩니다”라고 첫 콘서트를 진행하는 마음을 전했다.

 

 

그는 단독 콘서트를 가질 수 있게 자리를 마련한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도 잊지 않았다. 글에서 황영웅은 “하지만 콘서트에는 전부 제편들이신 여러분들이 지켜봐주실 것이기 때문에 혹시나 실수를 하더라도 예쁘게 봐 주실거라 믿으며 떨리는 마음을 진정시키고 있습니다”의 글을 남겼다.

 

장문의 글과 함께 가수 황영웅은 강아지를 안고 있는 2장의 사진도 함께 올려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와 함께 첫 콘서트를 앞두고 팬들의 응원도 뜨거워지고 있다. 12월 11일 오후 9시 기준으로 리매치 투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가수 황영웅은 8,571,197표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 트롯스타 투표에서는 11일 오후 9시 기준으로 가수 황영웅이 6,967,483표로 1위를 차지했으며, 뒤를 이어서 가수 송민준이 3,638,970표로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송민준에 비해서 2배 이상의 표를 차지하며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황영웅의 유튜브 공식 TV인 황영웅Tv는 11일 오전 9시 기준으로 구독자가 6만4천500명을 넘어서며, 6만5천여 명을 바라보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황영웅의 최근 근황이 올라오고 있는 황영웅 공식 팬카페인 파라다이스는 11일 오전 9시 기준으로 4만7493명을 넘어서며 4만8천여 명을 바라보고 있다.

 

■황영웅 감사의 글 전문.

 

여러분 안녕하세요 영웅입니다. 그동안 콘서트 연습으로 정신이 없다가 오랜만에 인사를 드리는데요, 여러분들도 이 콘서트를 축제처럼 같이 즐기고 계신 것 같아서 활기찬 카페 분위기가 참 좋습니다.

 

여러분, 드디어 저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정식으로 데뷔한지 이제 두어 달 된 신인이 단독 콘서트라니요, 그것도 쟁쟁한 선배님들만 서시는 이리 큰 무대에서 콘서트라니, 굉장히 설레이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걱정도 됩니다.

 

하지만 콘서트에는 전부 제편들이신 여러분들이 지켜봐주실 것이기 때문에 혹시나 실수를 하더라도 예쁘게 봐 주실거라 믿으며 떨리는 마음을 진정시키고 있습니다.

 

콘서트를 앞두고 여러가지 감정들이 교차하다보니, 무엇보다 여러분에 대한 감사와 사랑이 더 크게 느껴지는데요, 여러분! 저를 꿈에 그리던 단독 콘서트에 설수있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여러분이 지켜주시고 받쳐주신 덕에 저에게 이런 날이 왔네요. 지금도 꿈인지 현실인지 아직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무대위에서 여러분의 함성과 눈빛을 마주하면 현실로 느껴지려나요. 저도 하루빨리 그날이 오기를 여러분만큼이나 고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이제는 제가 여러분께 돌려드릴게요. 그동안 우리가 인내하고 기다려야했던 시간들 콘서트에서 다 풀어버려요. 오랜만에 여러분들을 마주한다는 생각만으로 떨리는 마음만 가지고 만났던 정모때 보다 더 많이 준비하고 더 성장한 모습으로 여러분을 만날 준비를 했습니다. 여러분은 건강한 몸만 준비해 오세요! 나머지는 영웅이가 다 해드리겠습니다!!

 

약속했던대로 여러분께 못 들려드렸던 노래도 실컷 들려드리고, 눈도 마주치고, 손도 잡아드리고 하고 싶은데, 그러려면 여러분이 협조를 잘 해주셔야 한다고 합니다. 여러분께서 질서를 잘 지키셔서 안전하게 공연 할 수만 있다면, 여러분께 다해드리고 싶습니다.

 

우리의 첫 번째 콘서트가 행복하고 즐거울 수 있도록 여러분도 잘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그러니 여러분, 콘서트에서 만날 때까지 건강만 잘 챙겨주세요. 저는 남은 시간 마지막 준비에 박차를 가해보겠습니다. 추운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여러분도 밥 잘 챙겨드세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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