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가수 안제이 데뷔, 12월 1일 첫 디지털 싱글 '나 할 말이 있어' 발매

 

[라온신문 김수진 기자] 올라운드 아티스트 ‘안제이’가 오는 12월 1일 첫 디지털 싱글앨범인 <나 할말이 있어>를 발매하며 데뷔한다고 30일 밝혔다.

 

동명의 타이틀곡은 연인을 향한 남자의 진심을 담은 록/메탈 장르의 곡으로 안제이가 직접 작사, 작곡한 자작곡이며, 늘 곁에 있음에 감사하는 마음과 애인에게 더 잘해주지 못해 아쉽고 미안한 감정을 아련하게 노래해 연애를 하는 남성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All Around’ 레이블 소속의 가수 안제이는 실용음악 작곡을 전공한 후 보컬을 비롯한 작사, 작곡, 피아노와 기타 연주 및 프로듀싱 능력까지 갖춘 다재다능한 아티스트이며 꾸준히 장르 간의 크로스오버를 시도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로 이번 디지털싱글을 통해 본인의 음악적 색깔을 첫 선을 보이며 대중 앞에 섰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은 가수 본인의 경험담을 녹여낸 진심 어린 가사로, 현실적인 어려움에 부딪혀 연인에게 잘해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을 전하는 남자와 그런 연인을 이해하고 위로하는 여자가 주고받는 이야기를 담았다. 피처링에는 허스키하면서도 감성적인 보이스가 매력적인 ‘wannafeelalive’가 함께했다. 

 

안제이가 작곡, 편곡 및 믹싱을 모두 담당한 이 곡은 밴드 사운드와 힙합 소스를 트렌디하게 크로스오버시킨 후 오케스트레이션 편곡을 더해 다이내믹과 기승전결을 살려 한편의 스토리가 담긴 영화 같은 곡으로 구성됐다.

 

안제이는 “처음으로 소개하는 앨범이라 떨린다”면서, “부지런히 작업해 더 좋은 음악으로 금방 찾아 뵙겠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오는 2024년 발매를 준비 중인 차기 앨범에 대한 계획도 밝혔다.

 

한편 안제이의 가수 데뷔곡인 <나 할 말이 있어>는 오는 12월 1일 오후 12시부터 국내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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